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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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전역 독립 서점 10년 새 절반으로 급감... “도서 정가제 등 정부 차원의 대책 시급”

호주 전역의 독립 서점들이 경영난과 대형 유통업체의 공세에 밀려 잇따라 문을 닫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호주 내 서점 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가운데, 국가 문화와 지성의 요람인 서점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멜버른 대학교 출판학 및 문예창작과 소속 학자들(캐서린 데이, 벡 카바나, 매튜 홀든)이 전문 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호주 전역에서 최소 13곳의 독립 서점이 폐업했습니다. 특히 10년 전인 2013년 2,879개에 달했던 호주 내 서점 수는 2023년 기준 1,457개로 절반 이상 급감했으며, 이러한 감소 추세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지역 사회..

2026.06.0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국립대(ANU) '사상 초유의 거버넌스 실패'로 1억 달러 평판 손실… 위기 극복 안간힘

호주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인 호주국립대학교(ANU)가 최근 불거진 심각한 리더십 붕괴와 무리한 구조조정 논란으로 인해 최대 1억 달러에 달하는 평판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베카 브라운(Rebekah Brown) 총장 직무대행은 2026년 6월 5일 호주 연방 상원 청문회에 출석하여, 대학 측이 유학생 유치와 기부금 확보에 있어 뼈아픈 타격을 입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번 위기의 핵심에는 전임 총장인 제네비브 벨(Genevieve Bell) 교수가 주도했던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인 '리뉴 ANU(Renew ANU)'가 있습니다. 최근 호주 감사원(ANAO)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규모 구조조정은 그 필요성이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증거 없이 대학 이사회의..

2026.06.06
뉴스/오세아니아

버닝스(Bunnings) 주차장 논란, 수백만 호주 장애인이 겪는 고충의 단면을 보여주다

최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위치한 버닝스(Bunnings) 크로이든(Croydon) 매장에서 제기된 한 고객의 불만이 수백만 명의 호주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이동권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한 고객은 해당 매장의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13곳 중 4곳이 매장 입구에서 75미터 이상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가파른 경사로 위쪽에 배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이 고객은 장애인 관련 업계 종사자로, '휠체어를 밀어본 적이 없거나 20걸음 이상 걸었을 때 숨이 가빠지는 고통을 모르는 사람이 내린 결정임이 분명합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현재 호주 인구의 약 20%인 500만 명가량이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전체 주차 공간 중 장애인 주차 구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2% 미..

2026.06.0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주택 시장 하락 조짐 속 은퇴 자금 고민 깊어지는 호주인들... "안락한 노후 위해 100만 달러 필요해"

최근 호주 경제는 부동산 시장의 하락 조짐과 함께 은퇴를 앞둔 호주인들의 재정적 불안감이 커지는 등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의 경제 팟캐스트 '온 더 머니(On the Money)'는 최근 방송을 통해 호주 주식시장의 동향과 주택 시장의 변화, 그리고 호주인들의 은퇴 계획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했습니다. 먼저 주식 시장 소식입니다. 호주 증시는 경제 성장률(GDP) 및 미국 고용 지표 등 주요 경제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엔바이로인베스트(EnviroInvest)의 엘리오 다마토(Elio D'Amato)는 국제 유가 상승과 함께 호주 최대 광산 기업인 BHP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을 주요 시장 동향으로 짚었습니다. 당사의 자체 ..

2026.06.06
뉴스/오세아니아

기록적인 이민자 유입, 호주 주택 위기의 진정한 원인인가?

[심층보도] 호주 전역에서 주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민자의 급증이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 폭등의 주요 원인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호주 국민의 절반 이상이 현재의 이민자 유입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이 현상의 실제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회적, 학술적 논쟁이 뜨겁습니다. 골드코스트에 거주하는 30대 구급대원 태즈먼(Tasman) 씨의 사례는 현 호주 시민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잘 보여줍니다. 그는 2019년 30만 달러에 구매한 침실 2개짜리 아파트가 현재 약 90만 달러로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에게는 이익이지만, 다음 세대인 딸이 과연 고향인 골드코스트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대규모 이민을 반대하며, 기존 자유당..

2026.06.06
카테고리 없음

차가운 일상 속으로 걸어 들어온 신비, 베들레헴의 호적 조사

피터 브뤼헐의 : 한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캔버스를 뚫고 나와 코끝을 스치는 듯한 풍경입니다.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인 플랑드르의 한 작은 마을은 호적 조사를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사람들은 각자의 삶을 증명하기 위해 줄을 서고 가혹한 세금을 바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그 소란스러운 풍경 속에 오늘 우리가 간절히 찾아야 할 한 가족이 조용히 숨어 있습니다. 화가의 숨결 피터 브뤼헐은 16세기 네덜란드의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통찰했던 화가입니다.그는 종교 전쟁의 포화와 스페인의 압제 속에서도 거창한 교리보다는 묵묵히 삶을 견뎌내는 평범한 이들의 얼굴에 주목했습니다.그가 이 작품을 그릴 당시 플랑드르는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수탈로 인해 백성들의 탄식이 하늘을 찌르던 시기였..

2026.06.06
건강&음식

시련이 빚은 식탁의 기적: 제노호르메시스(Xenohormesis)와 영적 회복력

우리는 흔히 완벽하게 매끄럽고 흠집 없는 과일과 채소가 몸에 가장 좋을 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자생물학계와 영양학계에서 주목하는 최첨단 이론인 제노호르메시스(Xenohormesis)는 우리의 이러한 상식을 완전히 뒤집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낸 스트레스 방어 물질이, 그것을 섭취하는 인간의 장수 유전자를 깨운다는 이 놀라운 발견은 우리 삶의 고난을 바라보는 새로운 영적 시각을 제시합니다. 1. 생존의 신호 전달: 제노호르메시스란 무엇인가 제노호르메시스는 타자를 뜻하는 제노(Xeno)와 자극을 뜻하는 호르메시스(Hormesis)의 합성어입니다. 이는 식물이 가뭄, 자외선, 해충과 같은 외부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화학 물질(피토케미컬..

2026.06.06
커뮤니티/인물

화려한 의사가운을 버리고 좁은 길을 택한 목회 리더십의 이정표: 박보영(Park Bo-young) 목사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목회'와 '교회 개척'의 기준은 종종 교인 수, 건물의 크기, 재정적 자립도로 평가되곤 합니다. 그러나 여기, 세상이 말하는 모든 성공의 사다리에서 스스로 내려와 가장 낮고 처절한 곳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대형 교회의 담임목사가 된 후에도 기득권을 포기하며 한국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아와 깡패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박보영(Park Bo-young) 목사입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세상을 변화시킨 숨겨진 신앙의 거인들을 조명하는 이번 기획에서, 목회 리더십과 교회 개척 분야의 진정한 모델로서 박보영 목사의 삶을 주목합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글로벌 스타급 목회자는 아닐지 모르나, 그가 한국 교회에 보여준 극적인 회심과 ..

202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