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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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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교계 종합] 김국도 임마누엘교회 원로목사 별세 및 국내외 주요 기독교 이슈

이번 주 교계 및 사회의 주요 소식들을 종합하여 전해드립니다. 한국 감리교회의 큰 획을 그었던 인물의 별세 소식부터, 국내 정치·사회적 논란, 그리고 미국 내 기독교 민족주의를 둘러싼 이슈까지 다양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1. 감리교 ‘슈퍼 3형제’의 마지막, 김국도 원로목사 별세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임마누엘교회의 김국도 원로목사가 향년 81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75년 개척한 임마누엘교회를 교인 1만 명 이상의 대형 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입니다. 특히 고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고 김홍도 목사(금란교회)와 함께 감리교 ‘슈퍼 3형제’로 불리며 교계 안팎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역은 짙은 명암을 남겼습니다. 군 선교에 앞장서며 ‘반공과 애국’을 기치로 내걸었으나..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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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버텨도 쉽지 않네요"… 봄철 '계절성 우울'에 신음하는 성도들

[OCJ Special Report] 따스한 햇살과 꽃이 피어나는 봄이 찾아왔지만, 역설적으로 이 시기에 깊은 무기력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기독교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흔히 '봄을 탄다'고 가볍게 치부되곤 하는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 SAD)'이 신앙생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5' 자료에 따르면, 개신교인 5명 중 1명 이상인 23%가 최근 2주 사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불안감을 호소한 성도도 22%에 달하며,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도 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독교인 역시 정신건강 문제에서 결코 예외가 아님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의료계..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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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만의 복음 함성... 의정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3만 명 운집 속 3천여 명 결신

[OCJ Special Report] 한국 기독교 부흥의 상징인 빌리그래함 전도대회가 53년 만에 경기도 의정부에서 재현되며 지역 사회와 교계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지난 5월 1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6 의정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3만 명의 시민과 성도들이 참석해 뜨거운 신앙의 열기를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1973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던 역사적인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71개 교단과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5천여 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연합한 이번 집회는 한국 교회의 연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요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시지 선포: 고 빌리 그래함 목사의..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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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청소년 50% '기적' 믿지만 '신' 존재 인정은 27%에 그쳐... 종교성 약화 심화

[OCJ Special Report] 2026년 5월 18일 한국 사회의 종교적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미래 세대인 10대 청소년들의 초자연적 개념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국갤럽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절반에 해당하는 50%가 '기적'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갤럽은 종교적 맥락에서 다루어지는 5가지 초자연적 개념(기적, 극락·천국, 사후 영혼, 귀신·악마, 절대자·신)의 존재 여부를 물었습니다. 그 결과 '기적'에 대한 긍정률이 50%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개념들은 모두 30%를 밑도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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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의전에서 그리스도의 환대로: 입당송에 담긴 1700년 예배의 비밀

[OCJ Special Report] 예배의 첫 순서인 '입당송(Introitus)'이 단순한 시작 신호를 넘어 깊은 신학적 유산과 역사적 변천을 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는 최근 발표한 기고를 통해, 오늘날 많은 교인이 무심코 지나치는 입당송의 기원과 그 안에 숨겨진 예배학적 의미를 조명했습니다. 1. 지하교회에서 대성당으로의 변화와 행렬의 탄생 초대교회 당시에는 입당송이나 입당 행렬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세기에서 3세기 사이 그리스도인들은 가정이나 카타콤 등 은밀한 장소에서 모였기에 집례자와 회중 사이의 거리가 매우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세기 기독교가 로마의 공인 종교가 되고 대형 바실리카 건물을 예배당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입구에서 ..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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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신천지라는 거울 앞에 서다: 신앙의 성찰성 회복을 향한 제언

[OCJ Special Report] 최근 한국 교계에서는 이단 신천지 현상을 단순히 외부의 공격으로 치부하기보다, 기성 교회의 내부적 결함과 세속화를 비추는 ‘거울’로 삼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스앤조이에 기고된 최종원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신천지의 급성장은 한국교회가 상실한 도덕성과 신학적 깊이, 그리고 성찰하는 신앙의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지목됩니다. 최 교수는 현대인이 겪는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신천지와 같은 집단이 제공하는 ‘명확한 답’과 ‘이기적 확신’에 매료되게 만든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성 교회가 성도들의 실존적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도덕적 권위를 잃어가는 사이, 이단들은 성경의 비밀을 안다는 식의 지적 우월감을 자극하며 ..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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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청소년 종교 1위는 개신교… 83%는 "종교 없다"

한국의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개신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종교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청소년 10명 중 8명 이상이 종교를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음 세대의 가속화되는 탈종교화 현상과 종교에 대한 '무관심'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1983-2025' 제3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 1,039명을 대상으로 현재 믿는 종교 유무를 물은 결과 '있다'고 답한 비율은 17%에 그쳤습니다. 반면 83%는 종교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종교를 가진 청소년 중에서는 개신교가 12%로 가장 많았으며, 천주교가 3%, 불교가 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성인(만 19세 이상) 종교인 비율이 개신교 18%, 불..

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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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실재 사이: 현대 국가 이스라엘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시각

민수기의 '헤렘'과 오늘의 중동 뉴스 최근 민수기를 묵상하는 성도들은 당혹스러운 감정을 마주하곤 합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나타나는 '헤렘(Herem)', 즉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현대인의 윤리관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 고대의 텍스트는 오늘날 가자 지구와 레바논에서 전개되는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과 겹쳐지며 우리에게 무거운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약속의 땅'을 향한 이스라엘의 행보는 3,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신학적 정당성을 갖는 것일까?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현대 국가 이스라엘을 성경 속 '선민'과 동일시하며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그러나 신학적 통찰과 역사적 사실을 면밀히 살피지 않은 맹목적 지지는 복음의 본질을 흐릴 위험이 있습니다...

202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