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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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유통·배달업계 강타한 '세대 내 한 번뿐인' 플라스틱 퇴출… 콜스·울워스·우버이츠 대대적 개편 직면

호주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강력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조치로 인해 호주의 양대 슈퍼마켓인 콜스(Coles)와 울워스(Woolworths), 그리고 글로벌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r Eats)가 전례 없는 대대적인 운영 변화에 직면했습니다. 이른바 '세대 내 단 한 번뿐인(once-in-a-generation)' 대변혁으로 불리는 이번 환경 규제는 유통 및 외식 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제하며 산업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을 기점으로 서호주(WA)와 남호주(SA) 등 각 주 정부의 플라스틱 퇴출 정책은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서호주에서는 2026년 10월 1일부로 육류, 해산물, 유제품을 담는 데 사용되던 일반 플라스틱 차단 봉투(barrier bag..

2026.10.2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도로 위의 '조용한 전쟁'… 거대해진 4WD·유트(Ute)의 소형차 위협 실태

최근 호주 도로 위에서는 크고 무거운 차량을 앞세운 이른바 ‘조용한 전쟁(Quiet War)’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4륜구동(4WD)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유트(Ute·상용 픽업트럭)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도로 위에서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해치백이나 세단 운전자들이 대형 차량의 공격적인 운전과 위협(Bullying)에 시달리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운전자 간의 갈등을 넘어, 이는 호주 사회의 급격한 자동차 선호도 변화가 가져온 구조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과거 소형차 운전자로 도로를 누비던 많은 이들이 룸미러를 가득 채우며 바짝 따라붙거나(테일게이팅), 불필요하게 상향등을 켜며 위협하는 대형 4WD의 행동에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기저에는 호주 자동차 시..

2026.10.23
목회/QT

척박한 이민의 삶, 당신은 밀려다니는 자입니까, 만지는 자입니까?

찬송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89장(통208) 본문 : 마가복음 5장 31~34절 (본문-현대인의 성경)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군중이 이렇게 서로 밀치는 것을 보시면서 누가 만졌느냐고 물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누가 옷을 만졌는지 알아보려고 예수님이 둘러보시자 그 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 두려워 떨며 예수님 앞에 와서 엎드려 사실대로 말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질병에서 해방되어 건강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말씀 :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합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그녀는 그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나을 것이라 굳게 믿고 나아가 손을 대었고, 즉시 치유..

2026.10.23
뉴스/오세아니아

헬렌 헤인즈 의원 끔찍한 피습... 호주 정치권 덮친 '안전 공포'와 민주주의의 위기

최근 호주 정계를 충격에 빠뜨린 헬렌 헤인즈(Helen Haines) 무소속 연방 하원의원의 피습 사건은 단순히 한 정치인에 대한 폭력을 넘어, 호주 민주주의의 근간과 선출직 공직자들의 안전 문제에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말과 비극적 피해 지난 10월 19일(월요일), 빅토리아주 왕가라타(Wangaratta)에 위치한 지역구 사무실 밖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디(Indi) 지역구를 대표하는 65세의 헬렌 헤인즈 의원이 4륜 구동 차량에 고의로 치이는 참변을 당한 것입니다. 목격자들과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는 첫 번째 충돌 후 다시 차량을 후진해 의원을 두 번이나 들이받는 잔혹함을 보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헤인즈 의원은 멜버른의 알프레드 병원(Alfred Hospital)..

2026.10.2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데이터센터 산업의 30억 달러 증발: 지역 사회 반발이 던진 인프라 구축의 딜레마

인공지능(AI) 혁명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호주 데이터센터 산업에 거대한 제동이 걸렸습니다. 호주 최대의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 중 하나인 넥스트DC(NextDC)의 주가가 하루아침에 40% 이상 폭락하며 시가총액 약 30억 달러(AUD)가 증발하는 초대형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첨단 기술의 화려한 청사진이 멜버른 교외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전력 인프라 부족이라는 현실적 장벽에 부딪히며 촉발된 것으로, 호주 전역의 데이터센터 붐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멜버른 서부 풋스크레이(West Footscray)와 야라빌(Yarraville) 일대에 건설 중인 넥스트DC의 M3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확충 작업이었습니다.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

2026.10.23
뉴스

전 세계 웹사이트 연쇄 셧다운 사태… AI가 발견한 ‘PHP’ 치명적 결함에 글로벌 IT 인프라 ‘초비상’

전 세계 인터넷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치명적인 보안 결함이 발견되어, 호주를 포함한 각국 정부 및 주요 기업의 웹사이트가 연쇄적으로 셧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초연결 사회의 디지털 인프라가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중대한 분기점이 되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전 세계 주요 사이버 보안 기관들의 발표를 종합하면, 전 세계 웹사이트의 약 70~75%를 구동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PHP에서 두 건의 치명적인 취약점(CVE-2026-109618, CVE-2026-109619)이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결함은 사이버 보안 기업 ‘위즈(Wiz)’와 ‘칼리프(Calif)’가 첨단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찾아낸 것으로, 소프트웨어 역..

2026.10.23
오피니언/OCJ시선

신음하는 피조 세계의 절규: 창조 질서의 회복과 기후 정의의 실천

[OCJ 논설] 주요 이슈: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 재난의 일상화, 기후 취약계층의 생존권 위기 전 세계 곳곳에서 전례 없는 폭염, 기록적인 폭우와 가뭄, 대형 산불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인류는 기후 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닌 현실의 재난임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생태계의 파괴는 식량 가격 폭등과 에너지 위기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과 개발도상국 주민들이 기후 재난의 가장 직접적인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탄소 감축 협약은 각국의 경제적 이해관계에 부딪혀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의 본질은 단순한 환경적 수치나 기상학적 변덕이 아닙니다. 그것은 무한한 물질적 번영과 성장을 위해 자연을 약탈적 소비의 대상으로 삼아온 인류의 맹목적인 ..

2026.10.23
뉴스/오세아니아

“우리의 다음 세대를 보호하라”… 호주, 빅테크 ‘메타(Meta)’ 상대 아동 피해 집단소송 제기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이 우리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 마침내 호주 사회가 전면적인 법적 책임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의 모회사인 거대 기술 기업 ‘메타(Meta)’가 플랫폼의 중독성 있는 설계와 유해 콘텐츠 노출로 인해 호주 청소년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는 혐의로 호주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당했습니다. 본지는 이번 소송이 단순한 기업 간의 법적 공방을 넘어, 이윤 추구를 위해 다음 세대의 영적·정신적 건강을 담보로 삼는 빅테크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에 경종을 울리는 중대한 사건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은 호주의 대형 로펌인 민터엘리슨(MinterEllison)이 제기했으며, 소송 자금은 리티게이션 렌딩 서비스(L..

202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