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시편 16편 5-6절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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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부활절 연휴 기간 호주 전역 상점 영업 및 휴무 안내

[OCJ] 2026년 부활절 연휴를 맞아 호주 전역의 대형 마트, 쇼핑센터, 주류 판매점 등이 대대적인 휴무 및 단축 영업에 들어간다. SBS 뉴스의 가브리엘 카타나쇼(Gabrielle Katanasho) 기자가 4월 2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특히 4월 3일 성금요일(Good Friday)에는 호주 전역의 주요 상점들이 대부분 문을 닫을 예정이므로 연휴 기간 필요한 물품 구매를 위한 사전 계획이 필수적이다. [본문] 대형 마트 (Coles, Woolworths, Aldi)성금요일 (4월 3일): 호주 전역의 대부분의 울워스(Woolworths), 콜스(Coles), 알디(Aldi) 매장이 휴무한다. 단, 남호주(SA)와 서호주(WA)의 소수 매장에는 제한적인 예외가 적용되어 영업을 이어간다.부활절 ..

2026.04.02
목회/QT

억지로 진 십자가가 영광의 면류관이 될 때

마태복음 27장 32절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억지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워 가게 하였더라 억울함으로 다가온 '앙가류오(ἀγγαρεύω)'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살다 보면 내 계획과 전혀 상관없이 불쑥 찾아오는 무거운 짐들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질병, 재정의 위기, 원치 않는 책임들이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의 구레네 사람 시몬 역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먼 타국에서 예루살렘으로 온 평범한 순례자였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다 로마 군인들에게 붙잡혀 '억지로' 피투성이가 된 사형수의 십자가를 대신 지게 됩니다. 여기서 '억지로 지우다'라는 헬라어 원어는 '앙가류오(ἀγγαρεύω)'로, 국가의 공권력이 강제로 징발하고 노역을 시키는 폭력적인 단어입니다. 시몬의 입장에서 이는 그야말로 ..

2026.04.02
오피니언/OCJ시선

캐리어에 담긴 비극: '설거지 소리'보다 더 시끄러운 우리 내면의 소음

부서진 육체와 무너진 인륜: 대구 신천 캐리어 사건의 충격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은 우리 사회와 신앙 공동체에 깊은 탄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시끄럽다'는 사소한 이유로 장모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강물에 유기한 20대 사위의 범행은 인간 존엄성의 바닥이 어디인지를 다시금 묻게 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피해자의 시신에서는 갈비뼈와 골반 등 다수의 골절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우발적 폭행을 넘어선 잔혹한 폭력이 가해졌음을 방증합니다. 더욱 비극적인 것은 이 과정에 친딸이 가담했으며, 그녀 역시 남편의 상습적인 폭력 아래 신음하던 피해자였다는 사실입니다. 사소함 속에 도사린 거대한 어둠: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지리라'..

2026.04.02
문화/여행

호주 퀸즐랜드주 '시닉 림' 3박 4일 로드 트립: 대자연과 미식, 영혼을 채우는 여정

퀸즐랜드주 남동부에 위치한 '시닉 림(Scenic Rim)'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대자연의 품에서 영혼과 육체를 치유할 수 있는 완벽한 도피처를 제공합니다. '황금빛 해변 뒤의 초록색(green behind the gold)' 또는 '녹색 가마솥(green cauldron)'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곳은 원주민 유감베(Yugambeh) 족의 오랜 영토이기도 합니다. 4,000제곱킬로미터 이상의 방대한 면적에 걸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열대우림과 6개의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농장에서 식탁으로 바로 이어지는 '패덕 투 플레이트(paddock-to-plate)' 미식 문화를 자랑합니다. 호주 관광청이 제안하는 3박 4일간의 로드 트립 코스를 소개합니다. 1일 차: 브리즈번/골드코스트에서 부나(Boonah)..

2026.04.02
목회/목회 칼럼

[고난주간 묵상 칼럼] 망치 소리를 잠재운 긍휼의 절규: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고난주간, 우리가 머물러야 할 곳은 골고다 언덕의 중앙 십자가 앞입니다. 그곳은 인류의 증오와 광기가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곳이자,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처절하게 확증된 장소입니다. 숨조차 쉬기 힘든 극한의 고통 속에서 예수께서 남기신 일곱 마디 말씀(가상칠언) 중 그 첫 마디는 놀랍게도 자신을 못 박는 자들을 향한 ‘용서’였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 23:34)이 기도는 비명보다 강렬한 사랑의 절규였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무엇인지를 단번에 보여주는 선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언급하신 ‘저들’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손과 발에 거대한 못을 박은 로마 군병들,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고 조롱하던 관원들,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

2026.04.02
건강&음식

"두 번째 뇌"를 다스리는 기술: 장내 미생물이 당신의 기분을 결정한다

최근 의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바로 '장-뇌 축(Gut-Brain Axis)'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우리의 기분과 사고방식, 심지어 우울증과 불안감까지 조절한다는 사실이 최신 연구들을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겪는 만성 스트레스와 감정 기복의 해답이 머리가 아닌 '장'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혁신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두 번째 뇌'를 다스리는 식사법과 최신 건강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두 번째 뇌"를 다스리는 기술: 장내 미생물이 당신의 기분을 결정한다행복 호르몬의 95%는 장에서 만들어진다우리는 흔히 행복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이 뇌에서 생성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체내 세로토닌의 약 ..

2026.04.02
문화/영화

상실의 길에서 마주한 은혜의 순례: 멈춰진 아들의 발걸음을 이어 걷다

[Movie] 더 웨이 (The Way)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던 의사 톰이 까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들 대니얼의 유해를 수습하며 시작되는 여정을 그린다. 아들의 재를 품고 대신 길을 걷기 시작한 톰이 상처 입은 동행자들을 만나며, 통제하려 했던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진정한 자아와 영적 회복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적인 순례기이다. Director: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Emilio Estevez) Writer: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Emilio Estevez) Release: 2010-09-10 Cast: 마틴 쉰 (Martin Sheen),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Emilio Estevez), 데보라 카라 웅거 (Deborah Kara Unger), 요릭 밴 와게닌젠 ..

2026.04.02
뉴스/오세아니아

[서호주 어업 금지 조치 위헌 소송] '과학적 근거 없는 정치적 결정' vs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한 필수 조치'

서호주(WA) 정부가 시행 중인 광범위한 상업용 어업 금지 조치에 대해 대규모 수산 기업들이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원고 측은 이 조치가 과학적 근거가 결여된 정치적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1일(현지시간) 서호주 대법원에서는 수산 기업 '씨 하베스트(Sea Harvest)'와 '웨스트모어 씨푸드(Westmore Seafoods)'가 로저 쿡(Roger Cook) 주정부와 재키 자비스(Jackie Jarvis) 수산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저서어류(Demersal fish, 핑크 스내퍼 및 레드 엠페러 등) 상업용 트롤 어업 영구 금지 조치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고를 대리하는 에릭 히넌(..

202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