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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천 청년들의 거룩한 갈망, 일상의 선교로 피어나다… '2026 G2A' 킨텍스 성료
전 세계적으로 다음 세대의 탈종교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청년 1만 4천여 명이 오직 복음을 향한 ‘거룩한 갈망’을 품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이 주목한 이번 철야 연합 집회는 단순한 감정적 카타르시스를 넘어, 청년들이 각자의 일상과 사회 영역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내도록 결단하는 거대한 예수 운동(Jesus Movement)의 진원지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6 G2A(GO TO ALL) in KINTEX’는 한국교회에 아직 생동하는 복음의 저력을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G2A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지상대명령에 기초하여 "모든 사람, 모든 영역, 모든 민족에게로(GO TO ALL)" 복음을 들고..
호주를 덮친 '외로움 전염병'… 공동체를 살리는 사회적 연대의 힘
현대 사회는 역사상 가장 촘촘하게 연결된 디지털 인프라를 자랑하지만, 역설적으로 '외로움(Loneliness)'이라는 보이지 않는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호주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단순한 개인적 우울감을 넘어 국가적 공중보건 위기로 대두된 외로움 문제에 맞서, 지역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사회적 그룹과 연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보건복지연구원(AIHW)과 가구·소득·노동 동태 조사(HILDA) 등의 통계에 따르면, 호주인 약 15%가 만성적인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외로움이 노년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디킨 대학교(Deakin University)와 파트너십을 맺은 '호주 유니티 웰빙 지수' 연구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형사재판소(ICC) 전면 제재… 진퇴양난에 빠진 호주 외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상대로 전례 없는 초강경 제재를 단행하며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독립적인 국제 사법 기구의 권위를 흔드는 조치이자, 최대 안보 동맹국과 국제법 수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호주 정부에 중대한 외교적 시험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 국무장관은 최근 ICC가 이른바 '글로벌주의 전문가들'의 압력에 휘둘려 미국과 동맹국의 주권을 노골적으로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재판소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재안에는 ICC 주요 인사들의 미국 내 자산 동결과 금융 거래 전면 차단, 그리고 입국 금지 조치가 포함되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ICC를 '불량 재판소(..
호주 국세청(ATO), 외국인 거주자 양도소득세(CGT) 규정 대폭 강화
호주 국세청(ATO)이 외국인 거주자에 대한 양도소득세(CGT) 제도를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법안을 2026년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이에 따라 호주 내 부동산 및 자산을 보유한 영주권 미취득 한인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과 신고 요건이 한층 엄격해질 전망이다. 빈틈없는 과세망 구축… 10월 1일부터 새 법안 효력 발생 ATO가 2026년 10월 9일 최종 업데이트한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024년 5월 14일(2024-25년도 연방 예산안) 처음 발표된 이후 2025-26년 및 2026-27년 예산안을 거쳐 수정 및 보완되었다. 관련 법안인 '재무부 법률 개정안(세무 대리인 위법 행위 책임 강화 및 기타 조치) 2026(Treasury Laws Amendment (Stre..
호주 189 독립기술이민 비자 초청 라운드, 10월 15일로 확정… 한인 기술직 ‘EOI 점검 필수’
호주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가 당초 10월 중순으로 예상되던 독립기술이민(서브클래스 189) 비자 초청 라운드를 2026년 10월 15일에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용주 후원이나 주정부 노미네이션 없이 호주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핵심 경로인 만큼, 영주권을 준비 중인 한인 기술직 및 전문직 종사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유연해진 초청 라운드와 기술직(Trades)의 강세 이번 일정은 최근 시드니에서 열린 'MIA National Migration Conference'에서 10월 중순으로 예고되었던 바 있으며, 내무부의 공식 발표를 통해 15일로 최종 확정되었다. 호주 내무부는 향후 초청 라운드를 고정된 분기별 일정이 아닌, 지원자 규모(application..
CGN K-CCM 오디션 '힐링보이스', 누적 조회수 151만 돌파… 경쟁 넘어선 '연대'의 힘
[OCJ 줌인] 선교미디어 CGN이 선보인 K-CCM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힐링보이스'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1만 회를 돌파하며 기독교계 안팎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극적인 서바이벌 포맷이 주를 이루는 미디어 시장에서 신앙과 음악을 결합한 오디션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방영된 '힐링보이스' 4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경쟁자를 넘어 신앙 안에서 하나 된 팀워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대중에게 익숙한 찬양 곡들을 자신들만의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1만 회 돌파는 특정 종교의 테두리를 넘어 K-CCM이 글로벌 콘텐츠로서 대중적 확장성을..
창조와 진화, 대화는 가능한가…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본 성경과 현대 과학의 조화
포스트모더니즘과 과학 만능주의가 교차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의 창조 신앙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창조를 신화적 허구로 치부하는 세속주의와, 성경을 과학적 시간표에 억지로 꿰맞추려는 일부 타협주의 사이에서 교회의 지성적 응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신학계가 성경적 창조론의 본질을 수호하면서도 현대 과학과 지성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열었습니다. 2026년 10월 9일, 서울 안암동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 세미나실에서는 '신학적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화'를 주제로 2026년 가을학기 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맹목적인 배타주의를 경계하고, '성경과 과학을 아우르는 지성적 논구'가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에 응답하는 자리였..
2026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인류 진보와 평화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
(OCJ Joseph 기자) 2026년 노벨상 수상자들이 속속 발표되며 인류의 지식 확장과 평화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의학, 물리학, 화학, 문학, 평화 등 각 분야에서 한계에 도전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생리의학상 부문에서는 피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 칼 다이서로스가 광유전학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빛을 이용해 신경 세포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이 기술은 뇌 과학과 신경 질환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의학적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물리학상은 고에너지 중성미자 연구를 선도한 프랜시스 할젠에게 돌아갔다. 우주의 기원과 진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중성미자 관측을 통해 천체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