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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고 거래 100달러,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 될 수 있다… 호주 국세청(ATO) 추적 강화
최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Facebook Marketplace), 이베이(eBay), 디팝(Dep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 입는 옷이나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호주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부 플랫폼이 판매 수수료를 폐지하거나 축소하면서 개인 간 중고 거래는 더욱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올린 100달러짜리 중고 거래가 뜻밖의 세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호주 국세청(ATO)은 현재 개인의 온라인 판매가 단순한 '취미(Hobby)'인지, 아니면 과세 대상인 '사업(Business)'인지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호주 국세청의 감시망은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뻗어 있습니다. 국세청은 매년 공공 및 민간 출처로부터 6억 건 이상의 거래 데이터를 수집하여 납세자의 기록과 ..
캐나다, 미국에 200억 달러 규모 보복관세 발표… 북미 무역전쟁 전면전
(OCJ 뉴스) — 캐나다가 미국의 기습적인 관세 폭탄에 맞서 200억 달러 규모의 보복관세를 발표하며 북미 무역전쟁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오는 9월 8일부터 700여 개 미국산 수입품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앞서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기습 부과한 데 따른 '눈에는 눈' 방식의 초강경 대응으로, 글로벌 경제 전반에 짙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눈에는 눈'… 700여 개 품목 정조준한 캐나다의 반격 2026년 8월 26일 발표된 캐나다의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긴밀한 경제 통합을 유지해 온 북미 무역 생태계에 전례 없는 타격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들에 50%라는 이례적인 고율 관세를 기습적으로 단행하자, 캐나다 역시 ..
호주 의회, 소셜 미디어 플랫폼 대상 '뉴스 미디어 협상법' 개정안 통과
2026년 8월 20일, 호주 연방 의회는 구글(Google), 메타(Meta), 틱톡(TikTok)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호주 현지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강제하는 '뉴스 미디어 협상 장려법(News Media Bargaining Incentive, 이하 NBI)' 패키지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은 소셜 미디어와 검색 엔진 플랫폼이 뉴스 콘텐츠 공급자와 상업적 계약을 맺지 않을 경우 막대한 세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여, 호주 미디어 생태계의 자금 조달 방식과 디지털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호주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 정부가 주도한 이번 NBI 법안은,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도입되었던 '뉴스 미디어 협상..
‘롤러코스피’에 갇힌 개미들의 비명… 탐욕과 불안의 투기판에서 ‘참된 안식’을 묻다
최근 한국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이른바 ‘롤러코스피(Roller-KOSPI)’ 장세로 크게 요동치면서, 자산 증식을 꿈꾸며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던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극심한 고통과 불안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가 최근 집중 조명한 ‘롤러코스피 탑승기’ 기획 기사는 청년, 노인, 주부 등 전 세대가 주식 투자 열풍에 휩싸였다가 급락장 속에서 절망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아픈 단면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자산 격차를 좁히려다 오히려 더 큰 박탈감을 마주한 이들의 신음 속에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추구해야 할 물질관과 청지기적 삶의 태도는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전 세대를 덮친 주식 열풍과 급락의 충격올해 초 이재명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이슬람의 급격한 성장 속, ‘참된 복음’의 경계를 확인하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근본적 차이 이해
인구학적 변화 속에서 마주하는 이슬람 최근 발표된 '2026 세계 기독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독교 인구가 매년 0.95% 성장하는 반면, 이슬람 인구는 1.57%의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학적 변화 속에서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며 무슬림 이주민의 유입이 늘고 있는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의 한인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기독교 신앙과의 명확한 차이점을 정립하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교계에서 발표된 오피니언과 신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이슬람의 교리적 특징과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 차이를 짚어본다. 이슬람의 핵심 교리와 기독교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이슬람은 7세기 초 무함마드가 아라비아반도 메카에서 창시한 종교로, ..
챗GPT에 '살인 계획' 털어놓았다가 체포… 편리함 뒤에 숨겨진 '빅브라더'의 경고
최근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에 범죄 계획을 입력했다가 개발사인 오픈AI(OpenAI)의 신고로 수사기관에 체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범죄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하지만, 기독교계와 시민사회 안팎에서는 AI 기업과 국가 권력이 개인의 사적 대화와 내면의 영역까지 들여다보는 ‘감시 사회’로의 진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국내외 언론과 기독교 오피니언을 통해 제기된 논점들은 AI 기술의 편리함 이면에 도사린 인간 양심의 자유와 신앙적 사생활 침해 가능성에 대해 깊은 성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적 대화의 밀실은 없다: 챗GPT가 고발한 범죄 계획최근 전 세계적으로 챗GPT와의 대화 내용이 단초가 되어 범죄자가 체포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는 사건들이 연..
시드니 아침 출근길 교통 대란... 챗스우드 역 인근 전차선 추락으로 시티행 열차 전면 중단
[시드니=OCJ] 화요일 아침 출근길, 시드니 북부 챗스우드(Chatswood) 역과 아타몬(Artarmon) 역 구간에서 발생한 전차선(overhead wire) 추락 사고로 인해 시드니 도심(City)으로 향하는 모든 열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른 아침 일터로 향하시던 수많은 교민과 현지 시민 여러분께서 큰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호주 7NEWS의 실시간 보도 및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부(Transport for NSW)의 긴급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와 이에 따른 긴급 복구 작업으로 인해 T1 노스 쇼어 및 웨스턴 라인(North Shore and Western Line), T9 노던 라인(Northern Line), 그리고 센트럴 코스트 및 뉴캐슬 라인(CCN)의 양방향 열차..
호주 노던 준주, 30년 만에 '조력존엄사법' 재도입 추진… '의사 함구령' 조항 두고 격론
호주의 노던 준주(Northern Territory·NT) 의회가 자발적 조력존엄사(Voluntary Assisted Dying·VAD) 합법화 법안을 상정하며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습니다. 이로써 노던 준주는 호주 내에서 마지막으로 조력존엄사를 합법화하는 지역이 될 전망입니다. 해당 법안은 양심 투표(conscience vote)를 통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나, 법안에 포함된 특정 제한 조항들로 인해 의료계와 야당의 강한 반발에 직면해 있습니다. 노던 준주는 지난 1995년 호주 최초로 조력존엄사를 합법화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법률은 연방 정부(당시 하워드 정부)에 의해 신속히 무효화되었습니다. 이후 호주의 6개 주와 연방수도권(ACT)은 자체적인 조력존엄사법을 통과시켰으며, 2022년에 이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