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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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인물

호주 청소년 사역과 소외된 자들의 영적 아버지: 존 유렌 (John U'Ren)

[OCJ 인물 탐구] 오늘날 호주의 청소년 및 캠퍼스 사역이라 하면 대규모 집회나 화려한 찬양팀, 체계적인 제자훈련 시스템을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현대 호주 기독교 청소년 사역의 든든한 뼈대는, 가장 어둡고 소외된 곳을 향해 묵묵히 걸어 들어갔던 믿음의 선구자들이 흘린 눈물과 헌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2023년 4월 16일, 90세의 일기로 주님의 품에 안긴 존 유렌(John U'Ren, 1933~2023)은 대형 무대 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 목회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1970년대 이후 호주 기독교 청소년 사역, 선교 교육, 그리고 빈민 구호 사역의 지형을 완전히 뒤바꾼 '숨겨진 보석'이자, 수많은 사역자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영적 족장(vital tribal advisor)..

2026.05.26
건강&음식

생명의 강, 그 흐름의 미학: 혈전이라는 둑을 허무는 지혜

우리 몸속에는 지구 두 바퀴 반에 달하는 거대한 강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바로 혈관입니다. 성경 레위기 17장 11절은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라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수사를 넘어, 혈액의 흐름이 곧 생명의 연속성을 결정짓는다는 과학적 진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혈관은 보이지 않는 위협인 혈전(Blood Clot)에 의해 곳곳이 막히고 정체되어 있습니다. 오늘 OCJ 건강 리포트에서는 단순히 피를 맑게 한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혈관 내벽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명의 흐름을 회복하는 심층적인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보이지 않는 습격자, 혈전의 정체와 내피세포의 눈물 최근 조선일보 건강 리포트에서 경고했듯, 혈전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사고가 아니라 오랜 시..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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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무너진 일터, 언제까지 생명을 비용으로 지불할 것인가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5월 25일 안산 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붕괴 사고로 노동자 4명 사망 및 6명 부상 2026년 5월 25일, 안산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들려온 비보는 우리 사회의 가슴을 또다시 무너져 내리게 한다. 공사 중이던 교량이 붕괴하면서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던 4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었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누군가의 아버지, 남편, 그리고 소중한 아들이었을 이들이 이른 아침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나선 길은 끝내 돌아오지 못하는 길이 되고 말았다. 비통함 속에 남겨진 유가족들의 절규 앞에 우리는 깊은 애도와 함께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 왜 이러한 비극은 멈추지 않고 반복되는가. 그 기저에는 '생명의 가치'보다 '속도와 효율', '비용 절감'을 최우선으로..

2026.05.26
목회/QT

영혼의 목마름을 채우는 생수의 근원

[오늘의 말씀] 시편 42:1-5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와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말씀의 배경과 의미] 시편 42편은 '고라 자손의 마스길'이라는 표제가 붙은 교훈시입니다...

2026.05.2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이민 수용소의 치명적 보안 실패… MTC의 부실 운영과 인력 부족 논란

호주 전역의 이민 수용소 네트워크에서 탈주, 화재, 직원 흉기 피습 등 심각한 보안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수용소 운영을 맡은 미국계 다국적 기업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용 절감을 위한 '최소 인력 모델'이 직원과 수용자 모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국계 민간 교도소 운영사인 MTC(Management and Training Corporation)는 지난해 자회사 '시큐어 저니(Secure Journeys)'를 통해 호주 내 이민 수용소 운영을 위한 2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수용소 운영을 맡은 지난 14개월 동안 최소 12건의 탈주 및 탈주 시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6년 4월 8일, 아동 성범죄..

2026.05.25
뉴스/교계

한국 주요 신학대 지원자들, 교단 보수화 속에서도 '건강한 교회' 향한 열정 내비쳐

[OCJ Special Report]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가 하락하고 교단들이 점차 보수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신학의 길을 걷고자 하는 청년들이 있다. 기독교 언론 는 총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등 한국 주요 신학대학교의 수시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었으나, 공통적으로 기존 교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본질적인 신앙을 회복하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품고 있었다. 1. 총신대학교: 직분보다 사역의 본질이 중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산하 총신대 지원자들은 교단의 '여성 안수 불가' 방침에도 불구하고 사역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여성 지원자들은 직분을 얻는 것보다 하나님 안에서 헌신하고 영..

2026.05.25
뉴스/오세아니아

주당 1천 달러 임대료 챙기며 방치된 임대 주택… 스트라타(Strata) 이웃들의 고통과 법적 대응 방안

최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한 조용한 스트라타(Strata) 단지에서 투자용 임대 주택의 부실한 관리와 세입자들의 일탈로 인해 이웃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2026년 5월 23일 야후 뉴스 호주(Yahoo News Australia) 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택의 소유주는 임대료를 주당 1,000달러 이상으로 지속 인상하면서도 주택의 보수 및 관리는 전혀 하지 않아 단지 내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매우 높은 임대료 탓에 세입자들은 매년 교체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심야 파티, 불법 주차, 공용 공간 훼손 등 이웃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입자들까지 거쳐 가며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무력감'을 호소하고 있지만, 법률 전문가들..

2026.05.25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남동부 5개 주, 대규모 폭우 예보… '이례적인 가을비 대비해야'

호주 기상청(BoM)이 이번 주 호주 전역의 5개 주에 걸쳐 수백만 명의 시민들에게 '대규모 폭우(significant rain event)'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5일간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층의 찬 공기가 호주 남동부를 통과하면서 남호주(SA), 빅토리아, 태즈메이니아, 뉴사우스웨일스(NSW), 그리고 퀸즐랜드 남부 지역에 광범위한 비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기상청의 조나단 하우(Jonathan How) 수석 기상학자는 주말 ABC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매우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강수가 예상된다"며,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빅토리아주와 NSW 내륙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동해안 전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