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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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OCJ시선

선거 D-10, 갈라진 광장 위에서 '섬김의 리더십'을 묻다

[OCJ 논설] 주요 이슈: 다가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D-10)를 앞둔 심화된 정치적 양극화와 경제 위기 속 민생의 고단함 2026년 5월 24일,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거리마다 선거 운동원들의 활기찬 유세가 한창이지만, 국민들의 표정은 무겁다. 최근 경제 지표가 보여주듯, AI 기술의 성장 이면에는 장기화된 고물가와 불안정한 일자리로 인해 깊은 한숨을 쉬는 서민들의 척박한 일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민생 위기 속에서도 정치권은 타협과 상생보다 혐오와 정죄의 언어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학적 혜안으로 이 시대의 광장을 비추어볼 때, 작금의 투쟁은 바벨탑을 쌓아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내고자 했던 인간의 교만과 맞닿아 있다. 권력 자체를 목적 삼..

2026.05.25
목회/QT

하늘을 향해 눈을 들 때 얻는 위로

[오늘의 말씀] 시편 121:1-8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말씀의 배경과 의미] 시편 121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으로 향하는 험난한 여행길에서 ..

2026.05.25
목회/목회 칼럼

환불 불가, 영수증 없음: '인생 구독'이 아닌 '인생 언약'을 위하여

요즘 우리네 삶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단어 중 하나는 아마 ‘구독(Subscription)’일 겁니다. 영화도 구독하고, 반찬도 구독하며, 심지어 자동차까지 구독하는 시대죠.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 ‘구독 해지’ 버튼을 누르면 그만입니다. 위약금 조금 물더라도 내 취향에 안 맞는 서비스를 억지로 참아줄 현대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구독의 논리'가 어느덧 신성해야 할 결혼 생활의 담벼락을 훌쩍 넘어오고 말았습니다. "살아보고 아니면 취소하지 뭐", "내 행복에 도움이 안 되는데 굳이?"라는 식의 가성비 논리가 부부 관계의 밑바닥에 흐르기 시작한 것이죠. 30년 넘게 강단에서 수많은 부부를 축복해 온 목회자의 눈에는, 요즘의 결혼이 ‘영원한 약속’보다는 ‘조건부 계약’에 가까워 보여 못내 씁..

2026.05.24
뉴스

아스널, 22년 만의 EPL 우승… 그라운드 위에서 울려 퍼진 "하나님께 영광"

[OCJ 포커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무려 22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가운데, 팀의 주축을 이루는 기독교인 선수들이 우승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전 세계 축구 팬들과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단순한 스포츠 승리를 넘어, 치열한 경쟁의 한복판에서 신앙을 고백한 이들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 묵직한 영적 메시지를 던진다. 극적인 우승 확정과 찬양으로 물든 축하 현장 아스널의 역사적인 우승은 2026년 5월 20일(현지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확정됐다. 2025-26시즌 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우승 경쟁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본머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아스널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2026.05.24
뉴스

트럼프 행정부, 미국 내 영주권 신청 제도 전면 폐지... 합법적 이민의 문턱 대폭 높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에서 영주권(그린카드)을 신청하는 기존 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신청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절차를 밟도록 강제하는 새로운 이민 정책을 기습 발표했다. 반세기가 넘도록 유지되어 온 합법적 체류자의 '미국 내 신분 변경(Adjustment of Status)' 관행을 뒤집는 이번 조치는 유학생, 임시 노동자,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등 매년 약 60만 명에 달하는 신청자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이민국(USCIS)은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성명을 통해, 미국에 임시로 체류 중인 외국인이 합법적인 영주권자가 되기 위해서는 "예외적인 상황(extraordinary circumstances)"을 제외하고는 고국으로 돌아가 영주권을 신청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USC..

2026.05.2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기독교계, '2026 국가 기도의 날' 맞아 교단 초월 연합 기도회 개최

[OCJ 현장 분석] 2026년 5월 23일 토요일, 호주 전역의 교회들이 교단의 벽을 넘어 '2026 국가 기도의 날(2026 National Day of Prayer)' 연합 기도회를 일제히 개최했다. 올해 기도의 날은 '성별(Consecration)'이라는 무거운 주제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국가와 교회 지도자, 그리고 지역 사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간구했다. 지역 교회의 동참: 오버플로우 처치 메도위(Overflow Church Medowie)의 사례 호주 전역에서 울려 퍼진 기도의 열기는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메도위(Medowie) 지역에서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현지 교회인 '오버플로우 처치 메도위(Overflow Church Medowie)'는 23일 오전 11시, 6..

2026.05.24
뉴스/오세아니아

NSW주, 이주노동자 착취 근절 위한 첫 전담 센터 공식 출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가 임시 비자 소지자들의 직장 내 착취와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최초의 '이주노동자 센터(Migrant Workers Centre)'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크리스 민스(Chris Minns) NSW 주총리는 지난 2026년 5월 21일 시드니 도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출신 배경과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는 안전하고 공정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이주노동자 센터는 향후 4년간 650만 달러의 주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매년 약 2,000명의 취약한 이주노동자들에게 법률 상담, 안전 교육, 이민 및 비자 관련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센터의 필요성은 이주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현실에서 기인합니다. 콜롬비아에서 시드..

2026.05.24
뉴스/오세아니아

NDIS 대규모 예산 삭감 앞두고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 우려 고조… "제도적 이해 부족 심각"

최근 호주 연방정부가 대규모 예산 절감을 위해 전국장애인보험제도(NDIS)의 혜택 축소를 예고한 가운데, 다발성 경화증(MS) 환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질환의 특성에 대한 NDIS 평가원들의 이해 부족으로 이미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주 연방정부는 올해 예산안을 통해 향후 4년간 NDIS 예산 378억 달러를 삭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는 NDIS 혜택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는 약 16만 명의 호주인을 구제하기 위해 공공 안전망(기초 지원 시스템)이 제때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 정부들은 이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총리는 "주 정부의 공공 보..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