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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CCC 여름수련회 성료, '2028 제주 선교대회' 향한 청년들의 뜨거운 헌신과 선포

OCJ 2026. 6. 29. 05:51

2026년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6 CCC 여름수련회가 청년들의 뜨거운 기도와 헌신 속에 진행되었다. 'First, No matter what'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지난 2018년의 감격을 이어 다가오는 2028년 전 세계 청년 선교 자원 3만 5천여 명을 제주 땅으로 모으는 '2028 제주 선교대회'의 비전이 선포되었다.

 


집회를 이끈 박성민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관통하는 세 가지 핵심 단어로 부름(Called), 위임(Commissioned), 헌신(Committed)을 제시했다. 박 목사는 청년들이 하나님의 정교한 계획 안에 있는 최고의 걸작품임을 강조하며, 세상과의 비교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창세 전부터 시작된 은혜의 부르심을 굳게 붙잡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캠퍼스와 열방을 구하는 사역자로 준비되어 복음의 소비자가 아닌 공급자가 될 것을 강력히 도전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는 한국CCC의 전도 열정을 직접 배우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찾아온 임프린트 교회(Imprint Church) 소속 청년 30여 명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 참가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말씀 선포 이후 이어진 초청 시간에는 수백 명의 청년들이 단상 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꿇고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주님을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기도 후 일부 청년들은 스마트폰 QR코드를 스캔하여 평생 순장과 선교사로서의 삶을 다짐하는 모바일 헌신 결의 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 및 기성세대 리더들의 따뜻한 격려와 동역도 빛났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운트바이오 이성복 회장은 후배들 앞에서 간증을 나누며 후원을 약정해 청년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고, 나사렛 형제들 회장단 역시 무대에 올라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수련회 이후 참가자들은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국제대학생 한반도 평화통일 발걸음'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국내외 대학생들이 분단의 흔적이 서린 DMZ 접경 지역과 주요 거점들을 직접 도보로 순례하며, 세계 평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영적 리더로서의 사명을 정립하는 뜻깊은 영적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디터의 노트 (Editor's Note):
세속주의와 비교 의식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현대 청년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수련회의 메시지는 강력한 소망의 빛이 됩니다. 평창에서 타오른 이들의 뜨거운 기도와 헌신이 2028년 제주를 넘어 전 세계 열방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복음의 불씨로 번져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Oceania Christian Journal Editori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