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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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교회 순회하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연사들… '정의로운 평화'의 길을 묻다

(시드니=OCJ) — 2026년 7월 말, 두 명의 저명한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학자가 호주 전역의 교회를 순회하며 중동의 '정의로운 평화(just peace)'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호주 기독교 독립 매체 '디 아더 치크(The Other Cheek)'의 2026년 7월 23일 자 보도에 따르면, 베들레헴 성서 대학(Bethlehem Bible College)의 학장(Academic dean)인 유세프 쿠리(Yousef Khoury) 신학자와 히브리 대학교(Hebrew University)의 박사후 연구원(post-doctoral fellow)이자 사회학자인 라마 만수르(Lamma Mansour)가 다음 주부터 호주 교회들을 방문해 강연을 진행한다. 호주 교회 협의회(NCCA)의 후원으로 열리..

2026.07.24
뉴스/오세아니아

"영화 한 편 보려고 1만 2천 km 날아왔습니다"… 놀란 신작 '디 오디세이'가 만든 멜버른의 이색 관광 붐

최근 호주 멜버른이 한 편의 영화 덕분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색적인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영사기사 빈센트 시몬스(Vincent Simmons) 씨는 생애 첫 해외여행 목적지로 해변이나 미술관이 아닌 멜버른의 한 영화관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26년 신작 '디 오디세이(The Odyssey)'를 관람하기 위해 약 4,000달러를 들여 15시간의 비행을 감행했습니다. 지난 7월 중순 개봉한 '디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바탕으로 한 대작으로,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놀란 감독은 이 영화 전체를 IMAX 70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여 극강의 몰입감을 구현해 냈습니다. 하지만 이 오리지널 필름 포맷을 감독의 의도대로 ..

2026.07.2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휘발유 가격 리터당 2달러 돌파 전망… 중동 불안 및 소비세 인상 여파

최근 호주 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를 다시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민 경제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더불어, 다가오는 8월 2일부터 연방 유류 소비세가 전면 원상 복구됨에 따라 리터당 16센트가 추가로 인상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2달러(미화 기준, 호주 달러 약 103달러)에서 96달러(약 138달러) 이상으로 급등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제 기준 유가가 1달러 오를 때마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약 1센트씩 인상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기에 유류 소비세 환원 조치가 더해지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호주국립은행(NAB) 소속 경제학자들은 이번 가격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

2026.07.2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중국의 태평양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강력한 우려' 표명... 아세안 회의서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

호주가 최근 남태평양에서 실시된 중국의 핵 탑재 가능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에 대해 중국 측에 강력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무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외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화요일 저녁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역내 평화와 군사적 투명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웡 장관은 양자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상호 이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 안전하고 전문적인 군사 행동, 그리고 투명성과 의도의 확실성 등 우리가 직면한 우려 사항들을 논의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웡 장관은 7월 초 이루어진 중국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여러 태평양 도서국들이 공유하고 있는 '강력한 우려'를 ..

2026.07.2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대형 연금 펀드들, 도박 산업에 148억 달러 투자… ‘도덕적 사각지대’ 논란

[OCJ 리포트] 호주 국민들이 노후를 위해 납입하는 연금(Superannuation) 중 막대한 금액이 도박 산업에 투자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는 1인당 도박 손실액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도박이 초래하는 심각한 사회적 폐해를 고려할 때 연금 펀드들의 윤리적 책임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호주 도박개혁연대(Alliance for Gambling Reform)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20대 대형 연금 펀드들이 도박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한 금액은 148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곳은 호주 최대 연금 펀드인 오스트레일리안슈퍼(AustralianSuper)로, 타 펀드들보다 두 배 이상 많은 49억 달러..

2026.07.2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최대 에너지 기업 '오리진 에너지', 대규모 고객 데이터 유출… 은행 및 신용카드 일부 정보도 포함

호주 최대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오리진 에너지(Origin Energy)에서 대규모 사이버 해킹으로 인한 고객 데이터 유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리진 에너지 측은 수요일(22일) 사이버 공격 가능성을 처음 인지하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다음 날인 목요일(23일) 고객의 은행 계좌 및 신용카드 정보 일부를 포함한 다수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열람 및 유출되었음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유출된 가능성이 있는 데이터에는 고객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계정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요일의 초기 발표와 달리, 신용카드 번호의 마지막 4자리와 은행 계좌 번호의 마지막 3자리 등 일부 금융 정보까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져 고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 ..

2026.07.2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방정부, 보건·의료 계열 실습생에 주당 338달러 지원 확대 및 노동법원 신설 공식 발표

2026년 7월 23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50차 노동당 전당대회(National Conference)에서 앤서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연방 총리는 보건·의료 계열 실습생을 위한 지원금(Commonwealth Prac Payment) 확대와 새로운 공정노동법원(Fair Work Court) 신설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내년 7월부터 10개 보건·의료 직군의 대학생들은 필수 실습 기간 동안 주당 최대 338.60달러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됩니다. 해당 정책에는 이번 10년 말까지 총 7억 4,5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새롭게 지원 혜택을 받는 전공 분야는 임상 심리학, 물리 치료학, 작업 치료학, 언어 병리학, 응급 구조학(Paramed..

2026.07.24
오피니언/OCJ시선

벼랑 끝에 선 세계와 마닐라의 외교전: 진정한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7월 마닐라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에서 벌어지는 강대국들의 치열한 외교전과 중동 지역의 전운 고조 2026년 7월 24일, 전 세계의 이목은 두 곳을 향해 있다. 하나는 갈등이 임계점을 넘어선 중동의 위기이며, 다른 하나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강대국들이 집결한 필리핀 마닐라의 아세안(ASEAN) 연쇄 외교장관회의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 격화,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및 사우디 항구 봉쇄 등으로 글로벌 안보와 경제의 생명선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닐라에서는 미국, 러시아, 중국, 한국, 일본의 외교 수장들이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한반도 문제 등을 두고 치열한 수싸움과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인류는 끊임없이 발발하는 갈등 속에서 ..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