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보기 →뉴스
시드니 어번 아파트 화재, 불길 피해 창문서 뛰어내린 남녀 중상
[시드니=OCJ News] 2026년 2월 12일 오전, 시드니 서부 어번(Auburn)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 화재로 추정되는 불길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내부에 고립되었던 남녀 2명이 화염을 피해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소방구조대(FRNSW)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직후 어번의 컴벌랜드 로드(Cumberland Road)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다. 긴급 신고 전화(Triple Zero)를 받고 출동한 4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파트 1층에서 거센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사고 당시 현장 인근의 목격자들은 화재가 발생한 세대 내부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음을 들었다고..
호주 소비자들, "신뢰할 수 있는 식품 건강 별점제(HSR) 의무화" 강력 촉구
[OCJ 캔버라] 호주인 5명 중 4명 이상이 현재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 별점제(Health Star Rating, HSR)'의 의무 도입을 지지하며,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식품 업계가 정부가 제시한 자율 도입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실패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복잡한 영양 성분표 대신 직관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업계 자율 도입 실패와 정부의 의무화 추진 최근 발표된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호주 내 시판 중인 가공식품 중 건강 별점을 표시한 제품은 전체의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기록된 41%보다 오히려 하락한 수치이며, 정부가 2020년에 설정했던 '20..
호주 동부 '300mm 폭우' 비상... 두 기상 체계 충돌로 수백만 명 위험
[OCJ 브리즈번] 호주 동부 지역이 두 개의 강력한 기상 체계 충돌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위기에 직면했다. 호주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 BoM)은 퀸즐랜드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NSW) 북동부 지역에 수백 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며 수백만 명의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 체계의 충돌과 기록적 강수량 호주 기상청의 Angus Hines 선임 예보관(Senior Forecaster)은 12일(목요일) Yaho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밤부터 홍수 위험이 확실시된다"고 경고했다. 이번 기상 이변은 남쪽에서 올라오는 찬 공기와 중앙호주 상공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퀸즐랜드 남동부에서 정면으로 충돌하며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가 생성되어 강력..
재외동포 체류 비자 2월12일부터 통합... H-2 폐지 및 F-4 단일화
[OCJ 서울] 법무부는 12일부터 국내외 체류 동포 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포 체류자격(F-4) 통합’ 조치를 전격 시행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그동안 국적 및 출신 지역에 따라 이원화되어 운영되며 차별 논란이 제기되었던 방문취업(H-2) 비자가 폐지되고 재외동포(F-4) 비자로 일원화된다. H-2 비자 신규 발급 중단 및 F-4 통합 법무부 공고 제26-2호에 기반한 이번 개편으로 2026년 2월 12일 이후 H-2 비자의 신규 발급은 원칙적으로 중단된다. 기존에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 출신 동포에게는 F-4 자격을, 중국 및 구소련 지역(중앙아시아 등) 출신 동포에게는 주로 H-2 자격을 부여해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통합 조치로 동포들은 출신 국적에 관계없이 F-4 비자..
시드니 경찰, 길퍼드 연쇄 총격 사건 연관성 집중 조사... "서로 다른 차량 사용"
[시드니=OCJ News] 2026년 2월 12일 목요일,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은 시드니 서부 길퍼드(Guildford)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들과 관련하여 두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집중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026년 2월 12일 오전 2시 29분경 길퍼드에서 공공장소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컴벌랜드 경찰 지구대(Cumberland Police Area Command) 소속 경관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며, 현재 해당 지역에 범죄 현장을 설정하고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최근 길퍼드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두 건의 총격 사건이 동일 집단의 소행인지 여부다. 경찰 조사 결과, 각 범행에는 서로 다른 차량이 사용..
한국 정부 종교 지원금 80% 불교 편중 논란... 기독교계 공정성 제기
2026년 정부 종교 지원 예산 81% 불교 편중... 기독교계 "공정성 상실" 강력 반발 [OCJ 서울] 정부의 2026년도 종교 지원 예산 중 80% 이상이 불교계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예산 배정의 형평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특정 종교에 대한 과도한 예산 몰아주기가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불교계 849억 원 배정... 전체 예산의 81.43% 차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의 2026년도 예산을 분석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종교 지원금 1,043억 5,600만 원 중 불교 관련 예산은 849억 8,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81.43%에 달하는 수치다..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중국 관광객 겨냥 '위챗페이' 전격 도입
[OCJ 시드니]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가 중국 관광객과 현지 교민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호주 전역 16개 주요 매장에 위챗페이(Weixin Pay, 구 위챗페이) 결제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시드니와 멜버른 등 6개 주요 도시의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시행되어, 급증하는 중국인 여행객의 디지털 쇼핑 경험을 대폭 개선할 전망이다. 호주 전역 16개 매장으로 결제망 확대 이번 위챗페이 도입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골드코스트 등 호주 내 6개 주요 도시의 16개 매장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시드니의 엘리자베스 스트리트(Elizabeth Street)와 멜버른의 버크 스트리트 몰(Bourke Street ..
호주 정부, 모든 가공식품에 '건강 등급(Health Star Rating)' 표시 의무화 추진
[OCJ= 캔버라] 호주 연방 정부가 그동안 자율적으로 시행되어 온 '헬스 스타 레이팅(Health Star Rating, HSR)' 제도의 참여율이 목표치에 크게 미달함에 따라, 모든 가공식품에 이 등급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레베카 화이트(Rebecca White) 호주 보건 및 노인 요양 담당 차관(Assistant Minister for Health and Aged Care)은 소비자들이 영양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6년 2월 11일 발표된 정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다음 주 열릴 '식품부 장관 회의(Food Ministers Meeting)'에서 모든 포장 식품에 헬스 스타 레이팅 표시를 의무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