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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1천 달러 임대료 챙기며 방치된 임대 주택… 스트라타(Strata) 이웃들의 고통과 법적 대응 방안
최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한 조용한 스트라타(Strata) 단지에서 투자용 임대 주택의 부실한 관리와 세입자들의 일탈로 인해 이웃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2026년 5월 23일 야후 뉴스 호주(Yahoo News Australia) 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택의 소유주는 임대료를 주당 1,000달러 이상으로 지속 인상하면서도 주택의 보수 및 관리는 전혀 하지 않아 단지 내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매우 높은 임대료 탓에 세입자들은 매년 교체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심야 파티, 불법 주차, 공용 공간 훼손 등 이웃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입자들까지 거쳐 가며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무력감'을 호소하고 있지만, 법률 전문가들..
호주 남동부 5개 주, 대규모 폭우 예보… '이례적인 가을비 대비해야'
호주 기상청(BoM)이 이번 주 호주 전역의 5개 주에 걸쳐 수백만 명의 시민들에게 '대규모 폭우(significant rain event)'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5일간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층의 찬 공기가 호주 남동부를 통과하면서 남호주(SA), 빅토리아, 태즈메이니아, 뉴사우스웨일스(NSW), 그리고 퀸즐랜드 남부 지역에 광범위한 비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기상청의 조나단 하우(Jonathan How) 수석 기상학자는 주말 ABC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매우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강수가 예상된다"며,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빅토리아주와 NSW 내륙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동해안 전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
호주 전역 차량 절도 비상… 집 앞까지 노리는 신종 범죄 수법 기승
호주 전역에서 차량 절도 사건이 급증하는 가운데, 범죄자들이 첨단 기술을 동원해 주택 바로 앞이나 내부의 차량을 노리는 신종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범죄 피해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호주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절도 피해자는 총 65,603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8%(4,604명) 증가한 수치로, 차량 절도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보안 전문 기업 센트리와이즈(Sentriwise)의 창립자 징 칸 잭슨(Jing Kan Jackson)은 최근 차량 절도 사건이 점점 더 기술 중심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잭슨 창립자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키를 집 안에 두었..
[백악관 인근 총격] 비밀경호국 검문소 총격범 사망... 트럼프 대통령 안전 확인
지난 23일(토요일) 저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검문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요원들의 대응 사격에 의해 제압된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당시 백악관 내부에 머물고 있었으며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 비밀경호국 발표에 따르면, 사건은 23일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각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가 교차하는 인근 검문소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남성이 검문소로 접근하더니 가방에서 무기를 꺼내 요원들을 향해 발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요원들이 즉각 대응 사격을 가해 용의자를 명중시켰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총격전 와중에 인근을 지나던 무고한 시민 한 명이 총탄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
중국 산시성 탄광 가스 폭발로 82명 사망… 17년 만의 최악의 참사
중국 북부 산시성(Shanxi) 친위안현(Qinyuan)에 위치한 류선위(Liushenyu) 탄광에서 대형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8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108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9년 헤이룽장성 신싱 탄광 폭발 이후 17년 만에 발생한 중국 내 최악의 탄광 재해로 기록되었습니다. 중국 당국의 공식 발표와 외신 보도를 종합한 결과, 실제 폭발은 2026년 5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29분경에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갱도 내에는 247명의 광부들이 작업 중이었으며, 현재까지 82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현지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의 혼란 속에서 사망자가 90명으로 잘못 집계..
호주 내 이민 논쟁의 심화, 인도계 호주인 커뮤니티가 직면한 현실과 과제
최근 호주 내에서 이민자 유입에 대한 정치적, 사회적 논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가장 큰 해외 출생 인구 집단으로 떠오른 인도계 호주인 커뮤니티가 일상적인 인종차별과 배척의 목소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주택난과 생활비 상승과 같은 국가적 과제의 원인을 이민자들에게 돌리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심화하면서, 호주의 다문화주의와 사회적 응집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호주 통계청(AB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호주에 거주하는 인도 출생자는 약 97만 1,02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01년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왔던 영국 출생자 수를 역사상 처음으로 근소하게 넘어선 수치입니다. 지난 4년간 유학생 및 숙련 기술자를 중심으로 한 인도계 이민의 꾸준한 증가가 이러한 인구 지형의 변..
아스널, 22년 만의 EPL 우승… 그라운드 위에서 울려 퍼진 "하나님께 영광"
[OCJ 포커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무려 22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가운데, 팀의 주축을 이루는 기독교인 선수들이 우승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전 세계 축구 팬들과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단순한 스포츠 승리를 넘어, 치열한 경쟁의 한복판에서 신앙을 고백한 이들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 묵직한 영적 메시지를 던진다. 극적인 우승 확정과 찬양으로 물든 축하 현장 아스널의 역사적인 우승은 2026년 5월 20일(현지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확정됐다. 2025-26시즌 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우승 경쟁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본머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아스널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트럼프 행정부, 미국 내 영주권 신청 제도 전면 폐지... 합법적 이민의 문턱 대폭 높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에서 영주권(그린카드)을 신청하는 기존 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신청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절차를 밟도록 강제하는 새로운 이민 정책을 기습 발표했다. 반세기가 넘도록 유지되어 온 합법적 체류자의 '미국 내 신분 변경(Adjustment of Status)' 관행을 뒤집는 이번 조치는 유학생, 임시 노동자,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등 매년 약 60만 명에 달하는 신청자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이민국(USCIS)은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성명을 통해, 미국에 임시로 체류 중인 외국인이 합법적인 영주권자가 되기 위해서는 "예외적인 상황(extraordinary circumstances)"을 제외하고는 고국으로 돌아가 영주권을 신청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U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