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시드니 22°C ☀️
Admin

뉴스

더보기 →

뉴스/교계

뉴스/교계

"청빙 공고 넘치는데 지원자는 제로"... 한국교회 부교역자 수급난, '어시스턴트 포비아' 극복할 대안은?

지원자 없는 청빙 공고와 마비되는 목회 현장 한국교회 곳곳에서 "부교역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탄식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각종 청빙 게시판에는 교육전도사와 부목사를 모집하는 공고가 끊임없이 올라오지만, 지원자가 없어 목회 공백이 장기화되는 현상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서울 영등포의 한 교회는 지난해 말 교육 담당 교역자가 갑작스럽게 사임한 뒤 반년이 넘도록 후임자를 찾지 못해 담임목사가 홀로 교육 부서까지 도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부교역자 수급난은 이제 개별 교회의 인력난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의 생존과 다음세대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통계에서도 이러한 위기의 심각성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전국 담임목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

2026.07.03
뉴스/교계

키오스크 앞에서 멈춰 선 어르신들… 디지털 소외 극복을 위한 교회의 '디지털 돌봄'이 필요하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한 청년의 글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차표를 예매해 편안히 좌석에 앉아 가던 청년은, 현장 발권밖에 할 줄 몰라 표를 구하지 못하고 열차 통로에 입석으로 서서 가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스마트폰 앱을 쓸 줄 몰라 늘 제가 대신 예매해 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대책을 묻는 그의 글은, 디지털 전환이 가져온 편리함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스마트 기기가 일상화된 오늘날, 기술의 장벽 앞에 소외된 고령층을 품는 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편리함 이면의 그늘, 생존을 위협하는 디지털 격차스마트폰 앱을 통한 교통편 예매, 병원 진료 ..

2026.07.03
뉴스/교계

호주 기독교 형제회, 학대 피해자 보상 앞두고 수백만 달러 자산 이전 의혹… "책임 회피인가, 합법적 분리인가"

[OCJ 돋보기] 호주를 비롯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활동해 온 가톨릭 수도회 '기독교 형제회(Christian Brothers Oceania Province)'가 아동 학대 피해자 보상을 앞두고 지난 10여 년간 수백만 달러 가치의 부동산을 다른 가톨릭 단체에 헐값으로 넘긴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해당 단체는 현재 자금 부족을 이유로 피해자들의 민사 소송 중단을 법원에 요청한 상태여서, 교계 안팎으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자 '내셔널 가톨릭 레지스터(National Catholic Register)'의 보도에 따르면, 기독교 형제회 오세아니아 관구는 아동 학대 소송 합의를 위해 사실상 운영을 중단(shuttering its operations)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이들은 ..

2026.07.02
뉴스/교계

기독교 구호단체 사마리안 퍼스, 재난 지역에 야전 병원 파견 및 구호 활동 전개

[OCJ 뉴스]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 사마리안 퍼스(Samaritan's Purse)가 최근 연속적인 강진으로 초토화된 베네수엘라 라구아이라(La Guaira) 지역에 긴급 야전 병원(Emergency Field Hospital)을 공수하고 본격적인 의료 구호 활동에 돌입했다. 현지 교회들 역시 생존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며, 절망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기독교계의 따뜻한 지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지난 2026년 6월 24일,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2와 7.5의 연속적인 강진은 국가 전체를 깊은 슬픔과 혼란에 빠뜨렸다. 사마리안 퍼스의 6월 30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1,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여전히 5만 명에 가까운 실종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참담한 상황이..

2026.07.02
뉴스/교계

"영적 자판기에서 일상의 빛으로"... 마이클 고힌·휴 헐터가 제시하는 선교적 교회의 본질

성경의 대서사 회복과 '영적 자판기' 탈피 양적 성장의 한계와 세속화의 도전 앞에 직면한 현대 기독교 공동체에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의 성경적 기초와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2026 프레시 콘퍼런스(Fresh Conference)'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강사로 나선 세계적인 선교신학자 마이클 고힌(Michael Goheen) 미국 칼빈신학교 교수와 북미의 대표적인 현장 실천가 휴 헐터(Hugh Halter) 미국 랜턴네트워크 대표는 교회가 단순히 교인을 안으로 모으는 구조에서 벗어나, 세상 속에서 복음의 이야기를 살아내는 '선교적 삶'을 회복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선교적 교회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이클 고힌 교수는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

2026.07.01
뉴스/교계

"내가 선 곳이 바로 땅끝"… 2026 프레시 콘퍼런스, 일상의 선교사 2,700명 깨우다

한국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개최된 '2026 프레시 콘퍼런스(FRESH Conference)'가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내가 딛고 선 일상이 바로 선교지"라는 강력한 도전과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34년간 철창 안에서 수용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한 전직 교도관의 간증부터, 우울증에 신음하는 청년들을 공동체 훈련으로 살려낸 캠퍼스 사역의 생생한 현장이 공유되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변화의 물결은 세속화와 청년 세대 감소라는 공통의 과제를 안고 치열하게 믿음을 지켜가는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의 한인 교회와 다문화 공동체에도 중요한 선교적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철창 안을 천국으로 만든 교도관, 이윤휘 장로의 고백과거 쾌락을 좇으며 늦은 밤까지 ..

2026.07.01
뉴스/교계

목회자 수급난 속 희망의 불씨… 한국 주요 교단 목사 지원자 반등세, 여성 및 30대 젊은층 증가 돋보여

한국 교회가 오랫동안 겪어온 목회자 수급난 속에서 최근 주요 교단들의 목사 지원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신학교 정원 미달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젊은 세대와 여성 목회자 후보생들의 유입이 두드러져 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교단별 맞춤형 인재 확보 노력과 여성 안수 증가 추세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정훈 목사)는 최근 치러진 목사고시 응시생이 총 1,078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19명에 비해 59명(5.79%) 증가한 수치이다. 예장통합의 목사고시 응시생은 지난 2024년 997명으로 1,000명 선이 무너지며 우려를 자아냈으나,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예장통합 고시위원장 이종학..

2026.07.01
뉴스/교계

"자아를 비우고 십자가만 선포하라"... 주도홍 교수, 위기의 강단 향해 "설교를 다시 생각한다" 일침

최근 한국 교회와 글로벌 기독교계 내에서 강단의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설교자의 본질적인 사명과 태도를 엄중히 돌아보는 성찰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백석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역사신학자인 주도홍 교수는 기고를 통해 오늘날 강단이 직면한 편향성과 자아 과잉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설교자가 철저히 자아를 부인하고 '코람데오(Coram Deo, 하나님 존전 앞에서)'의 신전의식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는 회중들의 요구와도 맞닿아 있어 교계 안팎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설교자의 타락과 ‘자기 확신’의 경계주도홍 교수는 지난 29일 발표한 기고문에서 오늘날 한국 교회 설교자들이 극우나 극좌 등 이념적 편향성을 ..

202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