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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K-CCM 오디션 '힐링보이스', 누적 조회수 151만 돌파… 경쟁 넘어선 '연대'의 힘
[OCJ 줌인] 선교미디어 CGN이 선보인 K-CCM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힐링보이스'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1만 회를 돌파하며 기독교계 안팎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극적인 서바이벌 포맷이 주를 이루는 미디어 시장에서 신앙과 음악을 결합한 오디션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방영된 '힐링보이스' 4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경쟁자를 넘어 신앙 안에서 하나 된 팀워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대중에게 익숙한 찬양 곡들을 자신들만의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1만 회 돌파는 특정 종교의 테두리를 넘어 K-CCM이 글로벌 콘텐츠로서 대중적 확장성을..
[사설] '정년 연장'과 '청년의 몫', 세대 갈등을 넘어 상생의 복지 패러다임으로
주요 이슈: 초고령·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자리 해법 및 복지 개편 논의에서 '정년 연장'과 '청년 일자리'를 둘러싼 세대 간 갈등 심화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시민 공론화 등에서 74%의 시민이 저출생·고령화 해법으로 '정년 연장'보다 '지역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우선 꼽았다는 소식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거대한 딜레마를 여실히 보여준다. 초고령 사회를 맞아 노년층의 경제적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정년 연장 논의는 불가피하지만, 이는 곧 청년 세대의 취업 문턱을 더욱 좁히고 미래 세대의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는 팽팽한 위기감과 충돌하고 있다. 연금 개혁과 일자리 정책은 단순한 제도적 조율을 넘어, '누가 더 양보하고 희생할 것인가'를 다투는 세대 간 제로섬(Zero-Sum) 게임으로 비화하고 있다.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과 소음 속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마치 험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나룻배처럼, 세상의 기준과 불안에 흔들리기 쉬운 것이 우리의 연약한 본성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손길을 의지하여 닻을 내렸습니다. 오늘 주시는 마태복음의 말씀은 우리 삶의 방향키를 다시 주님께 맡기라고 권면합니다.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9장 9-13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태의 부르심"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시편 12:6).마태복음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십자가 대속의 사랑을 기록한 복음서입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
"돈을 써서라도 매일 가십시오"… 시드니 한인 시니어의 생명을 살리는 '이곳'
최근 한국과 한인 동포 사회의 소셜 미디어 등에서는 "노년에 돈을 써서라도 제발 자주 가야 하는 곳 "이라는 화두가 시니어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흔히 최고의 전문 병원이나 값비싼 요양 시설을 떠올리기 쉽지만,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정답은 다름 아닌 '집 밖의 사회적 커뮤니티와 신체 활동 공간'입니다. 특히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며 언어적, 문화적 섬에 갇히기 쉬운 한인 시니어들에게 이 메시지는 노년의 건강과 생존을 좌우하는 매우 중대한 권면입니다. 호주 내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점차 심각한 공중 보건 위기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시드니 대학교가 발표한 HILDA(가구, 소득 및 노동 동태 조사)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호주인의 사회적 고립 비율은 2001년 16.9%에서 ..
'아침 사과만 정답'은 옛말… 시드니 교민 혈당·포만감 잡는 똑똑한 섭취법
[OCJ 건강]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지역의 한인 교민 사회에서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金)'이라는 속설은 오랫동안 건강 식단의 진리로 여겨져 왔습니다. 특히 핑크 레이디(Pink Lady), 그래니 스미스(Granny Smith) 등 신선하고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사시사철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드니와 현지 환경 덕분에, 많은 교민들이 아침 공복에 사과 한 알로 하루를 시작하곤 합니다. 그러나 최근 영양학계의 연구 결과들은 사과를 섭취하는 '시간'보다 섭취 '목적'과 '방식'이 훨씬 중요하다는 반전된 사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중장년층 교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고 포만감을 유지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사과 섭취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첫째, 혈당 관리..
러시아 법원, 33년 헌신한 박태연 선교사 1심서 징역 5년 8개월 선고… 종교 자유 탄압 우려 확산
러시아 법원이 33년간 현지 어린이들을 섬겨온 한국인 박태연 선교사(69)에게 1심에서 징역 5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러시아 내 종교의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대한 사건으로,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충격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러시아 하바롭스크 법원은 지난 10월 8일 이민 관련 혐의 두 건을 병합해 박 선교사에게 이 같은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선교사는 향후 일반 교도소에서 복역할 위기에 처했으며, 변호인 측은 즉각 상급 법원에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박태연 선교사는 1993년 러시아에 파송된 이래 초교파 선교단체인 어린이전도협회 소속으로 33년 동안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입니다. 은퇴를 앞두고 한국으로 귀..
창조와 진화, 대화는 가능한가…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본 성경과 현대 과학의 조화
포스트모더니즘과 과학 만능주의가 교차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의 창조 신앙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창조를 신화적 허구로 치부하는 세속주의와, 성경을 과학적 시간표에 억지로 꿰맞추려는 일부 타협주의 사이에서 교회의 지성적 응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신학계가 성경적 창조론의 본질을 수호하면서도 현대 과학과 지성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열었습니다. 2026년 10월 9일, 서울 안암동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 세미나실에서는 '신학적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화'를 주제로 2026년 가을학기 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맹목적인 배타주의를 경계하고, '성경과 과학을 아우르는 지성적 논구'가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는 자리였..
2026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인류 진보와 평화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
(OCJ Joseph 기자) 2026년 노벨상 수상자들이 속속 발표되며 인류의 지식 확장과 평화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의학, 물리학, 화학, 문학, 평화 등 각 분야에서 한계에 도전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생리의학상 부문에서는 피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 칼 다이서로스가 광유전학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빛을 이용해 신경 세포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이 기술은 뇌 과학과 신경 질환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의학적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물리학상은 고에너지 중성미자 연구를 선도한 프랜시스 할젠에게 돌아갔다. 우주의 기원과 진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중성미자 관측을 통해 천체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