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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억류됐던 에즈라 진 목사, 미국서 "수감된 150명 잊지 말라"… "인권 없는 성장은 재앙" 일갈
[OCJ 줌인] 텍사스 종교 자유 행사서 중국 내 박해 실태 고발… 260일 이상 구금 겪은 생생한 증언 중국 당국에 의해 260일 이상 구금되었다가 풀려난 베이징 시온교회의 에즈라 진 목사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종교 자유 행사 무대에 올라 중국 내 억압받는 인권 실태를 전 세계에 고발했다. 진 목사는 여전히 철창 속에 갇혀 있는 150명 이상의 중국 목회자들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종교 자유 행사에서 에즈라 진 목사는 자신이 직접 겪은 260일 이상의 구금 생활과 핍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심각한 인권 탄압 상황을 증언했다. 그는 "여전히 수감 중인 150명 이상의 중국 목회자들을 위해 전 세계 교회가 잊지 말고 기도해 달라"고 호소..
호주 남극 프로그램(AAP), 2027/28 시즌 대규모 인력 채용 개시... "얼음 대륙을 향한 특별한 부름"
[OCJ 뉴스] 호주 남극 프로그램(AAP)이 2026년 10월 1일, 다가오는 2027/28 시즌을 위한 대규모 인력 채용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개시했습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최대 12개월 동안 남극 및 아남극 연구 기지에서 근무할 2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모집하며, 전기기술자, 목수, 요리사 등 기지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직군이 포함됩니다. 극한의 환경을 지탱하는 숨은 영웅들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Department of Climate Change, Energy, the Environment and Water) 산하 호주 남극 프로그램(AAP)은 매년 남극 대륙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과학 연구와 기지 운영을 지원할 헌신적인 인재들을 선발해 왔습니다. 지원 자격은 호주 시민권자로서..
이단 신천지 예배 방해 시위에 법원 철퇴, 디아스포라 교회에 던지는 중대한 메시지
최근 한국 대전지방법원이 정통 교회를 상대로 벌인 이단 신천지 측의 예배 방해 목적 소음 시위에 대해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종교의 자유 안에 타인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평온하게 예배드릴 자유가 포함된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으로, 교회의 예배권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중요한 선례가 될 전망이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신천지 맛디아 지파 신도 30여 명이 이단 상담 사역을 진행하는 대전 도안교회 앞에서 항의 시위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이들은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매 주일마다 최대 100.8 데시벨에 달하는 엄청난 소음을 동반한 시위를 이어갔고, 이는 교인들의 정상적인 예배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 이에 대전 도안교회는 법원에 신천지 측의 예배방해금지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2026년 세계 기독교 지각변동, 호주 한인 교회의 새로운 사명
세계 기독교의 무게 중심이 전통적인 서구 사회에서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를 아우르는 남반구로 완전히 이동하고 있다. 최신 통계와 연구 결과들은 이러한 극적인 지각변동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다민족 사회인 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뿌리내린 우리 한인 교회들에게도 새로운 선교적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2026년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독교인 인구는 약 26억 7천만 명에 달하며, 이 중 거의 70%가 남반구에 거주하고 있다. 1900년 당시 전 세계 기독교인의 82%가 북반구에, 단 18%만이 남반구에 거주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 한 세기 동안 믿을 수 없는 속도의 역전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미국 고든콘웰 신학대학원 세계기독교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져 20..
미 남침례회(SBC) 윌리 라이스 총회장, ‘성별과 결혼’ 명시한 신앙고백 개정안 공식 제안... 문화적 파도 앞 전통 신앙 수호 의지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SBC)가 현대 사회의 급격한 문화적 변화 속에서 성경적 창조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중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지난 2026년 9월 21일, 올해 6월 새롭게 남침례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윌리 라이스(Willy Rice) 목사(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갈보리침례교회 담임)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SBC 집행위원회에서 교단의 공식 교리 문서인 '침례교 신앙과 메시지 2000(Baptist Faith & Message 2000)'에 성별과 인간의 성(sexuality)에 관한 새로운 조항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라이스 총회장은 "인류 역사상 전례 없는 방식으로 결혼이 재정의되고 있다"며, 오늘날의 문화적 흐름을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진리에 대한 거센 공격"으..
"감자튀김도 함께 드릴까요?"… 맥도날드 호주, 첫 AI 드라이브스루 도입이 던지는 기술과 인간의 과제
익숙한 드라이브스루 창구에서 들려오던 "주문하시겠습니까?"라는 인사가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AI)의 목소리로 대체되는 시대가 호주에도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다국적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McDonald's)가 호주 시드니 서부 스코필즈(Schofields) 매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AI 드라이브스루 주문 접수 시스템 시범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첨단 기술을 통한 외식 산업의 운영 효율성 제고라는 측면과 더불어, 청년층의 주요 진입 일자리 변화라는 깊은 사회적 화두를 동시에 던지고 있습니다. 현재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주로 테스트 중인 이 시스템은 고객이 주문 구역에 진입하면 "안녕하세요, 저는 크루(직원)를 돕는 AI 어시스턴트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작동을 시작합니다. 데이비드 맥멀런(David..
10월 연휴 ‘벌점 2배(Double Demerits)’ 기간 돌입… 생명을 지키는 성숙한 운전 의식 요구
다가오는 10월 노동절(Labour Day) 연휴를 맞아 호주 일부 주(State)에서 교통규칙 위반에 대한 ‘벌점 2배(Double Demerits)’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도로 위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당국은 모든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와 법규 준수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중 가족 단위의 장거리 이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은 인력을 증원하여 대대적인 순찰과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NSW 및 ACT,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집중 단속뉴사우스웨일스(NSW) 주와 호주수도특별구(ACT)는 오는 10월 2일(금)부터 10월 5일(월) 자정까지 총 4일간 벌점 2배 제도를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과속, 운전 중 휴대전..
탈레반의 폭압에 맞선 240만 아프간 여성들, '온라인 교육'으로 희망의 빛을 밝히다
2026년 현재,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지 어느덧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탈레반 정권은 여성의 중고등 및 대학교육을 전면 금지하며, 아프가니스탄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고등교육을 법으로 금지한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짙은 어둠과 억압 속에서도 아프간 여성들은 좌절하지 않고, 온라인 교육이라는 새로운 탈출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망과 희망의 끈을 강인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네스코(UNESCO)와 유니세프(UNICEF)가 최근 발표한 2026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탈레반의 교육 금지 조치로 인해 무려 240만 명에서 260만 명에 이르는 아프간 소녀들이 중고등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했습니다. 교육의 단절은 단순한 지식의 부재를 넘어 사회 전반에 심각한 재앙을 낳고 있습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