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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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회

이민사회/가정 & 상담

치매의 가면을 쓴 노인 우울증, 사랑과 연대로 예방할 수 있다

치매와 오해하기 쉬운 '가성치매'의 실체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부모님의 기억력 감퇴나 기력 저하를 목격할 때 많은 자녀들이 덜컥 '치매'를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노년기에 나타나는 인지 기능 저하 중 상당수는 실제 뇌세포가 손상되는 퇴행성 치매가 아니라, 마음의 병인 우울증에서 기인한 '가성치매(Pseudodementia, 가짜 치매)'일 가능성이 크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민정 원장(서초디에프정신건강의학과)은 최근 전문 매체를 통해 노인 우울증을 치매로 오해해 치료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인 우울증은 젊은 층의 우울증처럼 슬픔이나 우울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 신체적인 통증이나 인지 기능 저하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김민정 전문의는 노인 우울증의 가장..

05:45:27
이민사회/가정 & 상담

"늙어서 이혼 당하기 싫다면 이것만은..." 70대 부부 파경 부르는 '4대 바보짓' 경종

황혼이혼의 그림자, 익숙함이 낳은 비극최근 황혼이혼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노년기 부부 관계를 파탄으로 몰고 가는 치명적인 태도들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은퇴 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70대 부부일수록 사소한 대화 습관이나 태도가 남은 인생을 동반자로 보낼지, 아니면 각자의 길을 갈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최근 발표된 분석에 따르면, 평생을 약속한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 결정적인 '4대 바보짓'이 깊은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1. 배우자의 존재와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첫 번째 바보짓은 배우자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평생을 같이 살았는데 굳이 새삼스럽게 고맙다는 표현을 해야 하나"라는 안일한 생각이 부부 관계를 서서히 무너뜨립니다. 오래된 부부일수록..

2026.07.31
이민사회/가정 & 상담

노후를 망치는 최악의 인간관계 1위는?… 오세아니아 은퇴 세대를 위한 성경적 '관계 다이어트' 제언

흔히 노후 준비라고 하면 연금이나 부동산 같은 경제적 자산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심리학자들과 은퇴 전문가들은 노년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열쇠가 '인간관계의 질'에 있다고 단언합니다. 고독과 사회적 고립이 '소리 없는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도 은퇴 이후의 관계 정리는 신앙적 품격과 영적 안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남의 불행을 즐기는 험담가와 계산적인 사람을 경계하라 노년에 가장 조심해야 할 인간 유형 3위는 '남의 불행을 즐기며 험담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사교적이고 말이 많은 사람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남의 뒷이야기를 즐기는 이는 결국 나의 이야기도 다른 곳에서 악의적으로 전할 ..

2026.07.30
이민사회/가정 & 상담

"식탁의 은혜를 가리는 사소한 습관"... 중년 성도들이 놓치기 쉬운 '식사 자리의 품격' 3가지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행위를 넘어, 서로의 삶을 나누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거룩한 교제의 시간입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이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던 것처럼, 크리스천들에게 식탁은 깊은 영적 교제가 이루어지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최근 중년 세대 사이에서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고 식탁의 은혜를 가리는 사소한 습관들이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공동체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식탁 머리에서 피해야 할 행동'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쏟아내는 불평 식탁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첫 단추는 감사입니다. 그러나 음식이 차려지자마자 맛을 보기도 전에 "양이 너무 적다", "반찬 구성이 부실하다",..

2026.07.29
이민사회/가정 & 상담

"남편 있어도 외로워요..." 5060 중년 여성들 사이 급속히 퍼지는 '관계 속 고독'의 그늘

자녀들이 품을 떠나 독립하고 남편의 은퇴가 가까워지면서 마침내 찾아온 평온한 노후. 많은 이들이 이 시기를 부부가 함께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여정으로 꿈꿉니다. 하지만 최근 50대와 60대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남편이 곁에 있어도 너무 외롭다"는 정서적 고립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배우자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이 아니라, 한 공간에 살면서도 마음이 연결되지 않아 발생하는 '관계 속 외로움'이라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 지붕 아래 두 개의 섬, 대화가 사라진 식탁 많은 중년 부부들이 자녀의 독립과 은퇴 이후 함께 보내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정작 하루 동안 나누는 대화는 몇 마디 되지 않는 심각한 대화 단절을 겪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2026.07.28
이민사회/가정 & 상담

시드니의 푸른 바다 뒤편, 길을 잃은 영혼에게: 광야에서 만나는 참된 안식처

이민 사회의 고민과 아픔 (사연)"시드니에서 청춘을 다 바쳐 이민 가방 하나로 시작한 비즈니스를 일구고 은퇴한 60대 후반입니다. 평생 일터보다 더 사랑했던, 제 삶의 중심이자 유일한 피난처였던 한인 교회에서 최근 중직자 간의 파벌 싸움에 휩쓸려 큰 상처를 입고 발길을 끊게 되었습니다. 영어가 서툴러 현지 호주 교회는 갈 엄두도 나지 않고, 평생을 동고동락한 교우들과 하루아침에 남이 되어 버리니 삶의 모든 기반이 무너진 것만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마다 거실에 홀로 앉아 눈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가슴을 후벼파는 고립감 속에서 매일 영혼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상담 심리적 성찰과 공감시드니의 뜨거운 볕 아래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견디며 버텨온 이민 1세대에게 교회는 단순한 종교 시설을 ..

2026.07.27
이민사회/가정 & 상담

"아무도 바라보지 않을 때도 나를 보시는 분"... 상처 입은 오세아니아 성도들에게 전하는 레아의 영적 회복 메시지

비교와 소외 속에 갇혔던 여인, 레아의 아픔최근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해 현대 사회의 많은 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전문적인 상담을 찾고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고통의 뿌리는 대개 유년 시절에 받았던 비교와 거절, 그리고 사랑받지 못한 기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러한 내면의 상처는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이어온 성도들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복음 안에 거한다고 해서 과거의 상처가 저절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야곱의 아내 레아는 바로 이러한 현대인들의 상처와 결핍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성경은 레아를 소개할 때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라고 기록하며, 그녀의 평생을 따라다닌 비교의 굴레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2026.07.26
이민사회/가정 & 상담

"부모 도움 없이도 스스로 일어서는 힘"... 홀로서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4가지 삶의 습관

수많은 청년들이 저마다 다른 출발선에서 인생이라는 경주를 시작합니다. 어떤 이들은 부모의 든든한 재정적, 정서적 지원을 받으며 순탄하게 출발하지만, 또 다른 이들은 아무런 지원 없이 오롯이 혼자 힘으로 세상의 거친 풍파를 맞서야 합니다. 어려운 환경을 딛고 홀로서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삶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와 습관이 있습니다. 1. 남을 부러워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부모의 풍족한 지원을 받는 이들을 보며 끊임없이 자신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낙심에 빠져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혼자 힘으로 일어선 이들은 세상의 불공평함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타인과의 비교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자신의 '오늘'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지혜롭고 이득이라는 사실을 일찍 깨달은 것입니다. 2. 자신의 인생을 누..

202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