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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기독교 음악 축제서 500여 명 신앙 고백... "복음의 강력한 능력 입증"
미국 '아크 인카운터(Ark Encounter)'에서 열리고 있는 '40일간의 기독교 음악 축제(40 Days of Christian Music)'가 놀라운 영적 결실을 맺고 있다. 축제 개막 후 첫 10일 동안에만 약 500명의 참석자가 새롭게 신앙을 고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음악 축제는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기독교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앤서스 인 제네시스(Answers in Genesis)'의 켄 함(Ken Ham)은 2026년 8월 11일 공식 홈페이지의 사역 업데이트(Ministry Updates)를 통해 "수백 명이 40일간의 기독교 음악 축제에서 그리스도께 나아오다(Hundreds Come to Christ at 40 ..
"교실 속 하나님 나라 세울 교사 키운다"…한국 6개 신학대, 기독교대안학교 교사 양성 공동과정 개설
기독교대안학교가 전 세계적으로 다음 세대 신앙 양육의 핵심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주요 6개 신학대학교가 기독교 세계관과 전문성을 겸비한 교사를 체계적으로 길러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단법인 교육비전과 국내 대표적인 신학대학들이 기독교대안학교 교사 양성을 위한 공동 자격과정인 '대안교육사' 과정을 개설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 교육계에 현장 중심의 교사 양성 모델로서 깊은 영감과 도전을 주고 있다. 신학대학과 교육 현장을 잇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사단법인 교육비전(대표 박상진 교수, 이사장 장경덕 목사)과 고신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아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등 6개 대학은 2026년 8..
은퇴 앞둔 오정현 목사, 뉴욕서 목회 여정 소회 밝혀… "수많은 고난, 지나고 보니 하나님이 하셨다"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인 서울 사랑의교회를 23년간 이끌어온 오정현 목사가 내년 초 은퇴를 앞두고 미국 뉴욕을 방문해 지난 목회 여정을 담담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칠순을 맞이한 노 목회자는 이민 목회 시절부터 대형 교회 담임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풍파와 억울함 속에서도 결국 자신을 이끌어 온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었음을 고백하며 뉴욕의 성도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산전수전의 70년 여정, 비결은 '전적 위탁'오정현 목사는 지난 8월 2일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강단에 올라 로마서 8장 26절부터 29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를 인도한 허연행 목사는 설교에 앞서 오 목사를 소개하며 "내년 첫째 주쯤 공식적으로 은퇴하시고 원로목사로 추대받으실 예정"이라고..
"빚 갚아준 50주년, 무이자로 일으켜 세운 60주년"… 서울 청운교회의 아름다운 동행
교회 설립 기념일을 맞아 화려한 일회성 행사 대신 고통받는 이웃 교회들의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지는 교회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창립 50주년 당시 수십억 원을 들여 미자립 교회들의 빚을 대신 갚아주었던 서울 청운교회(이필산 목사)가, 10년이 지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또 한 번 작은 교회의 자립을 돕는 '다시세움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한국 교계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절망의 문턱에서 전해진 '희년의 기적'청운교회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같은 노회에 속한 한 작은 교회의 안타까운 사정이 알려지면서부터였습니다. 이 교회는 약 1억 5000만 원에서 2억 원 상당의 부채를 안고 매달 300만 원에 달하는 높은 이자를 감당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미 납부한 이자만 원금..
“선교의 길 막혀선 안 돼”… 한국교회, 해외 선교비 과세 대응 본격화
정부의 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해외 선교비에 대한 증여세 부과 및 기부금 세제 혜택 축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는 선교의 길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선교 재정 구조 개혁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지난 8월 7일 서울 노량진 CTS 컨벤션홀에서 '해외선교비 관련 세법 개정 대응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WMA 회원단체, 선교단체 및 선교법인 책임자, 교회 선교 담당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 2월 27일 정부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과 법인세법 시행령을 개정한 데서 비롯되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익법인으로 인정되는 종교..
예루살렘 도심서 '안식일 영업' 논쟁 격화… '유대인 예수 카페'에 쏠린 이스라엘의 두 시선
최근 이스라엘 예루살렘 도심에 위치한 한 카페가 안식일(토요일) 영업을 강행하면서 초정통파 유대인(하레디)과 세속주의 시민들 간의 거센 충돌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카페가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Jews for Jesus)’이라는 메시아닉 유대교 단체에 의해 운영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단순한 영업권 분쟁을 넘어 이스라엘 사회 내 깊은 종교적·정치적 균열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떠올랐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곳은 예루살렘 아그리파스 거리 인근에 자리한 '카페 바심타(Café Basimta)'입니다. 지난달 초부터 매주 안식일이 되면 수백 명에 달하는 초정통파 유대인 시위대가 카페 앞을 찾아와 영업 중단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디시어로 "안식일(샤밧)!"을 외치며..
"무신론은 과학을 무너뜨린다"… 신과 과학이 완벽히 양립할 수밖에 없는 이유
최근 과학계와 신학계에서 '과학은 무신론을 지지한다'는 오랜 대중적 통념을 뒤흔드는 활발한 지성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8월 초,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들과 과학철학자들은 무신론적 세계관이 오히려 과학의 근본적인 토대를 훼손하는 반면, 기독교 유신론이야말로 과학적 탐구를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합리적 기초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력히 역설하고 나섰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서구 지성계뿐만 아니라, 최근 유신진화론과 창조론을 둘러싸고 교단적 결의와 학술 세미나가 활발히 진행 중인 한국 교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학과 신앙이 대립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 관계임을 증명하는 핵심 논거들을 세 가지 차원에서 짚어보았습니다. 1. 인간 지성에 대한 불신: 무신론이 과학과 양립..
“이력서 100장 냈지만…” 장애인 목회자의 눈물과 교회의 과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혼 구원의 소명을 다짐한 장애인 목회자들이 여전히 교회 내 높은 편견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각장애를 가진 한 목회자가 사역지를 찾기 위해 100장이 넘는 이력서를 제출했으나, 단 한 곳에서도 청빙을 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장애인 목회자들이 마음껏 사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인 지원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계 안팎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소명은 있으나 갈 곳 없는 현실박진우(46) 목사는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인해 시각장애 5급 진단을 받았습니다. 외관상 한쪽 눈이 감겨 있는 모습이지만, 다른 쪽 눈으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데는 거의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박 목사는 소외된 이들을 품는 복지 목회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