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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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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수십 년의 기다림 끝에 열리는 하늘길… 서시드니 국제공항(WSI) 25일 역사적 개항

서시드니 지역 주민들과 호주 전역이 수십 년간 기다려온 서시드니 국제공항(WSI, 낸시-버드 월튼 공항)이 마침내 오는 10월 25일(주일) 첫 여객기 운항을 시작하며 공식 개항합니다. 1960년대부터 제기된 제2공항 부지 논의가 2014년 최종 확정된 이후, 10년이 넘는 기획과 7년의 대규모 건설 대장정 끝에 맺은 결실입니다. 이번 개항은 단순한 인프라 확장을 넘어, 시드니와 호주 전체의 경제 및 항공 산업에 새로운 획을 긋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본지(OCJ)는 개항을 목전에 둔 서시드니 국제공항이 우리 삶과 경제, 그리고 지역 사회에 미칠 파급 효과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 '커퓨(Curfew) 없는' 24시간 공항… 항공 물류 및 여객의 새 패러다임 서시드니 국제공항의 가장 큰 특징은..

2026.10.23
문화/영화

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시선: 영화/ 사만사: 아메리칸 걸 홀리데이

영화 《사만사: 아메리칸 걸 홀리데이(Samantha: An American Girl Holiday, 2004)》는 겉보기에는 1904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답고 동화 같은 가족 시대극입니다. 미국의 유명 아동 도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안나소피아 롭(AnnaSophia Robb)이 연기한 사랑스러운 소녀 사만사와 미아 패로(Mia Farrow)가 분한 보수적이고 기품 있는 할머니의 모습은 에드워드 시대(Edwardian Era)의 화려함을 완벽하게 재현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진짜 가치는 화려한 드레스와 웅장한 저택 너머, 당대 미국의 가장 어두운 단면이었던 '아동 노동'과 '빈부 격차'라는 십자가를 정면으로 응시한다는 데 있습니다. 담장 너머의 이웃을 발견하다부유한 할머니 밑에서 온실 속 화..

2026.10.22
건강&음식

100세 현역 교수의 아침 식탁… 호주 한인 사회가 주목해야 할 '건강 수명'의 비밀

최근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의 한 명예교수가 100세의 나이에도 매주 연구실로 출근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실리콘 카바이드(SiC) 물리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볼프강 '짐' 초이키(Wolfgang "Jim" Choyke) 교수입니다. 지난 2026년 7월 백수(100세)를 맞이한 그는 지팡이에 의지해 연구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여전히 현역으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호주 한인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건강 지침을 제공하고자, 초이키 교수의 장수 비결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호주 이민자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조명해 보았습니다. 초이키 교수가 꼽은 신체적, 정신적 활력의 핵심 비결 중 ..

2026.10.22
크리스천 커뮤니티/인물

버림받은 자들의 아버지, 행함으로 복음을 증명한 강순명 목사

오늘날 현대 기독교는 화려한 예배당과 세련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지만, 정작 복음의 본질인 자기 비움과 희생의 영성을 찾아보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영적 갈급함 속에서, 한국 기독교 역사상 가장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고자 했던 숨은 영성의 거장, 강순명 목사의 생애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1898년에 태어나 1959년에 생을 마감한 그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민족의 가장 어두운 터널 속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자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광주의 뒷골목을 누비던 방황하는 청년에서, 훗날 호남 지역의 영적 흐름을 주도한 남방 영성의 뿌리로 거듭나기까지, 그의 삶은 그 자체로 한 편의 기적과도 같습니다. 그는 단순히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

2026.10.22
이민사회/가정 & 상담

"품 안의 자식은 옛말"… 호주 한인 가정, 자녀와의 '건강한 거리 두기'가 관계 회복의 시작입니다

호주 내 주택 부족과 주거비 폭등, 그리고 생활비 상승이 지속되면서 성인 자녀가 부모의 품을 떠나지 못하는 현상이 호주 전역의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독립을 미루는 자녀들과 이들을 부양하며 노후 준비에 차질을 빚는 중장년층 부모 간의 재정적, 심리적 갈등이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주의 경제적 현실은 한인 이민 사회 내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특히 전통적인 한국의 가족관과 서구적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부모와 자녀 간의 세대 갈등 양상이 더욱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호주 한인 이민 가정의 경우, 이민 1세대 부모와 2세대 자녀 간의 심리적 역학 관계는 일반적인 가정보다 훨씬 깊고 특수합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언어 장..

2026.10.22
뉴스/한국

대한체육회 국정감사, '아시안게임 병역특례 폐지' 및 '부실 징계' 도마 위… 공정성 잃은 스포츠계 향한 매서운 질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한체육회를 향한 매서운 질타가 쏟아졌다. 시대적 공정성 요구에 직면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병역특례 제도 폐지' 논란과 더불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발생한 초유의 '실탄 유출 사건'에 대한 체육회의 부실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중대한 보안 사고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제 식구 감싸기'식 징계가 강한 비판을 받으며, 엘리트 체육계의 폐쇄성과 도덕적 해이가 여실히 드러났다. 병역특례 폐지론, '국위선양'과 '공정' 사이의 딜레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병역특례 제도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강도 높은 질타가 이어졌다. 과거 국가의 위상을 높인다는 명목하에 도입된 이 제도는, 시대가 변함에 따..

2026.10.22
선교/해외

일방적 지원 넘어 '동반자'로… KWMA, 현지 주도 선교의 새 패러다임 제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오는 11월 24일, 현지 교회의 주도성과 자립을 핵심으로 하는 '동반자 선교모델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과거의 일방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인과의 동등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선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랜 기간 글로벌 선교 및 구호 현장에서는 프로젝트 중심의 사역과 재정적 지원이 주를 이뤄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단기적인 성과 창출에는 유리할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현지 커뮤니티의 의존도를 높이고 자생력을 저해한다는 한계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한국기독공보(표현모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KWMA는 이러한 기존 선교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동반자 선교모델 사례 발표회'를 기획했다. 변화의..

2026.10.22
뉴스/교계

호주 이민교회 목회자 양성의 새로운 이정표, 시드니 우림교회 김기수 목사 안수 감사예배 개최

호주 한인 이민교회 역사에 바른 목회자 양성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시드니 우림교회는 오는 11월 8일 주일 낮 12시 30분, 로즈빌에 위치한 교회 본당에서 김기수 목사 안수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는 단순한 개인의 임직을 넘어, 호주 현지에서 공인된 신학 교육과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정식 목회자가 배출되는 결실이라는 점에서 교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목사로 세워지는 김기수 목사는 한국에서 항공대학을 졸업한 후 호주로 이주해 아이오나 콜룸바 칼리지(Iona Columba College)에서 기독교사역 및 신학 고급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2025년부터 시드니 우림교회 전도사로 현장 사역을 감당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

202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