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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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20분으로 지키는 호주의 창조 세계: '2026 호주 새 관찰 대회' 370만 마리 돌파, 마지막 참여의 기회

호주 전역의 시민들이 동참하는 최대 규모의 시민 과학 프로젝트이자 창조 세계 보전의 축제인 ‘2026 호주 새 관찰 대회(Aussie Bird Count)’가 오는 10월 25일 성황리에 마감됩니다. 이번 주 초반 이미 370만 마리 이상의 새가 관찰 및 기록되며 예년의 기록을 경신할 순조로운 궤도에 올랐습니다. 새들의 서식지가 급감하고 있는 오늘날, 멸종 위기에 처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시민들의 20분이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호주 최대의 조류 보호 단체인 '버드라이프 오스트레일리아(BirdLife Australia)'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뒷마당, 동네 공원, 해변 등 자신이 좋아하는 야외 공간에서 20분 동안 머물며 관찰한 새의..

2026.10.24
뉴스/오세아니아

퀸즐랜드 남동부 2시간 만에 300mm '기습 폭우'… 기상청(BOM) 예보 실패 도마 위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 남동부 지역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과 2시간 만에 30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지역 사회는 말 그대로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특히 모튼 베이(Moreton Bay)와 카불처(Caboolture), 모레이필드(Morayfield) 등 주요 지역의 피해가 극심했으며, 예측을 빗나간 호주 기상청(BOM)의 예보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22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모레이필드의 쇼핑센터 주차장을 비롯한 40여 개의 주요 도로가 순식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퀸즐랜드주 응급구조대(SES)에는 하루 동안 무려 500건 이상의 구조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이 과정에..

2026.10.24
목회/QT

척박한 이민 생활을 삼키는 두 가지 덫: 탐욕과 탐식

찬송 : ‘주 예수여 은혜를’ 368장(통486) 본문 : 누가복음 12장 16~21절, 잠언 23장 21절 16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17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18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

2026.10.24
문화/영혼의 미술관

비워짐으로 채워지는 기적, 사르밧 과부의 믿음

빛바랜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은 거대한 로마식 폐허 사이로, 따뜻한 황금빛이 비스듬히 스며듭니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의 풍경화가 바르톨로메우스 브린버그(Bartholomeus Breenbergh, 1598-1657)가 1630년경 나무 패널 위에 유채로 그려낸 는 우리를 가뭄과 기근이 휩쓸고 간 아득한 척박함의 한가운데로 초대합니다. 개신교 전통이 깊은 네덜란드에서 나고 자란 브린버그는 젊은 시절 이탈리아 로마에 머물며 고대 유적의 장엄함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풍경을 모사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무너져 내린 로마의 거대한 돌무더기들을 통해 세상 제국과 물질의 유한함을 고발하고, 그 폐허 속에 성경 속 인물들을 섬세하게 배치함으로써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조..

2026.10.23
크리스천 커뮤니티/인물

하늘의 선율로 민족을 품은 음악가 안익태의 신앙과 애국가 이야기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이 장엄하고도 뭉클한 고백 뒤에는 평생을 타국에서 보내면서도 조국과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지켰던 한 음악가가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에서 오늘 조명할 인물은 대한민국 애국가의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였던 안익태 선생입니다. 그는 1906년 평양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라는 민족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자랐습니다. 억압받는 조국의 현실 속에서도 그는 서양 음악을 깊이 연구하며 세계 각지의 최정상급 교향악단을 지휘한 위대한 한국인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적 성취 이면에 깊게 자리 잡고 있던 기독교 신앙과 조국을 향한 영적 부담감은 오늘날 우리에게 잘 ..

2026.10.2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중앙은행(RBA) '인플레이션 전망 악화' 경고…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 45%로 급등

[OCJ 뉴스] 호주 중앙은행(RBA)의 앤드루 하우저(Andrew Hauser) 부총재가 호주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예상보다 "상당히 악화"되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확률이 45%까지 치솟으며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짐 찰머스(Jim Chalmers) 재무장관 역시 향후 경제 성장 둔화와 실업률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며 짙은 우려를 표명했다. 22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프로액티브 인베스터스(Proactive Investors)'의 보도와 경제 지표들을 종합해 보면, 호주 경제는 현재 다중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하우저 부총재의 인플레이션 경고는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US$110)를 돌파하며 호주 내 새로운 인플레..

2026.10.23
뉴스/교계

신뢰도 19% 추락·'가나안 성도' 226만 명… 벼랑 끝에 선 한국 교회, 뼈깎는 갱신 절실

한국 교회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최근 발표된 교계 통계 분석에 따르면, 한국 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가 19%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앙은 유지하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이른바 '가나안 성도'가 22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기성 종교 시스템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국가적 인구 위기까지 맞물려 '주일학교 붕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교계 안팎에서는 생존을 위한 구조적 갱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 교회를 향한 사회적 시선이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대사회적 신뢰도 19%라는 충격적인 수치는 교회가 더 이상 사회적 등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하락을 넘어, 기성 교회가 현대 사회의 윤리적, 도덕..

2026.10.23
뉴스/교계

힐송 유나이티드의 조엘 휴스턴, 침묵을 깨다: "명성의 무게와 상실, 그리고 다시 찾은 신앙"

한 세대의 예배 문화를 이끌며 전 세계 수천만 명의 기독교인에게 찬양의 언어를 심어준 힐송 유나이티드(Hillsong UNITED)의 리더, 조엘 휴스턴(Joel Houston)이 오랜 침묵을 깨고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는 최근 심도 있는 대담을 통해 힐송 교회의 잇따른 논란 이후 자신이 겪었던 깊은 상실감, 기독교 음악계 내 명성의 무게, 그리고 무너진 자리에서 새롭게 발견한 신앙의 본질에 대해 솔직하고 뼈아픈 고백을 전했습니다. 지난 2026년 10월 13일, 미국 마이애미 보스 교회(VOUS Church)의 리치 윌커슨 주니어(Rich Wilkerson Jr.) 목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성숙한 나(Mature Me)’ 110회 에피소드에 출연한 휴스턴은 과거 2~3년 동안 교회 예배당에 발을 들..

202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