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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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지 총리, 호주 노동당 50차 전당대회서 확고한 당 장악력 과시

호주 노동당(ALP)의 제50차 전국 전당대회가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6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과거 노동당 행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격렬한 정책 논쟁을 피하고,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의 굳건한 당내 리더십과 통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번 대회에서 총리가 통제권을 잃은 것처럼 보인 유일한 순간은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났을 때뿐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만찬에서 알바니지 총리는 "우리 당은 자랑스러운 진보(progressive) 운동을 하고 있지만, 이 건물 에스컬레이터에는 그 단어가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라고 농담하며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총리가 탑승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 선 이 해프닝은, 오히려 당 장악력을..

2026.07.2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2026 인구주택총조사] 8월 11일 실시... 새롭게 추가된 항목과 참여의 중요성

오는 2026년 8월 11일 화요일, 호주 전역에서 '2026 인구주택총조사(Census)'가 실시됩니다. 호주 통계청(ABS)은 호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모든 사람의 답변이 중요합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호주의 인구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호주 내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과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여기에는 호주 시민권자뿐만 아니라 휴가객, 유학생, 임시 비자 소지자 등도 모두 포함됩니다. 인구조사 당일 밤 호주 내에 머물고 있다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단, 인구조사 당일 해외에 체류 중인 호주인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호주 통계청의 인구조사 전국 대변인인 에밀리 월터(Emily Walter) 씨는 이번 조사가 단순한 숫자 집계 그 이상을 의미한다고 강조했..

2026.07.26
뉴스/오세아니아

‘디지털 감시 국가’의 도래: 호주의 온라인 규제 강화와 프라이버시 위협 논란

[심층 분석] 호주의 일상적인 개인 간의 소통과 디지털 파일 보관소가 정부의 감시망 아래 놓일 위험에 처해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 수년간 사적인 메시지와 클라우드 저장소의 파일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법적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습니다. 국가 안보와 아동 보호라는 명분 아래 추진된 이러한 법안들은, 정작 대다수 국민들에게 그 심각성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디지털 감시 국가'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첫 단추는 2018년에 통과된 '통신 및 기타 법률 개정안(TOLA)'이었습니다. 이 법은 세계 최초로 정보기관과 경찰이 거대 기술 기업에게 암호화된 데이터를 해제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정부는 '시스템 전반의 취..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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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커스(AUKUS) 핵잠수함의 치명적 유산: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 폐기물 논란

호주의 오커스(AUKUS) 핵추진 잠수함 도입 사업이 향후 수천 년간 전 지구적 위협이 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HEU) 폐기물을 대량 양산할 것이라는 국제 전문가들의 강력한 경고가 제기되었습니다. 폐기될 잠수함의 원자로에 남는 우라늄은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과 비슷한 약 80%의 농축도를 유지하며, 이는 곧바로 핵무기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호주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중고 버지니아급 잠수함 3척을 도입하고, 롤스로이스의 신형 원자로(PWR3+)가 탑재된 오커스급 잠수함 5척을 자체 건조하여 총 8척의 핵추진 잠수함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주목할 점은 오커스 협정에 따라 호주가 잠수함 운용 중 발생하는 모든 방사성 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를 영구적으로 자체 처분하고 보관할..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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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톨릭 수도회 '크리스천 브라더스', 아동 학대 피해자 '전액 보상'으로 입장 선회… 대중의 압박이 이끌어낸 정의

[OCJ 심층보도] 호주 가톨릭 수도회인 '크리스천 브라더스(Christian Brothers)'가 아동 학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중단 선언을 철회하고, 현재와 미래의 모든 피해자에게 '전액 보상'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파산을 이유로 법적·재정적 책임을 회피하려 했던 수도회의 초기 입장은 호주 사회의 거센 대중적 공분과 압박 끝에 결국 번복되었다. 파산 방패 삼았던 수도회, 대중의 분노에 무릎 꿇다 크리스천 브라더스는 과거 수도회가 운영하던 시설 내에서 발생한 끔찍한 아동 학대 사건들과 관련해 지속적인 보상 책임에 직면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들은 재정적 고갈과 '파산(bankruptcy)'을 이유로 들어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절차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러한 결..

2026.07.25
뉴스/오세아니아

미국, 호주산 수출품에 12.5% 관세 부과 확정... 호주 경제 타격 우려

[OCJ 뉴스 리포트]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가 호주를 포함한 60개국의 수출품에 대해 12.5%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2026년 7월 24일(현지시간) 공식 발효했습니다. 돈 파렐(Don Farrell) 호주 무역 장관은 소고기, 금, 구리 등 주요 수출품은 이번 관세 대상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지역 경제와 관련 업계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관세 인상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진행한 '강제 노동(forced labor)'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호주를 포함한 국가들이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상품의 수입을 효과적으로 금지하고 단속하..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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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무부, 2026년 시민권 취득 7대 요건 공식 업데이트... 글로벌 이민 정책 재편 속 주목

[OCJ 뉴스] 2026년 7월 24일, 호주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가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한 시민권 취득 7대 필수 요건을 공식적으로 새롭게 안내했다. 이는 최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이 일제히 시민권 및 이민 규정을 엄격하게 재정비하는 글로벌 흐름 속에서 발표되어 현지 한인 사회와 예비 신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호주 시민권 취득을 위한 핵심 요건 본지가 입수한 호주 내무부의 최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호주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7가지의 필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명시된 가장 핵심적인 요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합법적인 비자를 소지한 상태로 호주 내에서 '4년 거주'를 완료해야 한다. 둘째, 해당 4년의 ..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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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회 순회하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연사들… '정의로운 평화'의 길을 묻다

(시드니=OCJ) — 2026년 7월 말, 두 명의 저명한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학자가 호주 전역의 교회를 순회하며 중동의 '정의로운 평화(just peace)'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호주 기독교 독립 매체 '디 아더 치크(The Other Cheek)'의 2026년 7월 23일 자 보도에 따르면, 베들레헴 성서 대학(Bethlehem Bible College)의 학장(Academic dean)인 유세프 쿠리(Yousef Khoury) 신학자와 히브리 대학교(Hebrew University)의 박사후 연구원(post-doctoral fellow)이자 사회학자인 라마 만수르(Lamma Mansour)가 다음 주부터 호주 교회들을 방문해 강연을 진행한다. 호주 교회 협의회(NCCA)의 후원으로 열리..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