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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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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무 쉽게 용서받아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가?"… 스티븐 로슨 해프닝이 오늘날 교회에 던진 묵직한 화두

최근 북미 복음주의 진영을 흔들었던 스티븐 로슨 목사의 콘퍼런스 강사 초청 해프닝을 계기로,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앓고 있는 '용서와 정죄'의 영적 모순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에는 한없이 관대하면서도, 타인의 실수와 넘어짐에는 가혹하리만큼 차가운 잣대를 들이대는 교회의 현실 속에서, 참된 용서와 성경적 회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되짚어보아야 할 때입니다. 오해에서 비롯된 '스티븐 로슨 해프닝' 지난 2024년, 북미 복음주의 교계의 대표적인 강해설설교가이자 존 맥아더 목사의 오랜 동역자였던 스티븐 로슨(Steven J. Lawson) 목사의 도덕적 스캔들은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모든 사역에서 물러난 후, 2025년 3월에 ..

2026.08.20
뉴스/교계

신앙과 삶의 괴리, 그리고 병든 교회 문화… 오늘날 교회가 세속화와 부패로 무너지는 근본적 원인 분석

오늘날 전 세계 교회는 전례 없는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겉으로는 양적인 성장을 이룬 듯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급속한 세속화와 상업화, 그리고 도덕적 부패로 인해 세상의 매서운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독교 커뮤니티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체성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신학적 성찰과 목회 현장의 실태 조사는 교회가 본질을 잃고 표류하게 된 원인이 단순히 외부의 공격 때문이 아니라, 신앙과 삶의 분리, 그리고 교회 내부의 병든 조직 문화에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리와 실천의 단절, 은혜의 수단에 대한 무지 최근 신학계에서는 오늘날 교회가 급속도로 부패하고 세속화되는 가장 기초적인 원인으로 '신앙과 삶의 괴리'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교회가 ..

2026.08.20
뉴스/오세아니아

물가 상승에 지워진 호주 직장인 임금 인상… 실질 임금 0.6% 하락

호주 직장인들의 급여가 수치상으로는 올랐으나, 가파른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에 밀려 사실상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솟는 생활비가 임금 인상분을 완전히 지워버리면서 호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19일 호주 통계청(ABS)이 새롭게 발표한 2026년 6월 분기 '임금가격지수(WPI)'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호주 근로자들의 명목 임금은 3.2%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8%를 기록함에 따라 실질 임금은 오히려 0.6%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공공 부문 근로자의 임금은 1년간 3.4% 올랐으며, 민간 부문 근로자의 임금은 3.1% 상승했습니다. 이는 두 부문 모두 물가 상승률을 밑도는 수치로, 직종을 불문하고 대..

2026.08.20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도심서 3만 달러 희귀 앵무새 '트위스티' 탈출 소동… 대대적 수색 끝 무사 귀환

시드니 도심 한복판에서 최대 3만 달러(호주 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희귀 앵무새가 탈출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지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이 앵무새는 시민들의 제보와 수색 끝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지 언론 및 소셜 미디어 보도를 종합하면, 2026년 8월 18일(화요일) 오전 시드니 피어몬트(Pyrmont)에 위치한 돌톤 하우스(Doltone House)의 옥상 정원에서 2살 반 된 루티노 마코(Lutino Macaw) 앵무새 '트위스티(Twisty)'가 우리 밖으로 날아갔습니다. 이 사고는 사육장 문이 실수로 닫히지 않은 틈을 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신이 짙은 노란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트위스티는 전 세계적으로도 개체 수가 매우 적어 호주 내에서는 ..

2026.08.20
뉴스/오세아니아

자산 보유 연금 수급자, 수령액 삭감 위기… 9월 '간주 수익률' 인상 여파

최근 호주 전역의 자산 보유 연금 수급자들이 정부로부터 수령하는 지원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복지 수당 산정의 핵심 지표인 '간주 수익률(Deeming Rate)'이 오는 9월 20일에 인상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금융 자산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는 투자 수익률인 간주 수익률은 연금 지급액을 산정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싱글 6만 6,800달러, 커플 11만 600달러 이하의 금융 자산에 적용되던 하한 간주 수익률이 기존 1.25%에서 1.75%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한, 해당 기준액을 초과하는 금융 자산에는 3.75%의 더 높은 상한 수익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간주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연금 수급자가 자산을 통해 더 많은 소득을 얻고 있다고 정부가 간주..

2026.08.2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부의 새로운 NDIS 개편안 상원 통과… 예산 380억 달러 절감 목표 속 장애인 단체 우려 확산

최근 호주 연방 상원에서 국가장애보험제도(NDIS) 개편안이 야당인 자유당 연합(Coalition)의 지지를 얻어 하원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법안은 향후 4년간 약 380억 달러의 예산을 절감하여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제도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단체와 옹호자들은 이번 개편으로 인해 많은 장애인이 필수적인 지원에서 배제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출범한 NDIS는 현재 연간 유지 비용이 500억 달러에 달하며, 향후 10년 내에 1,000억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마크 버틀러(Mark Butler) 연방 보건부 장관은 "이번 개편안은 NDIS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향후 수십 년간 제도의 재정적..

2026.08.2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태국 정상회담] 안보 파트너십 격상 및 초국가적 범죄 공동 대응 합의

호주와 태국 양국 정상이 만나 초국가적 범죄 대응과 국방 및 무역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 안보 파트너십 격상에 합의했습니다.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와 아누틴 찬비라쿨 태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태국 총리의 공식 호주 방문은 지난 2012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안보, 무역, 법 집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헌신을 다지기로 약속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공동 성명을 통해 "점점 더 교묘해지는 글로벌 범죄 네트워크를 교란하기 위해 양국 법 집행 기관의 공동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태국은 최근 국경을 넘나드는 불법 자금인 일명 '그레이 머니(grey money)'와 온라인 스캠(사기)의 온상..

2026.08.2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노인 돌봄 서비스, 이주 노동자 과의존 심화… “향후 10년 내 잠재적 위기 초래할 것”

호주 노인 돌봄(Aged Care) 부문의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향후 고령층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Sleeper issue)’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에이징 오스트레일리아(Ageing Australia, 구 ACCPA)의 톰 사이먼슨(Tom Symondson) 최고경영자(CEO)는 18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경제개발위원회(CEDA) 행사에 참석해, 이주 노동자들이 국내 노인 돌봄 인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민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진정한 잠재적 위험 요소”라며, “5년에서 10년 후 다른 국가들이 자국의 돌봄 인력을 유출하지 않으려 할 때, 호주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