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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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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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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사와츠키, 탕자의 비유를 다룬 두 번째 역사 소설 출간... "로마 시대 노예의 삶을 통해 현대인의 상처를 어루만지다"

[OCJ 줌인] 캐나다 킬라니(Killarney) 출신의 작가 겸 언론인 베티 사와츠키(Betty Sawatzky)가 성경 속 '탕자의 비유(Prodigal Son)'를 바탕으로 한 역사 소설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나는 종이다, 나는 노예다(I Am the Servant, I am the Slave)』를 새롭게 출간했다. 2천 년 전 로마 시대의 가혹한 노예 생활과 두 형제의 내적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단순한 종교 소설을 넘어 현대인들에게 깊은 통찰과 치유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CHVN 라디오 보도에 따르면, 사와츠키의 이번 신작은 히브리 문화와 전통을 조명했던 첫 번째 소설 『나는 탕자다, 나는 장남이다(I Am the Prodigal, I am the Eldest)』의 서사를..

05:36:09
문화/도서

‘죄인, 성도, 그리고 종’: 상처 입은 자들을 향한 은혜와 회복의 기록

인간은 과연 동시에 '죄인(Sinner)'이자 '성도(Saint)', 그리고 '종(Servant)'이 될 수 있을까요? 이 모순적이고도 심오한 질문을 온몸으로 살아낸 한 남자의 이야기가 최근 출간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호주 기독교 방송국 Hope 103.2의 ‘호프 모닝스(Hope Mornings)’에서는 전직 경찰관이자 목사, 그리고 공군 군목으로 헌신해 온 트로이 화이트(Troy White)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간 『죄인, 성도, 종(Sinner Saint Servant)』의 공동 저자 클레어 브루스(Clare Bruce)와의 인터뷰를 조명했습니다. 클레어 브루스 작가와 트로이 화이트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트로이 화이트가 50세가 되기까지 겪은 다사다난한 삶의 궤적을 ..

2026.07.31
문화/도서

기계의 지능을 넘어, 창조주의 형상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적 실존을 묻다

우리의 형상대로 만들어지다 신, 인공지능 그리고 당신 저자: 스티븐 드리스콜 2025년 호주 크리스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스티븐 드리스콜의 이 저작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거대한 문명사적 변화 속에서 굳건한 기독교적 세계관을 어떻게 견지할 것인지 탐구합니다. 저자는 단순한 기술 낙관론이나 비관론의 함정을 넘어, 창조부터 타락과 구속, 그리고 새 창조로 이어지는 장엄한 성경적 서사를 바탕으로 기술적 도전에 대한 가장 탁월하고 신학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발전사를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신이 되려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투영된 영적 서사로 재해석합니다. 드리스콜은 기술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AI가 어떻게 인간 사회를 재편하고 있는지 추적하며, 이를 창조, 타락, 십자가,..

2026.07.27
문화/도서

예일대 정신과 의사가 건네는 위로, 십자가의 자기 비움과 치유로 응답하다

만일 내가 그 때 그 말을 들어줬더라면-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나종호 교수의 저서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은 현대인들이 겪는 불안과 우울의 근원이 '자기 착취'에 있음을 예리하게 진단한다.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게 마주하고 '자기 공감'을 통해 회복으로 나아가는 여정은, 연약함을 인정할 때 비로소 임하는 복음의 은혜와 깊이 맞닿아 있다. 화려한 스펙을 지닌 예일대 정신과 의사인 나종호 교수는, 이 책에서 자신이 20대 시절 겪었던 극심한 불안과 우울증, 그리고 이를 회피하듯 떠났던 미국 생활의 이면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힘들다'고 말하면 나약한 사람으로 치부되는 한국 사회 속에서, 수많은 현대인들이 자신의 아픔을 외면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음을 진단한다. 미국에서 다양한 환자들..

2026.07.25
문화/도서

흔들리는 신앙의 벼랑 끝에서 만나는 진짜 하나님

A.J. 스워보다의 『의심 후에』는 신앙의 해체를 겪는 현대 기독교인들을 위한 사려 깊은 안내서다. 저자는 의심을 정죄하는 대신, 이를 가짜 신앙을 허물고 더 깊은 진리로 나아가기 위한 영적 형성의 필수 과정으로 재조명한다. 이 책은 무비판적으로 수용된 '구축(Construction)'의 신앙이 고통스러운 '해체(Deconstruction)'의 시기를 거쳐 마침내 더 깊은 '재건(Reconstruction)'으로 나아가는 영적 여정을 밀도 있게 추적한다. 깊은 패배감 속에서 믿음을 의심하는 청년 '필'의 눈물 섞인 고백으로 시작하여, 포스트모던 시대 속에서 길을 잃고 배회하는 신자들을 향해 고대 기독교의 실천적 지혜들을 하나하나 펼쳐 놓는다. 저자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내 앞의 사람에게 집중하는 일상의 ..

2026.07.24
문화/도서

데니스 프레이거 신작 『만약 신이 없다면』, 성경적 가치와 서구 문명의 위기를 진단하다

[OCJ 리포트] 미국의 저명한 유대계 보수 지식인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데니스 프레이거(Dennis Prager)가 2026년 신작 『만약 신이 없다면: 누가 선과 악을 정의하는가를 둘러싼 전쟁(If There Is No God: The Battle Over Who Defines Good and Evil)』을 출간했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프레이거의 신작이 던지는 핵심 메시지와 그의 최근 근황을 심층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시련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지적 여정올해 77세인 데니스 프레이거는 지난 2024년 11월, 자택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경추(C3, C4)가 손상되는 심각한 척수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그는 어깨 아래가 전면 마비되는 시련을 겪었으며, 횡격막 신경 손상으로 자..

2026.07.22
문화/도서

현대인의 영혼을 질식시키는 '바쁨'에 대한 선지자적 경고와 예수의 리듬을 향한 초대

무례한 서두름의 배격 (The Ruthless Elimination of Hurry) 현대인의 영성을 파괴하는 '바쁨'이라는 질병을 신학적,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예수님의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존 마크 코머의 『무례한 서두름의 배격』은 속도에 매몰된 현대 사회에서 '바쁨'이 어떻게 우리의 영성을 파괴하는지 심리·사회학적, 신학적으로 진단한다. 저자는 침묵, 안식일, 단순성, 느림이라는 예수의 삶의 리듬을 회복할 때 비로소 진정한 영적 생기와 존재의 목적을 되찾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미국 대형 교회의 담임목사로서 화려한 성공을 거두었으나 내면의 지독한 탈진과 영적 공허를 마주한 존 마크 코머의 자전적 고백으로 시작한다. 그는 영성학의 거장 달라스 윌라드의 '무례한 서두름을 가차..

2026.07.21
문화/도서

원죄의 그늘 너머, 인간에 깃든 창조주의 형상을 묻다

휴먼카인드 (Humankind) / Release: 2021-03-02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휴먼카인드》는 이기적이고 악하다는 인간 본성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뒤집고,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선함과 협력의 역사를 파헤친다. 본 비평은 이 책이 제시하는 긍정적 인간관을 기독교의 '하나님의 형상(Imago Dei)'과 '일반 은총'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며, 냉소주의를 넘어선 복음적 희망을 탐구한다. 《휴먼카인드》는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암묵적으로 동의되어 온 '성악설'의 뿌리를 흔드는 방대한 지적 탐험기다. 저자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인간의 본성이 본질적으로 이기적이며 위기 시에는 문명의 허울(베니어 이론)을 벗고 야만으로 돌아간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그는 윌리엄 골딩의 소설 『파리대왕』의 암울한 ..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