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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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노숙인들, 지연되는 공공임대주택 건설 속 여전히 거리로 내몰려... 깊어지는 주거 위기

시드니의 밤거리를 맴도는 취약계층의 한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와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증언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Social Housing) 공급이 지연되면서 주거지를 잃은 노숙인들이 여전히 거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노숙을 경험한 이들은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점차 악화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구호 단체와 서비스 제공자들 역시 감당하기 힘든 수요 폭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2026년 발표된 최신 통계는 이러한 위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노숙인 지원 단체인 '홈리스니스 NSW(Homelessness NSW)'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기준 NSW주 전역에서 거리를 떠도는 노숙인(Rough sleeping)의 수는..

2026.07.21
건강&음식

한겨울에도 외투를 거부하는 아이들, 왜 그럴까요? 숨겨진 과학적 비밀과 부모의 지혜

겨울철 아침마다 많은 가정에서 벌어지는 익숙한 풍경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에게 두꺼운 외투를 입히려는 부모와, 이를 완강히 거부하는 아이 사이의 실랑이입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반바지와 얇은 후드티만 고집하는 자녀를 보며 부모들은 혹여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지만, 아이들은 한결같이 "안 추워요!" 혹은 "오히려 더워요!"라고 항변합니다. 부모의 잔소리로 치부되기 쉬운 이 현상 이면에는 사실 놀라운 생물학적, 심리적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과학적 사실은 아이들의 신체 발열 시스템이 어른과 다르다는 점입니다. 우리 몸에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 지방(White fat)'과,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칼로리를 연소하는 '갈색 지방(Brown fat, BAT)'이 존재합니다. 갈색..

2026.07.2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동부 해안, 거대 파도로 '아수라장'… 당국 "해변에 절대 접근하지 마십시오" 강력 경고

호주 동부 해안을 강타한 강력한 해상 저기압 시스템으로 인해 현지 해변 곳곳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과 응급 구조대는 해안가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해변에서 멀리 떨어져 계십시오(Stay well away)"라고 강력히 권고하며, 해안가 일대에 위험 파도 경보(Hazardous Surf Warning)를 발령하여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호주 기상청(BOM)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2026년 7월 중순 퀸즐랜드주 남부 앞바다에서 심화된 저기압 시스템이 해안으로 접근함에 따라 강한 남동풍과 함께 거대한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퀸즐랜드주의 골드코스트(Gold Coast), 선샤인코스트(Sunshine Coast), 모튼섬(Moreton Island)을 비롯해 뉴사우스..

2026.07.21
뉴스/오세아니아

1,500만 분의 1의 기적... 호주 브리즈번서 단일 태반 '일란성 네쌍둥이' 탄생

호주 브리즈번에서 1,500만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된 일란성 네쌍둥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호주 전역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제니타 사우 나아모아나(Jenitar Sau Na'amoana, 34)와 남편 조르담(Jortham) 부부는 지난 7월 14일 로열 브리즈번 여성 병원(Royal Brisbane and Women's Hospital)에서 네 명의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미 1세에서 10세 사이의 네 자녀를 두고 있던 이들 부부는 하룻밤 새 6인 가족에서 10인의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네쌍둥이의 이름은 에밀리(Emily), 해리엇(Harriet), 알렉사(Alexa), 그리고 캐서린(Catherine)으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이 단 하나..

2026.07.21
뉴스/오세아니아

피치 블랙(Pitch Black) 2026 탑엔드서 개막… 역대 최대 규모 다국적 군사 훈련 돌입

호주 북부 준주(Northern Territory) 다윈(Darwin)과 틴달(Tindal) 일대에서 호주 왕립 공군(RAAF)이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다국적 연합 공중 훈련인 '피치 블랙(Exercise Pitch Black) 2026'이 공식적으로 개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호주를 포함한 21개 동맹 및 파트너 국가에서 100여 대의 항공기와 약 2,500명의 병력이 참가합니다.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호주 연방 총리는 월요일 다윈 공군 기지를 방문하여 이번 훈련의 공식 개막을 알렸습니다. 알바니즈 총리는 현지 및 각국 파트너 군 장병들을 격려하며, "올해 피치 블랙은 40년 역사상 가장 크고 훌륭한 규모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2026.07.2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나우루 수용소 난민들, 식량·식수난 직면… '10억 달러' 예산의 이면

[팩트체크] 호주가 나우루(Nauru) 역외 난민 수용 정책을 전면화한 지 13년이 지난 가운데, 섬에 억류된 난민들이 심각한 식량 및 식수 부족을 겪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되지 않는 실태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난민 자원 센터(ASRC)가 발표한 '자유를 향한 굶주림(Hungry for Freedom)'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나우루 수용소 및 지역 사회에 체류 중인 약 91명의 난민 중 78명을 심층 면접한 결과 99%가 지급되는 수당으로는 충분한 식량을 구매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조사 대상의 68%는 신선한 과일, 채소, 육류를 거의 또는 전혀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82%는 깨끗한 식수를..

2026.07.21
뉴스

[월드컵 2026] 황금세대의 퇴장과 새로운 별들의 탄생: 다음 10년을 이끌 차세대 스타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스페인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결승전에서 스페인은 연장 106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등 지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선수들이 쓸쓸히 퇴장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축구계의 새로운 10년을 책임질 눈부신 젊은 별들로 채워졌습니다.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핵심 주역은 단연 10대 선수들이었습니다. 19세의 라민 야말(Lamine Yamal)은 대회 내내 스페인 공격의 창조적인 심장 역할을 하며 팀을 세계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더불어 19세 센터백 파우 쿠바르시(Pau Cubar..

2026.07.21
오피니언/OCJ시선

요동치는 세계 경제의 파도 속에서 '삶의 터전'을 돌아보라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7월 미 연준(Fed) 및 일본은행(BOJ) 금리 결정을 앞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자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청년층 주거 위기 2026년 7월 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숨을 죽인 채 주요국 중앙은행의 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과 더불어, 지난 6월 무려 31년 만에 최고치(1.0%)로 금리를 인상한 일본은행(BOJ)의 추가 행보에 세계 경제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장은 단순한 금리와 인플레이션 방어를 넘어, 끝없이 치솟는 자산 가격이 실물 경제와 사회 안정성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가장 뼈아픈 대목은 '주거의 위기'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평범한 청년이 도쿄에 70제곱미터 아파트를 마련..

202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