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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일군 ‘생명 생태계’의 기적…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형 합계출산율 1.86명’ 기록하며 저출생 극복 모델 제시
대한민국의 저출생 위기가 사회적 재난으로 다뤄지는 가운데, 한국 교회가 신앙 공동체 중심의 실질적인 출산·양육 지원을 통해 저출생 극복의 돌파구를 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이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는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자체 조사한 ‘교회형 합계출산율’이 국가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1.86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교회의 지속적인 출산 장려 정책과 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가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사례입니다. 1. "세 명은 기본, 다섯 명은 권장"… 다자녀 42가정에 격려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7월 12일 주일 2부 예배에서 자녀 5명 이상을 둔 다자녀 42가정을 초청해..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한국 장로교회,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 통해 회개와 연합 다짐
오직 성경으로 공공성 회복 선포… 오세아니아 한인 디아스포라와 세계 교회를 향한 영적 각성의 울림 코람데오 정신으로 마주하는 시대적 소명한국 장로교회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지난 7월 12일 인천 계양구 청운교회에서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세기 17:1)라는 주제 아래, 한장총 소속 26개 장로교단의 총회장과 교단 지도자, 목회자, 장로,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장로교 신앙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분열과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연합과 공공성 회복, 다음 세대 양육, 그리고 세계 선교를 위한 사명을 뜨겁게 다짐했다. 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140여 년 ..
"창조의 신비는 획일성에 갇히지 않는다"… 과학자 김영웅 박사가 전하는 '질문하는 신앙'과 창조의 다양성
최근 한국 교계에서 과학과 신앙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한 그리스도인 과학자의 고백과 제언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 선임연구원이자 에세이 작가인 김영웅 박사는 지난 7월 12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신앙 여정과 과학자로서 바라보는 창조의 신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지난 5월 한국의 주요 교단 중 하나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가 '유신진화론'을 이단으로 결의한 사태와 맞물려,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고민하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독교 공동체 역시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어떻게 건강한 창조 신앙을 지켜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시점..
"국가의 종교 통제는 헌법과 국제법 위배"... 세계복음주의연맹(WEA)·한국 교계, ‘민법 개정안’ 강력 우려와 철회 촉구
대한민국 국회에 계류 중인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제2215932호)을 둘러싸고 한국 교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복음주의 교계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반대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7월 9일에는 한국 교계 언론을 통해 이른바 '종교법인 해산법'에 대한 법리적·신학적 우려를 담은 기고문과 분석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논란이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1. ‘정교유착 방지’ 가면 쓴 ‘종교법인 해산법’의 독소 조항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민법 개정안은 표면적으로는 비영리 법인의 공익성 강화와 정교유착 방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종교단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독..
무난함 속에 감춰진 영적 위기: AI 시대, 성경적 진리의 희석을 경계하라
인공지능(AI)이 일상과 목회 현장 깊숙이 침투하면서 그 편리함 뒤에 숨은 영적 위기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교계에서는 AI가 갈등을 피하고 대다수가 수용하기 쉬운 무난한 표현을 선호하는 경향이 오히려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희석시키고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양이 늘어날수록 하나님의 선명한 말씀 대신 세상의 보편적 감수성에 맞춘 타협된 메시지가 진리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럴듯한 오류와 무난한 표현의 덫박순형 목사(필리아교회 담임, 웨이크신학원 교수)는 최근 발표한 칼럼을 통해 AI 시대의 가장 큰 위험은 단순히 AI가 거짓 정보를 만들어내는 데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 거짓이 지극히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유포된다는..
강단 위에 부는 본질 회복의 바람... 목회자가 고민하는 주일 설교의 적정 기준은?
한국교회와 글로벌 한인 디아스포라 강단을 지키는 목회자들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통계가 전 세계 교계 안팎에서 여전히 깊은 성찰을 자아내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한국교회 설교 실태 조사'에 따르면, 담임목사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주일 대예배의 가장 적당한 설교 시간은 평균 '32분'이며, 성경 본문의 본질을 흐리지 않기 위해 설교 예화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절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무려 88%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시간의 길이를 넘어, 복음의 본질과 강단의 영적 권위를 회복하려는 사역자들의 내면적 분투를 보여준다. 설교 시간 32분의 약속과 예화의 절제조사에 따르면 담임목사들이 스스로 꼽은 주일 적정 설교 시간은 평균 32분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65%가 '30분 이내'..
마크 드리스콜 목사의 '사탄의 4단계 전략' 경고와 호주 교회의 과제
최근 호주의 기독교 매체 '데일리 데클러레이션(The Daily Declaration)'은 사탄이 기독교를 파괴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이른바 '4단계 전략'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기독교 단체 '캔버라 선언(Canberra Declaration)'의 전국 기도 디렉터인 킴 파닉(Kym Farnik)이 기고한 이 칼럼은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 목사의 메시지를 인용하며, 호주를 비롯한 서구 사회가 치열한 영적 전쟁의 한가운데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파닉 디렉터는 현재의 문화적 위기가 단순한 가치관의 충돌이 아니라, 가정을 해체하고 사회에 혼란을 가져오려는 마귀의 조직적인 계략이라고 주장합니다. 그가 제시한 사탄의 4단계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페미..
호주 교계, 정부의 신탁 세제 개편안에 기부금 급감 우려 표명
[OCJ 뉴스] 호주 교계, 정부의 신탁 세제 개편안에 기부금 급감 우려 표명... "30억 달러 손실 위기" (호주=OCJ) 호주의 주요 기독교 지도자들이 연방 노동당 정부의 신탁 세제 개편안(trust tax changes)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짐 찰머스(Jim Chalmers) 재무장관에게 긴급 청원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5년간 약 30억 달러에 달하는 기부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자선단체를 보호하기 위한 교계의 움직임이 다급해지고 있다. 호주 가톨릭 전문 매체 '캐스뉴스(CathNews)'의 2026년 7월 10일 자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교계는 노동당 정부가 자선단체를 위한 '예외 조항(carve-out)'을 고려할 것이라는 당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