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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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QT

폐허 속에서 여호와를 힘입다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30:3-6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혔더라)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윗은 사울의 추격을 피해 블레셋의 시글락에 망명 중이었습니다. 그는 살기 위해 적국의 왕 아기스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했고, 동족 이스라엘과 싸워야 하는 비참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그 전쟁에서 제외되어 시글락으로 돌아왔으나, 그를 기다린 것은 아말렉의 습격..

2026.07.21
오피니언/기고

김병근 칼럼 / 쉼과 놀이의 심리학

지난달, 한국에서 온 아들 가족과 함께 시드니에서 보낸 2주간의 시간은 참으로 분주하고도 아름다웠습니다.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특별한 경험들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호주에서의 기억 중 가장 좋았던 게 무엇이니?" 잠시 고민하던 아이들의 대답은 뜻밖에도 매우 단순하고도 명확했습니다. "놀이터에서 놀았던 기억이 가장 좋았어요." 수많은 화려한 볼거리와 체험을 뒤로하고 아이들이 꼽은 최고의 추억이 '놀이터'였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던져줍니다. 우리는 흔히 인생을 '책임'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치열하게 일하며 성취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여정의 이면에는 반드시 '쉼'과 '놀이'라..

2026.07.20
뉴스

세대와 국경을 넘어선 축구의 감동: 스페인, 연장 혈투 끝 아르헨티나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정상 등극

현지 시간 7월 19일 저녁,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무적함대' 스페인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제압하고 16년 만에 세계 축구의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은 연장 후반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치열한 승부를 넘어 세대 간의 아름다운 유산 전수와 스포츠가 선사하는 연대와 화합의 가치를 온 천하에 보여주었습니다. 치열했던 연장 혈투, 페란 토레스의 극적 결승골결승전은 그야말로 '조직의 힘'과 '개인의 헌신'이 정면으로 충돌한 명승부였습니다. 유로 2024 우승팀인 스페인은 경기 내내 64..

2026.07.20
뉴스

차량 운전대까지 장악한 감시 국가: 2026년 의무화되는 차량 내 감시 기술과 '킬 스위치' 논란

최근 자동차 내 안전 기술 도입을 명목으로 전 세계적인 감시 체계가 차량 내부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을 기점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운전자를 감시하고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기술 탑재가 의무화되면서, 이른바 '감시 국가가 운전대를 잡고 있다(Surveillance State Taking the Wheel)'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통과된 2021년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의 제24220조입니다. 이 법안은 2026년 이후 생산되는 모든 신차에 운전자의 음주나 기능 저하 상태를 수동적으로 감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차량의 작동을 제한하거나 막는..

2026.07.20
커뮤니티/인물

"죽음 준비는 오늘을 더 잘 살기 위한 '삶의 교육'입니다"… 웰다잉 전도사 유경 사회복지사의 아름다운 마침표 안내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지만, 많은 이들이 죽음이라는 단어 자체를 금기시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기독교적 가치관에서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자,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는 영광스러운 통로입니다. 최근 한국 교계와 복지 현장에서 30여 년간 노년과 죽음 준비를 연구하며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이끌어온 유경 사회복지사(66)의 사역이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방송 아나운서 출신인 그녀는 죽음 준비 교육이 결코 죽어가는 과정을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허락된 오늘을 가장 정성껏 살아내게 하는 '삶을 위한 교육'이라고 강조합니다. 방송실 마이크에서 노인 복지 현장으로유경 사회복지사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방송 활동을 계기로 1983년부터 약 7년 동안 CB..

2026.07.20
뉴스/교계

통합돌봄 시행 100일, 초고령사회 속 교회의 역할이 커진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오랜 시간 묵묵히 이어온 돌봄 사역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거동이 불편한 성도와 병원 길을 동행하며,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들고 소외된 골목을 찾는 교회의 일상적인 구제 사역이 국가적 돌봄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 3월 27일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이하 통합돌봄)'이 시행 100일을 넘어서면서, 공적 돌봄체계와 지역 교회 간의 접점을 어떻게 넓혀갈 것인지가 새로운 선교적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통합돌봄 100일의 성과와 한계통합돌봄 제도는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병원이나 시설에 격리되지 않고, 자신이 살던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

2026.07.20
건강&음식

식탁 뒤의 작은 순례: 혈당 스파이크를 잠재우는 '15분의 찬양'

우리는 흔히 식사를 마친 후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소파에 몸을 깊숙이 파묻곤 합니다. 배부른 뒤에 찾아오는 나른함은 마치 평화로운 안식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우리 몸 안에서는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바로 혈액 속으로 쏟아져 들어온 당분들이 갈 곳을 잃고 떠도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입니다. 오늘 OCJ에서는 '식후 혈당 급상승을 막는 6가지 초간단 운동'을 바탕으로, 우리의 몸을 성전 삼으신 하나님의 지혜를 일상 속 운동으로 풀어내 보고자 합니다. 거창한 헬스장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식탁 옆, 거실 한복판이 바로 당신의 건강을 회복할 작은 성소가 됩니다. 1. 내 몸의 숨은 열쇠, '근육의 문'을 열어라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혈액 속에는 포도당이라는 에너지가 가득해집니다. 이때 인슐린..

2026.07.20
선교/해외

급변하는 세계 선교 환경, 철저한 안전 점검과 목적 확립이 최우선

[OCJ 단기선교 리포트]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교회가 단기선교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복잡해진 세계 선교 환경에 발맞춘 새로운 준비와 철저한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국제 분쟁, 치안 불안, 종교 규제 강화, 디지털 환경 변화 등 선교지 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안전 관리와 현지 문화 이해, 현지 교회와의 협력이 단기선교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실제 선교 현장에서는 사소한 행동이 예기치 못한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로 단기선교를 떠난 한 참가자가 현지에서 기도하는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렸다가 당국의 감시 대상이 된 바 있다.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는 현지 법을 숙지하지 않은 채 공개 전도에 나섰다가 경찰 조사를 받은 사례도 보고되었다. 무분별한 SNS 정보 노출이..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