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시드니 22°C ☀️
Admin

뉴스

더보기 →

전체 글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최고 부촌의 그림자: 모닝턴 페닌슐라 해안가에서 죽어가는 노숙자들

호주 빅토리아주 최고의 부촌이자 유명 휴양지로 꼽히는 모닝턴 페닌슐라에서 심각한 노숙자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화려한 해안가 주택과 고급 와이너리 이면에서 최근 6주 남짓한 기간 동안 무려 4명의 노숙자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며 지역 사회와 호주 전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 남부 페닌슐라 커뮤니티 지원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이 지역에는 최소 111명의 노숙자가 거주하고 있다. 노숙자 지원 단체인 론치 하우징은 2024년 12월 이후 이 지역에서만 11명의 노숙자가 사망했으며, 특히 지난 9월에만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고했다. 호주 전국적으로 매년 약 14명의 노숙자가 거리에서 사망한다는 과거 통계와 비교할 때, 특정 지역에서 단기간에 발생한 이 수치는 매우 이례적이고 심각한 수준이다. 사망..

2026.10.17
뉴스/교계

인구 절벽 시대의 한국 교회, '공유와 연합'에서 새로운 희망의 길을 찾다

한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인구 절벽과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는 더 이상 사회적, 경제적 지표에만 머물지 않고 한국 기독교 생태계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최근 한국 기독교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생존과 본질 회복을 위한 교회의 구조적 재편이다. 특히 성도 수 감소와 치솟는 임대료 감당에 어려움을 겪는 상가 교회와 개척 교회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유 교회 모델은 단순한 공간 대여를 넘어 연합 사역이라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한국 교회의 부흥기에는 개교회주의를 바탕으로 한 단독 예배당 건축과 성장이 목회의 보편적인 성공 모델로 여겨졌다. 그러나 2026년 현재, 매년 수백 개의 교회가 문을 닫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많은 목회자들은 건물이라는 하드웨어에 얽매이던 과거의 관..

2026.10.17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기독교계의 새로운 나침반, 2026 국립교회생활조사 막바지 박차

호주 전역의 기독교 생태계를 진단하고 미래 사역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6 국립교회생활조사(NCLS)가 10월 말 마감을 앞두고 전국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호주 인구주택총조사(센서스)와 같은 해에 실시되어, 사회 전반의 인구 통계 변화와 교회의 실질적인 역동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진행되며, 호주 내 20여 개 교단 소속 3천여 개 교회, 약 25만 명의 성도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 교회 설문조사 중 하나다. 35년의 역사를 지닌 NCLS는 팬데믹 이후 호주 교회가 직면한 과제를 파악하고, 교회의 건강성과 리더십, 지역 사회와의 연결..

2026.10.17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주말 나들이 명소 총망라, 완연한 봄날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축제 향연

완연한 봄 날씨를 맞이한 이번 주말, 시드니 전역에서 한인 교민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풍성한 문화 예술 공연과 축제가 열리고 있다. 팍팍한 이민 생활과 경제적 부담 속에서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과 친구 모임까지 모든 연령층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도 문화적 여유를 찾고자 하는 한인 교민들을 위해 이번 주말 시드니 시내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행사들의 구체적인 일정과 비용, 상세 정보를 취재했다. 🎤 컨벤션센터 먼저 팝 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그룹의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달링 하버에서 열린다. 오늘 17일 토요일 저녁,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 달링 하버 시어터에서는 비틀스..

2026.10.17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고용시장 한파 속 '가족신탁 30% 과세안' 등 한인 경제계 겹악재 우려

호주 경제에 심상치 않은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지표와 연방 정부의 조세 정책 변화가 맞물리면서 호주 전역의 비즈니스 생태계가 위축되고 있으며, 특히 자영업과 소규모 비즈니스 비중이 높은 한인 교민 사회에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된다. 가장 먼저 체감되는 변화는 얼어붙은 고용 시장이다. 9월 기준 호주 실업률은 4.7%를 기록하며 최근 5년 내 최고치 수준으로 치솟았다. 특히 한 달 새 취업자가 약 3만 9천 명 감소했는데, 이 중 상당수가 시간제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타임 고용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소매업과 요식업, 서비스업 등 한인 교민들이 주력하고 있는 골목 상권의 경기 침체가 가시화되었음을 시사한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높은 이자율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비..

2026.10.17
뉴스/오세아니아

코로나19 백신 전면 무료 시대 막 내려, 호주 교민 사회 최대 180달러 접종 비용 부담 안아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국민과 교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었던 코로나19 백신 전면 무료 접종 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이 호주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정식 편입되면서,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성인들은 백신 접종을 위해 최대 180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전액 자비로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연방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누구나 무료로 맞을 수 있었던 코로나19 백신은 이제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민간 의료 시장의 영역으로 들어왔습니다. 국가가 정한 일괄적인 가격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각 약국과 의료기관은 도매가와 수요를 고려해 자체적으로 접종 단가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호주 전역의 주요 약국 체인들을 조사한 결과, 백신 접종 비용은 매장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2026.10.17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해군 함정 여군 샤워실서 '몰카' 발견 충격... 군내 곪아 터진 성범죄 문화 도마 위

호주 최정예 병력인 해군 함정의 여군 전용 샤워실에서 숨겨진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되어 호주 사회 전역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 국방부는 즉각 전 함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는 한편, 군 내부의 뿌리 깊은 성폭력 문제와 조직 문화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정치권 안팎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사건은 퀸즐랜드주 케언즈에 정박 중이던 해군 함정 르윈호(HMAS Leeuwin)에서 발생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선내 여군 샤워실에서 불법 비디오 녹화 장치가 발견되었으며, 현재 호주 방위군 소속 부대원 1명을 유력한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합동군사경찰단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측은 이번 사태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사건의 영향을 받은 장병들을 지원하는..

2026.10.17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실업률 4.7퍼센트로 상승, 기술 이민 문호 확대 정책에 제동 걸리나

최근 호주의 실업률이 예상치를 웃돌며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4.7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2년 동안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호주 정치권이 추진 중인 기술 이민자 확대 정책이 현실적인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호주 실업률은 4.7퍼센트로 집계되었으며, 8월 실업률 역시 당초 발표된 4.6퍼센트에서 4.7퍼센트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내년 호주의 실업률이 4.7퍼센트에 고착화되어 실직자 수가 8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정치권이 앞다투어 순해외이주자 수를 감축하려는 움직임과 궤를 같이합니다. 현재 여당인 노동당은 2028년까지 순해외이주자를 22만 5천 명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며, ..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