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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기독교 시리즈 '더 추즌(The Chosen)' 시즌 6, 호주 교회서 전 세계 최초 상영
예수의 생애를 다룬 글로벌 메가 히트 영상 시리즈 '더 추즌(The Chosen)' 시즌 6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오는 2026년 9월 15일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의 교회 및 교구(Parishes)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이번 상영은 11월로 예정된 공식 개봉에 앞서 지역 커뮤니티에 먼저 작품을 선보이는 이례적인 배급 전략으로 현지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주 시드니의 기독교 전문 방송국 '호프 103.2(Hope 103.2)'의 보도에 따르면, '더 추즌' 시즌 6는 일반적인 스트리밍 플랫폼이나 극장이 아닌 현지 교회 커뮤니티를 통해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다. 시즌 6는 예수가 십자가 처형을 향해 나아가는 무겁고도 핵심적인 여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처럼 서사적으로 가장 중요..
성경번역선교회(GBT), 마동훈 제5대 신임 이사장 취임 예고... "창립 40주년, 다음 세대 향한 7대 사역 본격화"
[OCJ Focus] 성경번역선교회(GBT)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마동훈 교수를 제5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GBT는 오는 2026년 9월 22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GBT는 이번 리더십 교체를 기점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성경 번역과 '7대 집중 사역'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미디어 전문가의 리더십, 패러다임의 전환 예고 이번 인사는 오랜 기간 전 세계 미전도 종족을 위한 언어 연구와 성경 번역에 매진해 온 GBT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소통과 미디어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마동훈 신임 이사장은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다. 디지털 ..
호주 NSW주, 하루에 30도 폭염과 폭설 동시 발생 예보... 기상이변 속출
시드니 31도·브루워리나 35도 치솟는 반면, 남부 스레드보엔 눈보라... 극단적 기후 대비 필요 2026년 9월 5일(토요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가 하루 동안 극단적인 '두 얼굴의 날씨'를 마주한다. 시드니를 비롯한 주 북서부 지역은 30도를 웃도는 이례적인 봄철 폭염이 예보된 반면, 남부 고산지대에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상이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주 기상 전문 매체 웨더존(Weatherzone)에 따르면, 5일 NSW주 북서부 지역은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위가, 남부 스노위 마운틴(Snowy Mountains) 일대에는 겨울철 눈보라가 동시에 들이닥칠 예정이다. 같은 주 안에서 계절이 정반대로 엇갈리는 극단적 기상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웨더존의 기상학자 벤..
김병근 칼럼 /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선택
인간의 영혼을 깊이 응시했던 시대를 지나, 우리는 지금 뇌라는 미지의 우주를 정밀하게 해부하는 신경과학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오랜 여정 속에서 가장 매혹적인 두 개의 등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현대 뇌과학이 밝혀낸 ‘신경가소성’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듯 보이지만, 깊은 곳에서 하나의 거대한 진실을 향해 맞닿아 있습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삶이 만 5세 이전, 어쩌면 우리가 말조차 배우지 못했던 까마득한 유년 시절의 기억과 상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의식의 수면 아래 가라앉은 무의식은 기계적인 법칙처럼 우리의 발목을 잡고, 평생토록 반복되는 감정의 폭풍과 방어 기제를 만들어냅니다. 사랑받고 싶었으나 거절당했던 기억, 두려움 속에 움츠러들었던..
인공지능 윤리 강령의 시대: 알고리즘의 편향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묻다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9월 초, 영국 법률규제국(SRA)의 AI 환각 경고 및 한국·일본의 'AI 윤리 원칙' 최종안 채택을 기점으로 촉발된 글로벌 AI 규제와 알고리즘 편향성 논란. 최근 며칠 사이, 글로벌 기술 규제 지형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26년 9월 초를 기점으로 영국 법률규제국(SRA)은 AI가 만들어내는 허위 정보(환각)와 데이터 편향, 기밀 유출 위험에 대해 전례 없는 강력한 경고를 발령했다. 거의 동시에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들도 'AI 윤리 강령'의 최종안을 연이어 채택하며 기술의 무한 질주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는 인류가 혁신이라는 명분 아래 방치해 온 AI의 맹점에 대해 본격적으로 도덕적, 법적 책임을 묻기 시작했다는 거대한 시대적..
선한 길, 영혼의 안식을 얻는 옛적 길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6장 16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의 남유다는 영적으로 타락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이방 우상을 숭배하며 자기 욕망을 좇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선지자는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언약의 길로 돌아오라고 선포합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옛적 길'이란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갔던 거룩하고 선한 삶의 길, 즉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그분만을 예배하던 삶의 방향을 뜻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삶의 수많은 갈림길 위에 서게 됩니다. 세상은 언제나 더 빠르고 화려하며 편..
바다 위 '강철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위하여: 호주 시드니 해양선교회, 아버지의 날 맞아 선원 아빠들을 위한 특별 캠페인 전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삶을 지탱하는 이들우리가 매일 입는 옷, 타는 자동차, 출근길을 밝히는 연료 등 가정에 있는 거의 모든 물건은 우리가 평생 마주칠 일 없는 선원들의 손을 거쳐 호주로 들어온다. 이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글로벌 공급망을 묵묵히 지탱하는 거대한 노동자 집단이다. 하지만 이 보이지 않는 영웅들의 삶 뒤에는 가족과의 이별이라는 뼈아픈 희생이 숨겨져 있다. 특히 다가오는 호주의 아버지의 날(Father's Day, 9월 첫째 주 일요일)을 맞아, 수개월 동안 바다 위에서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선원 아빠들의 고독과 애환이 깊어지고 있다. 바다 위 '강철 감옥'에서 견디는 고독시드니 해양선교회(Mission to Seafarers Sydney, 이하 MtS)의 클레이턴 스트롱(..
아프리카를 뒤흔든 '1.2.3 부흥운동'… 목회자가 무릎 꿇자 교회가 살아났다
복음의 본질로 돌아간 아프리카 목회자들최근 척박한 아프리카 목회 현장에서 일어난 놀라운 영적 부흥의 소식이 한국 교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의 초청으로 지난 8월 27일 한국을 방문한 차드의 닷콜레 제코니아 목사와 카메룬의 마이클 목사는 "기도하니 삶이 바뀌고, 전도하니 교회가 자랐다"며 생생한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특별한 재정적 전략이나 복잡한 프로그램 대신, 오직 '기도와 말씀, 전도'라는 가장 원초적이고 강력한 신앙의 본질로 돌아갔을 때 일어난 기적을 증언했습니다. '1.2.3 부흥운동'이란 무엇인가?아프리카 교회를 깨운 원동력은 바로 '1.2.3 부흥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목자재단이 국내 작은 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개해 온 '2.3.4 부흥운동'(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