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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생일카페'와 '0명 예배'... 2026년 한국 교계 MZ세대 포교 트렌드 눈길
[서울=OCJ] 2026년 새해를 맞은 한국 교계가 급변하는 MZ세대의 문화적 코드에 맞춘 혁신적인 선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대규모 집회나 노방전도 대신, 청년들에게 친숙한 팬덤 문화인 ‘생일카페’를 접목하거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규모 맞춤형 예배 ‘인디클레시아(Indie-clesia)’가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예수님 생일 축하해”... MZ세대 파고든 ‘생일카페’최근 한국 교계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이벤트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VLM팀이 주도한 ‘예수님 생일카페’다. 아이돌 가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카페를 대관해 꾸미는 ‘생일카페’ 문화를 선교에 접목한 이 프로젝트는 2025년 12월 서울, 부산, 공주 등 3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청년층의 폭발적인 반응..
세계적 복음 전도자 로버트 쿤빌 목사 별세… 오세아니아 교계 애도 물결
[인도 실롱=OCJ]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BGEA)의 협력 전도자로서 50년 넘게 전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했던 로버트 쿤빌(Robert Rieweh Cunville) 목사가 지난 1월 17일 토요일 오전, 인도 실롱의 NEIGRIHMS 병원에서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26일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투병해 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고인의 장례식은 지난 1월 20일 고향인 인도 실롱의 라이툼크라 장로교회(Laitumkhrah Presbyterian Church)에서 엄수되었다. 법학도에서 전도자로: 신발 벗은 전도자의 외침에 응답하다 1939년 3월 15일 인도 아삼주 테즈푸르에서 태어난 쿤빌 목사는 본래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하려던 촉망받는 엘리트였다..
시드니 교계 지도자들, '펜테코스트 26' 전도 전략 회의 개최
[시드니=OCJ] 그레이터 시드니 지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호주 전역의 복음화를 위한 대규모 연합 사역인 '펜테코스트 26(Pentecost 26)'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월 30일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번 전략 회의는 2026년 3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전개될 ‘펜테코스트 26’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주요 도시에서의 복음 전파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교단 간의 장벽을 허물고 연합하여 호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 50개 도시 연합 사역의 중심, 시드니 ‘펜테코스트 26’은 ‘고 무브먼트(Go Movement)’, ‘IPC(International Prayer Connect)’, ‘엠파워드21(E..
사랑의교회 제3대 담임에 윤대혁 목사 확정... 98.88% 압도적 찬성
2026년 한 해 동안 동사목회 거쳐 2027년 1월 정식 취임 예정 고 옥한흠 목사와 오정현 목사의 뒤를 잇는 제자훈련 사역 계승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가 새로운 50년을 이끌어갈 제3대 담임목사로 윤대혁 목사(미국 파사데나 사랑의빛선교교회)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2026년 1월 11일 주일, 총 4차례에 걸친 주일예배 중 세례교인 이상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대 담임목사(위임목사) 청빙 청원의 건’을 상정한 공동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투표 결과, 참석 성도의 98.88%라는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윤대혁 목사의 청빙이 가결되었습니다. 이번 공동의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서울노회장 서성범 목사(잠실양문교회)의 주재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서 교회 당회는 2025년 11월 16일..
[교계] 대양주예수교장로회 총회, 2026년 신년 하례회 성료… "하나님 나라의 주권 회복 다짐"
총 83명 목회자 부부 참석, 예배와 교제 속 희망찬 새해 열어 유종오 총회장, "회개와 기도로 하나님 나라의 주권자 됨을 기억해야"[OCJ = Joseph 기자] 대양주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유종오 목사)가 지난 1월 12일(월) 저녁 6시 30분, 시드니 라우스 힐(Rouse Hill)에 위치한 '더 피들러(The Fiddler)'의 그린웨이 홀(Greenway Whole)에서 2026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례회는 교단 소속 목회자와 사모 총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희망찬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1부 예배: "하나님의 나라, 그 거룩한 주권에 대하여"총회 서기 김경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
시드니 한인 교회들, 2026년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로 영적 회복 다짐
[시드니=OCJ] 2026년 새해를 맞아 호주 시드니 지역의 주요 한인 교회들이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특새)'를 통해 영적 갱신과 복음적 사명을 다짐하고 있다. 시드니 리버티교회, 시드니 중앙장로교회, 시드니 순복음교회 등 지역 내 주요 교회들은 1월 초부터 일제히 기도의 불을 지피며 성도들과 함께 한 해를 시작했다. 시드니 리버티교회, '온전한 제자들의 열매 맺는 삶' 강조시드니 리버티교회(담임 류병재 목사)는 지난 1월 3일과 5일부터 10일까지 '온전한 제자들의 열매 맺는 삶'(갈라디아서 5:22-23)을 주제로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를 개최했다. 라이달미어(Rydalmere) 소재 글로리 채플에서 진행된 이번 부흥회에서 류병재 목사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묵상하며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예..
성경의 역사적 실체 입증하는 '로마 고대 도시 유적' 발굴... 고고학계 주목
[시드니=OCJ] 성경 속에 기록된 사건과 인물들의 역사적 실체를 뒷받침하는 로마 시대 고대 도시 유적들이 잇따라 발굴되면서, 전 세계 기독교계와 학술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초에 걸쳐 발표된 고고학적 성과들은 복음서에 기록된 지명과 주거 양식을 구체적으로 증명하며 성경 역사학 연구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베세다(Bethsaida), 화마가 걷어낸 2,000년 전의 진실가장 주목받는 발견은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와 안드레, 빌립의 고향으로 알려진 '베세다' 유적이다. 이스라엘 갈릴리 호수 북쪽 해안에 위치한 엘-아라지(El-Araj) 지역에서 2025년 7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역설적으로 고대 유적의 실체를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불길..
[커버스토리] "목사는 목자가 아닌 양(羊)... 섬김의 본질로 돌아가자"
KPCA 호주노회 2026 신년 하례회 개최... 교단 창립 50주년 맞아 '희년'의 의미 되새겨홍길복 목사, "이민자 예수, 디아스포라의 영성 회복" 강력 주문 [OCJ = Joseph 기자] 해외한인장로회(KPCA) 호주노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새벽종소리 명성교회에서 신년 하례회를 갖고, 교단 창립 50주년(희년)의 뜻깊은 해를 기도로 시작했다. 이번 하례회는 단순한 신년 축하를 넘어, 이민 목회의 본질과 목회자의 정체성을 통렬하게 성찰하는 자리였다. 호주노회(노회장 정지홍 목사)는 지난 18일, 소속 목회자와 사모 등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정지홍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전승호 목사(전 노회장)의 기도, 홍길복 목사(전 노회장)의 설교, 김해찬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