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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수학 영재 김우진 학생, 세계 최대 온라인 수학대회 5연패 쾌거
[OCJ 뉴스]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 해밀턴 중학교(현 세인트 앤드루스 중학교, St Andrews Middle School)에 재학 중인 9학년 김우진 학생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온라인 수학 대회에서 5회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김우진 학생은 2026년 3월 25일부터 개최된 글로벌 온라인 학습 플랫폼 '매쓰레틱스(Mathletics)' 주관 '월드 매스 데이(World Maths Day)'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치러진 대회에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학생들을 제치고 당당히 정상에 올랐습니다. 매쓰레틱스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학 경진대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김우진 학생은 전 세계 참가자들과 실시간 1대 1 대결을 펼쳤습니다. 경기는 60초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수학 문제를 푸는 '라이브 매쓰레틱스(Live Mathletics)'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0단계에 걸쳐 참가자의 연산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평가했습니다.
이미 4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김우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도 특유의 고도의 집중력과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특히 쉬운 난이도의 단계에서는 60초 동안 무려 140문제 이상을 풀어내고, 고난도 단계에서도 60문제 이상을 해결하는 등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우진 학생은 평소 수학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숫자와 속도를 즐기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무척 재미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의 비결로는 망설임 없이 빠르게 정답을 도출해 내는 과감한 전략과 더불어, 매일 최소 30분 이상 꾸준히 수학 연습에 매진해 온 성실함을 꼽았습니다. 또한, 대회에 임할 때는 주변 환경을 조용하게 유지하여 집중력을 극대화하는 자신만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김 학생은 골프와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취미 생활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골프는 마음처럼 쉽지 않아 오히려 끊임없이 도전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고, 피아노는 아름다운 곡을 연주할 때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라고 전하며 지식과 감성이 조화로운 훌륭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수학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김우진 학생의 향후 행보에, 뉴질랜드 한인 동포 사회는 물론 오세아니아 전역의 교민들이 따뜻한 응원과 기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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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노트]
오세아니아 한인 동포 사회에 또 하나의 반갑고 자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수백만 명의 세계 학생들이 겨루는 무대에서 5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김우진 학생의 눈부신 성과는 타고난 재능에만 머물지 않고 매일 꾸준히 훈련하는 굳은 성실함이 맺은 귀한 결실입니다. 특히 학문적 성과에만 매몰되지 않고 골프와 피아노를 통해 도전 정신과 정서적 여유를 균형 있게 길러가는 모습은 오세아니아에서 자라나는 우리 한인 동포 자녀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지덕체를 겸비하여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는 다음 세대의 모든 발걸음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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