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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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심층보도] 전방위적 생활고에 대도시 떠나는 호주인들... '엑소더스' 트렌드 가속화

최근 호주 주요 대도시 거주민들이 치솟는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짐을 싸서 외곽이나 타 주로 떠나는 현상이 뚜렷한 추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거비, 식료품비, 에너지 요금 등 전방위적으로 가중되는 경제적 압박이 호주인들의 삶의 터전마저 바꿔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통계와 각종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납니다. 호주 통계청(ABS)의 최신 인구 데이터에 따르면, 서호주(WA)와 퀸즐랜드(QLD)가 각각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며 국내 인구 이동의 주요 목적지로 부상했습니다. 반면, 주거비가 높은 뉴사우스웨일스(NSW)와 빅토리아(VIC) 주는 상대적으로 인구 유출이 두드러졌습니다.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Robert Walter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호주 직장인의 절반..

2026.03.31
뉴스/오세아니아

77만 5천 달러 로또 당첨금 거절한 호주 부부… 내부자가 밝힌 '로또의 오해와 진실'

호주에서 한 부부가 77만 5천 달러(약 6억 7천만 원)의 복권 1등 당첨 사실을 알리는 공식 안내 전화를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해 거절한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공식 복권 기관인 '더 로트(The Lott)'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호주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로또를 둘러싼 오해(Lotto myths)'를 바로잡는 시의적절한 조언(Timely reminder)이 되고 있습니다. 복권 기관에 따르면, 호주 전역에서 당첨자가 배출된 새터데이 로또(Saturday Lotto) 추첨에서 1등 당첨금 약 77만 5천 달러(정확히 775,265.76달러)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더 로트'의 전담 직원은 회원으로 등록된 당첨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으나,..

2026.03.31
뉴스/오세아니아

7개월간의 추적 끝에 사살된 데지 프리먼… 호주 내 '주권 시민' 극단주의의 위험성 대두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명수배 작전 중 하나가 7개월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8월 빅토리아주에서 경찰관 2명을 살해하고 도주했던 자칭 '주권 시민(Sovereign Citizen)' 데지 프리먼(Dezi Freeman, 56)이 경찰과의 대치 끝에 사살되었습니다. 빅토리아주 경찰청장 마이크 부시(Mike Bush)는 2026년 3월 30일 월요일 오전, 빅토리아주 북동부 톨로골롱(Thologolong) 인근의 한 외딴 농장에서 프리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시 청장은 "경찰이 평화롭게 항복할 기회를 주었으나 그는 거부했습니다"라고 밝혔으며, 당시 그가 무장한 상태였던 것으로 강력히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은신처는 컨테이너와 대형 카라반이 결합된 형태..

2026.03.3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청년들, 논란의 '일광절약시간제' 적극 환영… "워라밸과 정신 건강 최우선"

최근 호주에서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수면 부족과 생체 리듬 붕괴 등을 이유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나, 최근 호주 청년들의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이 제도가 주는 긍정적인 면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호주의 일광절약시간제는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에 시작되어 이듬해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종료됩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빅토리아, 남호주, 태즈메이니아, 그리고 호주 수도 특별구(ACT) 등 일부 주에서만 시행되며, 퀸즐랜드, 서호주, 북부 준주(NT)는 참여하지 않아 국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분열적인(divisive)' 면모를 띠고 있습니다. 제도가 시작될 때 시계를 한 시간 앞당기기 때문에 수..

2026.03.31
뉴스

아프리카 개미가 중국에 밀수되는 이유…애완용·전통 의학용

최근 아프리카 원산의 수확개미(African harvester ant)가 애완용 및 전통 의학용으로 큰 인기를 끌며 중국으로 밀반입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케냐 나이로비 국제공항에서 20대 중국인이 살아있는 여왕 수확개미 2천200마리를 수하물에 숨겨 출국하려다 적발돼 기소되었다. 적발된 중국인은 특수시험관에 1천948마리를 담고, 휴지 뭉치 속에 300마리를 넣어 중국으로 밀반입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밀수 대상이 된 수확개미(학명 메소르 세팔로테스)는 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최대 25㎜까지 자란다. 이 개미는 복잡한 군집을 형성하는 특성 덕분에 중국의 희귀 애완동물 수집가들 사이에서 수요가..

2026.03.30
뉴스/교계

레오 14세 교황, 종려주일 미사서 "전쟁 위한 기도 거부될 것"… 美 국방장관 '폭력 간구' 정면 비판

[OCJ 뉴스] 레오 14세 교황이 종려주일 미사에서 전쟁을 정당화하는 기도는 하나님께 거부당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이는 최근 "적들을 향한 압도적 폭력"을 간구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등 기독교 신앙을 표방하는 미국 내 강경파 고위 관료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29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집전된 종려주일 미사 강론을 통해 "예수는 전쟁을 거부하며 누구도 전쟁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천명했습니다. 교황은 성경을 인용하며 "예수님은 결코 무장하지 않으셨고,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폭력을 쓰지 않으셨으며, 어떠한 전쟁도 치르지 않으셨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의 이번 발언은 특정 인물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국제사회는 이를 피트 헤그세스 ..

2026.03.30
뉴스/오세아니아

뉴질랜드 한인 수학 영재 김우진 학생, 세계 최대 온라인 수학대회 5연패 쾌거

[OCJ 뉴스]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 해밀턴 중학교(현 세인트 앤드루스 중학교, St Andrews Middle School)에 재학 중인 9학년 김우진 학생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온라인 수학 대회에서 5회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김우진 학생은 2026년 3월 25일부터 개최된 글로벌 온라인 학습 플랫폼 '매쓰레틱스(Mathletics)' 주관 '월드 매스 데이(World Maths Day)'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치러진 대회에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학생들을 제치고 당당히 정상에 올랐습니다. 매쓰레틱스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학 경진대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김우진 학생은 전 세계 참..

2026.03.30
뉴스/한국

새 학기 '단톡방 주의보'… 사이버 학폭 우려에 SNS 단속 나선 교사와 학부모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메신저 '단체채팅방(이하 단톡방)' 활동을 금지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이버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불필요한 오해나 폭력 사태에 휘말리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단속에 나선 것입니다. 최근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단톡방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학폭 가해자로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글이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경찰청이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 초·중·고교생 6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7.9%가 학내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범죄가 "심각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목격했다는 응답은 11.2%였으며, 이 중 가장 빈번한 피해..

202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