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오늘
Admin

뉴스

더보기 →

커뮤니티/인물

커뮤니티/인물

약함과 주변성의 목회로 하나님 나라를 심다, 강변교회 개척자 고 김명혁 목사

현대 교회가 대형화와 화려한 성공 신화를 쫓는 시대 속에서, 참된 목회 리더십과 교회 개척의 본질은 무엇일까.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은 화려한 무대 중심이 아닌 가장 변두리에서 십자가의 참된 길을 걸어간 한 목회자를 조명하고자 한다. 바로 2024년 2월, 여든여섯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시골의 작은 교회로 주일 예배 설교를 하러 가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주님의 품에 안긴 고 김명혁 목사이다.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옥고를 치르고 순교한 김관주 목사의 아들이다. 어린 시절 평양에서 자란 그는 공산 치하에서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열한 살의 어린 나이에 홀로 삼팔선을 넘어 남하했다.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예일대학교 신학원..

05:17:10
커뮤니티/인물

절망의 어둠 속에 생명의 빛을 심다, 참된 의료 선교의 이정표 김동해 원장

인류가 가진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는 빛을 잃고 영원한 어둠 속에 갇히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5초마다 한 명씩 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간단한 백내장 수술조차 받지 못해 평생을 맹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저개발 국가의 빈곤층입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자신의 안락한 삶을 뒤로하고 전 세계의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며 생명의 빛을 선물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명동성모안과 원장이자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의 설립자인 김동해 원장입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중적 유명 인사는 아닐지라도, 지난 20여 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을 누비며 3만 명이 넘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해 준 의료 및 보건 분야의 숨은 보석이자 참된 ..

2026.07.30
커뮤니티/인물

절망의 밤을 지나 공적 영역의 빛이 된 신앙의 정치인 존 던컨 앤더슨 (John Duncan Anderson)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와 신앙은 흔히 분리되어야 할 영역으로 여겨집니다. 정치판은 권력과 타협이 난무하는 전쟁터로 묘사되며, 진실한 신앙인이 살아남기 어려운 곳이라는 편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호주 현대 정치사에는 이러한 세속적 편견을 뒤엎고, 철저한 기독교적 양심과 고결한 인격으로 존경받은 지도자가 있습니다. 바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호주 제11대 부총리를 역임한 존 던컨 앤더슨(John Duncan Anderson)입니다. 그는 1840년대부터 뉴사우스웨일스에서 목축업을 이어온 가문의 6대손으로 태어나, 1989년부터 19년간 호주 연방 하원의원으로 헌신했습니다. 화려한 이력 이면에는 깊은 상실의 아픔이 자리하고 있지만, 그는 이를 복음으로 극복하고 호주 사회에 기독교적 가치관을 굳..

2026.07.27
커뮤니티/인물

북한이탈청소년들의 눈물을 닦아준 먼저 온 미래의 어머니 조명숙 Cho Myung sook 교장

현대 기독교의 본질은 가장 소외된 이웃의 곁으로 다가가 그들의 상처를 품어내는 데 있다. 오늘날 오세아니아와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도전을 주는 인물은 낯선 땅에서 길을 잃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의 영적 어머니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의 조명숙 교장이다. 한국 사회는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빠른 성장을 이뤄냈지만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은 탈북 청소년들에게 그곳은 또 다른 생존의 전쟁터였다. 조명숙 교장은 이들을 단순한 구제의 대상이 아니라 남북한 통합을 미리 경험하게 해주는 먼저 온 미래로 바라보며 자신의 생애를 바쳐 기독교적 사회정의와 참된 교육의 가치를 증명해 낸 숨은 보석 같은 신앙인이다. 조명숙 교장의 헌신은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북한에 극심한..

2026.07.26
커뮤니티/인물

정치의 한복판에서 신앙의 양심을 외치다, 억눌린 자들의 대변자 데이비드 알톤 (David Alton) 영주

세상의 권력과 타협하기 쉬운 정치의 영역에서, 신앙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정치적 기반마저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영국의 상원의원이자 평생을 인권 수호에 바쳐온 데이비드 알톤(David Alton, 1951~) 영주는 바로 그 좁은 길을 걸어온 우리 시대의 진정한 기독교 정치인이다. 1951년 런던 이스트엔드에서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아버지와 아일랜드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사회적 차별을 목격하며 자랐다.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으며 신앙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실천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가슴에 새긴 그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로버트 케네디의 암살, 그리고 체코슬로바키아의 참상을 보며 정치에 투신하기로 결심한다. 1979년 28세의 젊은 나이로..

2026.07.25
커뮤니티/인물

대형교회의 특권을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의 생명망을 엮다, 참된 목회 리더십의 이정표 김형국 목사

오늘날 많은 교회가 외형적 성장을 목표로 삼고, 교인 수가 늘어나는 것을 하나님의 축복이자 목회의 성공으로 여긴다. 하지만 교회가 커질수록 성도 간의 깊은 교제는 희미해지고, 목회자는 거대한 조직을 관리하는 최고경영자처럼 변해가는 딜레마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현대 교회의 한계 속에서, 교회가 비대해지는 것을 거부하고 스스로를 쪼개어 생명력 있는 작은 공동체들로 흩어진 놀라운 결단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한국 나들목교회를 개척하고 현재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는 김형국 목사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그는 한국기독학생회 간사로 5년간 헌신하며 청년 사역의 최전선에서 뛰었다. 이후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박사 학위를 받으며 성경이 말하는 참된 교회와 하..

2026.07.23
커뮤니티/인물

과학의 제단에서 영혼의 존재를 변증하다: 뇌과학자이자 기독교 변증가 샤론 디릭스 (Sharon Dirckx)

현대 사회는 과학이 모든 진리의 궁극적 기준이라고 믿는 유물론적 세계관에 깊이 물들어 있습니다. 특히 인간의 의식, 감정, 심지어 종교적 체험조차 뇌의 화학적 반응에 불과하다는 신경과학의 주장은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지성적 격전의 한복판에서, 과학의 언어로 영혼의 존재와 하나님의 창조를 변증하며 현대인들에게 복음의 합리성을 증명해 내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뇌 영상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옥스퍼드 기독교 변증 센터(OCCA)에서 오랜 기간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해 온 샤론 디릭스(Sharon Dirckx) 박사입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이번 기획을 통해, 신학과 학문, 그리고 기독교 변증의 영역에서 현대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

2026.07.21
커뮤니티/인물

"죽음 준비는 오늘을 더 잘 살기 위한 '삶의 교육'입니다"… 웰다잉 전도사 유경 사회복지사의 아름다운 마침표 안내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지만, 많은 이들이 죽음이라는 단어 자체를 금기시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기독교적 가치관에서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자,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는 영광스러운 통로입니다. 최근 한국 교계와 복지 현장에서 30여 년간 노년과 죽음 준비를 연구하며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이끌어온 유경 사회복지사(66)의 사역이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방송 아나운서 출신인 그녀는 죽음 준비 교육이 결코 죽어가는 과정을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허락된 오늘을 가장 정성껏 살아내게 하는 '삶을 위한 교육'이라고 강조합니다. 방송실 마이크에서 노인 복지 현장으로유경 사회복지사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방송 활동을 계기로 1983년부터 약 7년 동안 CB..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