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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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사회를 울린 비극과 치명적 오보: 실종된 18세 하이커 릴리 후퍼, 끝내 숨진 채 발견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험준한 국립공원에서 실종됐던 18세 소녀가 8일간의 대대적인 수색 끝에 끝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생존해 있다는 섣부른 오보가 가족과 언론, 심지어 주 총리에게까지 먼저 전달되었다가 불과 10여 분 만에 사망 소식으로 정정되면서, 유가족과 호주 전역에 더 큰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월 20일, NSW 경찰청은 시드니 남서부 나따이 국립공원(Nattai National Park)에서 실종된 릴리 후퍼(Lily Hooper, 18)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후퍼 양은 지난 12일 아침 하이킹을 위해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당일 밤 보눔 픽(Bonnum Pic) 등산로 인근에서 그녀의 차량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2026.08.2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부, 9월 20일부터 센터링크 복지 수당 인상… 530만 명 혜택

호주 연방정부가 오는 9월 20일부터 노령 연금(Age Pension), 구직 수당(JobSeeker), 청년 수당(Youth Allowance) 등 주요 센터링크(Centrelink) 복지 수당을 인상합니다. 이번 조치는 정기적인 물가 연동(Indexation)에 따른 것으로, 호주 전역에서 530만 명 이상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타냐 플리버섹(Tanya Plibersek) 사회서비스부 장관은 이번 인상을 통해 약 40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생활비 지원 혜택이 국민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임대료나 식료품비, 일상적인 청구서 납부 등 소득 지원이 필요한 호주인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아무..

2026.08.2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주택 시장 침체기, 수도권 넘어 지방으로 확산… “전방위적 타격”

호주 전역의 주택 가격 하락세가 수도권을 주요 대도시를 넘어 지방(Regional) 시장으로까지 확산하며 호주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기관 코탈리티(Cotality, 구 코어로직)가 발표한 최신 분기별 지역 시장 업데이트에 따르면, 호주의 주택 시장 침체가 더 이상 주요 대도시에만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7월을 기준으로 이전 3개월 동안 호주 내 50대 비수도권 지역 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방 주택 가치는 평균 0.1% 소폭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요 수도권 지역이 2.5%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완만한 수치지만, 50개 시장 중 47곳에서 성장세가 둔화되었고 22곳은 실질적인 집값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코탈리티 호주의 제라드 ..

2026.08.2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부, 온라인 도박 광고 전면 차단하는 '원스톱 등록부' 도입 추진

호주 연방 정부(노동당)와 야당(연합당)이 향후 12개월 이내에 국민들이 모든 온라인 도박 광고를 한 번에 수신 거부할 수 있는 '원스톱 등록부(Wagering Advertising Opt-out Register)'를 신설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앞서 내년 1월부터는 호주 내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 도박 광고 수신 거부 기능 탑재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아니카 웰스(Anika Wells) 통신부 장관은 최근 의회에서 이 등록부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도박 광고를 차단하는 "원스톱 숍(one-stop shop)"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통신미디어청(ACMA)이 구축 및 관리를 맡게 될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자신의 이름이나 이메일, 전화번호를 한 번만 등록하면 소셜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팟캐스트..

2026.08.2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학생 비자 불확실성 증가, 우수 유학생들 타국으로 발길 돌려

[OCJ 뉴스] 2026년 8월 19일 교육 전문 매체 '더 파이 뉴스(The PIE News)' 보도에 따르면, 호주를 비롯한 주요 유학 대상국들의 비자 불확실성이 오히려 검증된 우수 유학생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뉴질랜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학생들의 관심과 신뢰를 얻으며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교육 기업 나비타스(Navitas)가 2026년 5월 전 세계 64개국 870명의 유학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0회 유학원 인식 설문조사(Agent Perception Survey)' 결과에 따르면, 엄격해진 이민 정책과 비자 발급의 불확실성이 유학생들의 국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비타스의 수석 인사이트 책임자(chief ins..

2026.08.2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방 국가 부채, 사상 최초 '1조 달러' 돌파… "오늘의 빚은 내일의 세금"

[OCJ 심층보도] 2026년 8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호주 연방 국가 부채(Commonwealth debt)가 국가 역사상 최초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야당인 자유당(Liberal Party)은 알바니즈(Albanese) 정부의 지출 통제 실패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 막대한 부채가 결국 미래 세대의 세금 부담으로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 자유당이 발표한 공식 성명에 따르면, 호주의 국가 부채는 8월 셋째 주를 기점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1조 달러 선을 넘어섰다. 구체적인 부채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8월 14일(금요일) 기준 9,837억 달러였던 부채는 8월 18일(화요일) 130억 달러가 신디케이션 방식으로 추가 발행되면서 8월 19일(수요일) 9,967억 달러로 증가..

2026.08.21
뉴스/오세아니아

'가족의 식탁이 죽음의 덫으로'… 호주 독버섯 살인마, 가석방 없는 종신형 직면하나

[OCJ 줌인] 전 남편의 친척들을 독버섯으로 살해해 호주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에린 패터슨(Erin Patterson·51)에 대해 호주 검찰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검찰은 1심 재판부가 선고한 '33년 후 가석방' 조건이 범행의 중대성에 비추어 지나치게 관대하다며 항소법원에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2026년 8월 20일(현지시간), 빅토리아주 항소법원(Victoria state Court of Appeal)에서 열린 재판에서 브렌던 키세인(Brendan Kissane) 검사는 패터슨의 범행을 "무자비한 행동(pitiless behavior)"이자 "진정으로 끔찍한(truly dreadful)" 사건으로 규정했다. 그는 3명의 판사 앞에서 패터슨이 가석방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

2026.08.21
뉴스/교계

"서툴러도 끝까지 기다린다"... 창립 20주년 맞은 '젊은이교회'의 환대 목회가 던지는 울림

오늘날 전 세계 교회는 청년 세대의 이탈과 영적 고립이라는 공통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년들은 극심한 진로 불안과 외로움을 호소하며, 효율성과 결과만을 중시하는 기존 교회의 수직적 구조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교회를 이끌며 상처받은 지체들을 품고, 조금 서툴고 더디더라도 서로를 기다려주는 한 청년 공동체의 목회 모델이 교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성남 선한목자교회의 독립 청년 공동체인 '선한목자 젊은이교회'(담당 김찬숙·정재영 목사)가 보여주는 '환대와 기다림의 목회'는 한국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 지역의 청년 사역자들에게도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효율보다 '한 몸 됨'을 선택한..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