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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강 흐르는 생명줄 되기를"... 한장총,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예배서 선교사와 신앙 선조들의 나라 사랑 강조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가 제81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2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 늘푸른진건교회(담임 이석우 목사)에서 ‘8.15 광복절 제81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예배는 광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일제강점기 당시 조국의 독립과 신앙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선교사들과 기독교인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한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이 땅의 영적 생명줄이자 회복의 통로가 될 것을 뜨겁게 다짐했습니다. 선교사와 기독교인들의 역사적 나라 사랑을 기억하며이날 설교를 맡은 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일제 ..
"불법 체류자" 아닌 "미등록 이주민"… 이 시대의 나그네를 향한 교회의 다정한 '곁'
통계 너머의 삶, 우리 곁의 이방인을 마주하다국내 미등록 이주민이 약 35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이들을 범죄자나 시혜의 대상이 아닌 존엄한 이웃으로 바라보고 이들의 '곁'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교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주민운동은 지난 8월 11일 서울 동대문구 동네극장에서 써클 대화모임 '곁이 된 사람들'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일방적인 강연 형식을 벗어나 참가자들이 둥글게 둘러앉아 눈을 맞추며,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웃인 미등록 이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나누고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낙인 대신 인격으로, '생활인권'의 사각지대첫 번째 이야기손님으로 나선 성공회 용산·혜화 나눔의집 강다영 사무국장은 미등록 이주민들이 겪는 가혹..
다시 부는 ‘미국 사역 목회자 청빙’ 바람, 그 명암과 영적 과제를 진단하다
최근 한국 교계에서 리더십의 세대교체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등 해외에서 사역해 온 목회자들을 담임목사로 청빙하는 흐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이 트렌드는 최근 남서울교회, 지구촌교회, 포도원교회, 부전교회 등 주요 중·대형 교회들로 이어지며 한 세대가 지난 지금까지도 지속되는 모양새입니다. 한국 교회가 여전히 미국 사역 목회자들을 선호하는 실제적인 이유와 이 선택이 지닌 장단점, 그리고 교회가 고민해야 할 영적 과제를 짚어보았습니다. 검증된 영성과 새로운 인물에 대한 갈망 전문가들은 미국 이민 목회지가 주는 특유의 고강도 훈련 과정이 목회자의 자질을 증명하는 강력한 시험대가 된다고 분석합니다.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는 이민 목회 자체가 국내 목회보다 몇..
정치권에 불어닥친 신천지의 '이중 보험' 침투 의혹… 법적 리스크 해소와 이미지 세탁 목적론 대두
최근 한국 정치권이 이단 사이비 단체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조직적 정당 침투 의혹으로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거진 신천지 개입설은 보수와 진보 정당 모두를 겨냥한 신천지의 이른바 '양방향 보험 들기'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교계와 사회에 깊은 우려를 던지고 있습니다. 여야를 넘나드는 신천지의 '이중 보험' 실체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신천지의 개입 의혹이 정국의 핵심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민석 후보는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의 조직적 개입설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에 정청래 후보와 '팀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들은 근..
"기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청소년 ADHD·우울증 급증에 신음하는 교실과 교회학교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우울증을 겪는 청소년이 급증하면서, 학교 교실은 물론 교회 주일학교 현장마저 감당하기 어려운 '정서·행동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개별 교사나 교역자 개인의 사랑과 헌신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목소리가 커지며, 전문적인 대책 마련과 인식 변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 학급에 최소 1명, 교실을 덮친 정서·행동 위기기독교사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ADHD 또는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5세에서 19세 사이의 아동·청소년은 총 28만 270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불과 1년 만에 4만 명이 늘어난 수치로, 해당 연령..
"서로의 빈 곳을 채우는 사랑"… 다음세대 살리는 '맞춤형 연합 수련회' 활기
최근 한국 교회 내 다음세대 비율이 급격히 감소하며 개별 교회 단위의 여름 수련회 개최가 어려워진 가운데, 교회의 규모와 형편에 맞춘 '맞춤형 연합 수련회'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슷한 처지의 교회들이 힘을 모으거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다음세대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연합의 현장이 교계에 따뜻한 감동과 새로운 소망을 불어넣고 있다. 급감하는 다음세대와 여전한 수련회의 가치통계에 따르면 한국 교회의 다음세대 감소세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발표한 교세 통계에 따르면, 교회학교 학생 수는 2015년 9만 3,532명에서 지난해 5만 5,816명으로 무려 40.3%나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교인 감소율인 22.2%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처럼 학생 ..
창세기의 '함의 저주'가 인종차별의 도구로? 켄 함, 데일 파트리지 목사 주장 강력 비판
최근 미국 기독교계에서 창세기에 기록된 이른바 ‘함의 저주’를 이용해 인종차별적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려는 시도가 나타나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적 창조론 변증 단체인 앤서스 인 제네시스(Answers in Genesis, AiG)의 켄 함(Ken Ham) 대표는 이를 "성경을 왜곡한 인종차별"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애리조나주 킹스웨이 바이블 교회의 데일 파트리지(Dale Partridge) 목사가 최근 진행한 ‘인종, 국가, 그리고 기독교 민족주의’라는 제목의 창세기 9장 강해 설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파트리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인류가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세 개의 '거대 인종(macro-races)'으로 나뉘었으며, 함의 후손인 아프리카인과 일부 인도인들은 셈..
세계 최대 기독교 음악 축제서 500여 명 신앙 고백... "복음의 강력한 능력 입증"
미국 '아크 인카운터(Ark Encounter)'에서 열리고 있는 '40일간의 기독교 음악 축제(40 Days of Christian Music)'가 놀라운 영적 결실을 맺고 있다. 축제 개막 후 첫 10일 동안에만 약 500명의 참석자가 새롭게 신앙을 고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음악 축제는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기독교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앤서스 인 제네시스(Answers in Genesis)'의 켄 함(Ken Ham)은 2026년 8월 11일 공식 홈페이지의 사역 업데이트(Ministry Updates)를 통해 "수백 명이 40일간의 기독교 음악 축제에서 그리스도께 나아오다(Hundreds Come to Christ at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