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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차 시드니 신학포럼 ■
[보도자료]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 –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 제16차 시드니 신학포럼 개최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소장 김호남 박사)가 주최하는 제16차 시드니 신학포럼이 오는 5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양일간 오전 10시 시드니 새순장로교회(송선강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의 여파를 극복하고 다시 복음 사역에 헌신하는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사역에 필요한 신학적 도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호주한인기독교연구소가 지난 20년의 세월 동안 한인교회를 섬기는 사역으로 진행해 왔던 뜻깊은 세미나와 포럼이 다시 열리며 참석자들 간의 따뜻한 교제와 귀한 나눔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정부 지원금 수백만 달러 받는 자선 단체 마덱(Madec), '감옥 같은 노동 환경' 워커들의 호소
호주 정부의 태평양 노동 이동(PALM) 제도에 따라 고용된 이주 노동자들이 열악한 대우와 과도한 임금 공제를 호소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는 노동력 파견 및 자선 단체인 '마덱 오스트레일리아(Madec Australia)'가 주요 비판의 대상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동티모르 출신의 29세 노동자 데오니지오 마틴 소아레스(Deonizio Martin Soares) 씨의 사례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잘 보여줍니다,. 그는 9개월의 비자를 받고 호주에 입국했으나, 마덱 측은 절반의 기간만 근무하도록 배정했습니다. 소아레스 씨는 주 6일씩 5개월을 일하여 총 20,941달러의 총소득을 올렸지만, 세금과 숙소, 교통비, 강제 건강보험 등의 명목으로 9,711달러..
황제의 의전에서 그리스도의 환대로: 입당송에 담긴 1700년 예배의 비밀
[OCJ Special Report] 예배의 첫 순서인 '입당송(Introitus)'이 단순한 시작 신호를 넘어 깊은 신학적 유산과 역사적 변천을 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는 최근 발표한 기고를 통해, 오늘날 많은 교인이 무심코 지나치는 입당송의 기원과 그 안에 숨겨진 예배학적 의미를 조명했습니다. 1. 지하교회에서 대성당으로의 변화와 행렬의 탄생 초대교회 당시에는 입당송이나 입당 행렬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세기에서 3세기 사이 그리스도인들은 가정이나 카타콤 등 은밀한 장소에서 모였기에 집례자와 회중 사이의 거리가 매우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세기 기독교가 로마의 공인 종교가 되고 대형 바실리카 건물을 예배당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입구에서 ..
한국교회, 신천지라는 거울 앞에 서다: 신앙의 성찰성 회복을 향한 제언
[OCJ Special Report] 최근 한국 교계에서는 이단 신천지 현상을 단순히 외부의 공격으로 치부하기보다, 기성 교회의 내부적 결함과 세속화를 비추는 ‘거울’로 삼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스앤조이에 기고된 최종원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신천지의 급성장은 한국교회가 상실한 도덕성과 신학적 깊이, 그리고 성찰하는 신앙의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지목됩니다. 최 교수는 현대인이 겪는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신천지와 같은 집단이 제공하는 ‘명확한 답’과 ‘이기적 확신’에 매료되게 만든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성 교회가 성도들의 실존적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도덕적 권위를 잃어가는 사이, 이단들은 성경의 비밀을 안다는 식의 지적 우월감을 자극하며 ..
브리즈번 케페라 울워스 매장서 10대 소녀 난동… 쇼핑센터 전체 봉쇄 및 2명 체포
호주 브리즈번 북서부 케페라(Keperra)에 위치한 대형 마트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난동을 피워 쇼핑센터 전체가 봉쇄되고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퀸즐랜드주 경찰(QPS)은 현장에서 10대 소녀 2명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15일(금요일) 오후 3시경 그레이트 웨스턴 슈퍼 센터(Great Western Super Centre) 내 울워스(Woolworths) 매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영상과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10대 무리가 진열된 상품을 바닥으로 집어 던지고 포장을 훼손하며 매장 내부를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제지하는 고객들을 향해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영상 속 한 소녀는 파워에이드 음료를 마신 뒤 주변 고객들에게 내용물..
호주 주택 위기, 세대 간 예산 격전지로 부상… 노동당과 연립당의 상반된 해법
최근 발표된 2026-27년 호주 연방 예산안을 기점으로, 주택 시장이 세대 간 정치적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밀레니얼과 Z세대가 유권자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여야는 청년층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상반된 주택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캔버라의 작은 아파트에서 짐 찰머스(Jim Chalmers) 재무장관과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를 맞이한 청년 주택 소유자 미카 로즈원(Mika Rosewarn, 27)과 맷 고버(Matt Gover, 26) 부부의 사례는 이번 예산안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연방 정부의 5% 보증금 지원 제도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이들은 “가족 중 처음으로 실거주 목적의 집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총리에게 전했습니다...
[호주] 연 560억 달러 규모의 정신 건강 위기, '여성 전용' 병동이 해답이 될 수 있을까?
호주의 정신 건강 위기가 연간 약 560억 달러(약 50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환자들을 위한 '여성 전용 정신과 병동'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갈수록 많은 여성이 정신 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관련 전문가들은 보다 안전하고 특화된 치료 환경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멜버른의 한 여성 건강 병원에서 만난 타냐(Tanya) 씨의 사례는 이러한 맞춤형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십 대 자녀들을 둔 직장인이었던 그녀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무기력증에 시달렸습니다. 타냐 씨는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었고, 결국 일을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여성 전용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 등록한 뒤, 안전한 ..
방콕 철도 건널목서 화물열차·버스 충돌 참사… 최소 8명 사망·30여 명 부상
태국 방콕 도심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화물 열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여, 최소 8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16일(현지시간) 현지 구조 당국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경 방콕 후아이쾅(Huai Khwang) 지역에 위치한 공항철도 막까산(Makkasan) 역 인근 아속-펫차부리 교차로 건널목에서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컨테이너를 싣고 달리던 화물 열차가 철로 위에 멈춰 서 있던 방콕 대중교통국(BMTA) 소속 206번 에어컨 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돌로 인해 버스는 선로를 따라 밀려났으며, 곧바로 연료통이 폭발하며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불길은 주변에 있던 오토바이와 승용차 등 다른 차량으로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