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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60대 남성, 11년 만에 복권 1등 두 번 당첨되는 기적... '이제 아내와 은퇴 즐길 것'
호주 퍼스(Perth)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11년 전 복권 1등에 당첨된 데 이어 또다시 1등에 당첨되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호주 전역에서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및 복권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최근 진행된 '새터데이 로토 슈퍼드로(Saturday Lotto Superdraw)'에서 180만 호주달러(약 16억 6천만 원)의 1등 당첨금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퍼스 남부 팔미라(Palmyra) 지역의 '팔미라 수파 뉴스(Palmyra Supa News)'에서 이 행운의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그의 1등 당첨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는 지난 ..
호주 연방의회, 노동당 정부의 대규모 세제 개편안 통과… 네거티브 기어링 및 자본이득세 대폭 수정
호주 연방의회가 노동당 정부의 대규모 세제 개편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법안은 노동당과 녹색당(Greens)의 막판 타협을 통해 2026년 6월 25일 공식적으로 의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본 개편안은 자본이득세(CGT), 네거티브 기어링(Negative Gearing), 그리고 근로자 소득세 등에 대한 중대한 변화를 포함하고 있어, 호주 내 투자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네거티브 기어링'과 '자본이득세(CGT)' 혜택이 대폭 축소됩니다. 2027년 7월 1일부터 기존 주택(Established properties)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 혜택이 폐지됩니다. 단, 2026년 5월 12일 오후 7시 30분(AE..
앵거스 테일러 야당 대표, '단일문화주의' 논란 일축... "호주만의 핵심 가치 기반한 다문화 지지합니다"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호주 자유당 및 야당 대표가 최근 불거진 '단일문화주의(monoculture)' 논란을 일축하며, 호주의 핵심 가치에 기반한 다문화주의를 굳건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최근 폴린 핸슨(Pauline Hanson) 원내이션당(One Nation) 당수가 내셔널 프레스 클럽(National Press Club) 연설을 통해 호주가 다문화 사회를 거부하고 '단일문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핸슨 당수는 인구의 민족적 동질성이 높은 일본을 성공적인 단일문화 국가의 예시로 들며 호주 역시 이와 같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테일러 야당 대표는 목요일 현지 언론인 2..
베네수엘라, 126년 만의 최악의 강진 발생… "사망자 188명으로 늘어"
지난 6월 24일 수요일 저녁(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서부 지역을 강타한 두 차례의 강력한 지진으로 인해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규모 7.2의 전진이 발생한 지 불과 39초 만에 규모 7.5의 본진이 뒤따르는 이른바 '쌍둥이 지진(Doublet)'의 형태로 일어났습니다.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사상자 규모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초기 보고에서는 16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사망자는 최소 188명, 부상자는 1,52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카라카스 북쪽에 위치한 해안 도시 라과이라(La Guaira)를 비롯해 트루히요(Trujillo), 카라보보(Car..
호주 남호주주(SA), 기독교계가 지지한 '임신 후기 낙태 금지 법안' 하원서 최종 부결
호주 남호주주(SA) 의회 하원이 임신 25주 이후의 낙태를 대부분 금지하는 법안을 36대 9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시켰다.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 기독교 단체와 가족우선당(Family First Party) 등이 해당 법안의 통과를 강력히 촉구해 왔으나, 정치권의 거센 반대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무산되었다. 크리스천 데일리 인터내셔널(Christian Daily International)의 오세아니아 지역 보도 등에 따르면, 남호주주 하원은 최근 임신 후기 낙태를 제한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9표, 반대 36표로 최종 폐기했다. 이번 법안은 임신 25주가 경과한 태아의 생명권을 법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의되었다. 호주 내 기독교계와 보수 정당인 가족우선당(Famil..
문체부 종무실, 기독언론 질의에 "종교지원정책은 존재하지 않아" 공식 답변 논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이 최근 한국기독언론협회의 종교지원정책 공개질의서에 대해 공식 답변서를 보내왔으나, 핵심 문항에 대한 실질적인 답변을 회피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기독언론협회는 총 6개 영역 44개 문항으로 구성된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종무실은 6월 23일 5쪽 분량의 회신을 보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종무실이 "종교지원정책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에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없다"고 밝힌 부분입니다. 매년 수백억 원 규모의 종교 관련 예산을 집행하는 부서가 스스로 정책의 존재를 부정한 셈입니다. 이에 대해 언론협회는 종교지원정책이 없다면 종무실이 수행 중인 종교문화시설 건립 및 활동 지원 사업은 무엇이며, 왜 종무(宗務)라는 이름으로 부서가 존속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습..
신천지 이만희 교주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20대 대선과 22대 총선 전후로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집단 입당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95) 교주가 6월 24일 전격 구속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이만희 교주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로써 이 교주는 다시 한번 사법 당국의 구속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구속의 핵심 사유는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입니다. 이만희 교주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전후해 신천지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조직적으로 가입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종교 단체가 불순한 목적을 띠고 정치권에 집단 개입하려 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법원이 이를 중대한 사..
한국 기독교인 3명 중 1명 지속적 우울 경험… 교회 내 편견과 오해 극복해야
최근 한국 기독교인 3명 중 1명이 지난 1년 사이 지속적인 우울 증상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한국교회탐구센터의 의뢰로 전국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넘버즈 340호'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3%가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 증상이 시작된 주요 계기로는 경제적 문제(4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건강 문제(36%), 가족 문제(32%), 취업 및 학업 스트레스(31%) 순으로 나타나, 기독교인의 우울증에는 경제적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우울 증상은 성도들의 신앙 활동 위축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우울감이 찾아왔을 때 가장 크게 감소한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