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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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콜스·울워스·버닝스, 야생동물 위협하는 '쥐약' 전면 판매 중단

호주 전역의 주요 슈퍼마켓과 대형 철물점에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에게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2세대 항응고제 쥐약(SGARs) 제품이 진열대에서 전면 퇴출되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농약·수의약품청(APVMA)은 가정용으로 흔히 사용되던 2세대 항응고제 쥐약이 비표적 동물(Non-target animals)에게 '용납할 수 없는 위험(Unacceptable risk)'을 초래한다고 판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화학물질을 '제한적 화학물질(Restricted Chemical Products)'로 선포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공식 인증했습니다. 규제 당국의 이러한 강력한 조치에 발맞춰 콜스(Coles), 울워스(Woolworths), 버닝스(Bunnings) 등 호주의 주요 유통업체들은 관련 제품을 ..

2026.04.22
뉴스

미국-이란 휴전 협정의 불투명한 실태와 중동 평화의 과제

미국과 이란 간의 2주간의 임시 휴전 협정이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협정의 실효성과 구체적인 합의 내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파키스탄의 중재로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은 양측의 엇갈린 해석과 지속되는 무력 충돌로 인해 사실상 파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당초 합의는 문서가 아닌 구두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양국은 서로가 협정을 위반했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휴전의 적용 범위입니다. 이란과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포함한 중동 전역이 휴전 대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휴전이 미국과 이란 양국 간의 직접적인 교전에만 국한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휴전 발효 직후 이스라엘이 레바논..

2026.04.22
뉴스

[국제] 가자지구 재건에 714억 달러 소요 전망… "인류 발전 77년 후퇴"

유엔(UN)과 유럽연합(EU), 세계은행(World Bank)이 공동으로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전쟁으로 파괴된 가자지구를 재건하는 데 향후 10년간 약 714억 달러(미화)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년여간의 갈등이 남긴 참혹한 인적, 물적 피해를 상세히 조명하며, 가자지구의 인류 발전이 77년 전으로 후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막대한 피해와 인적 손실'가자지구 신속 피해 및 필요 평가(RDNA)'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이어진 전쟁으로 인해 가자지구 내 주택 37만 1,888채가 파괴되거나 손상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주택의 약 76.6%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병원의 절반 이상이 제 기능을 상실했으며, 대부분의 학교가 파괴되거..

2026.04.22
뉴스/오세아니아

위협받는 호주의 식량 안보... 기후 변화와 경제적 이중고 직면

호주는 오랫동안 7,500만 명의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식량을 생산하고, 그중 70%를 수출하는 세계적인 식량 생산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호주의 식량 안보가 전례 없는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심화되는 기후 변화와 경제적 압박,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이 겹치면서 '풍요의 땅'이라는 수식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호주 내 식량 불평등의 심화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호주 가구 5곳 중 1곳이 식사를 거르거나 하루 종일 굶는 등 심각한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양 불균형 또한 심각한 수준입니다. 2022년 기준 어린이와 청소년의 36%, 성인의 56%가 일일 과일 및 채소 권장 섭취량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반면,..

2026.04.2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울워스(Woolworths), '가짜 할인' 혐의로 연방법원 출석… ACCC와 치열한 법정 공방 시작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가 이른바 '가짜 할인(fake discounts)'으로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혐의를 두고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와 본격적인 법정 공방을 시작했습니다. 2026년 4월 21일(현지시간) 시드니 연방법원에서 열린 심리를 통해, 호주 사회 내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짜 할인’ 논란의 핵심ACCC는 울워스가 '가격 인하(Prices Dropped)'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환상에 불과한 '착시 할인(illusory discounts)'을 제공하며 호주 소비자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CCC에 따르면, 울워스는 2021년 말부터 2023년 중반까지 약 20개월에 걸쳐 266개 품목의 가격..

2026.04.22
문화/여행

대지가 뿜어내는 생명의 숨결, 뉴질랜드 로토루아(Rotorua)에서 만나는 창조주의 권능

글: OCJ(Oceania Christian Journal) 여행 섹션 수석 에디터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로토루아(Rotorua)에 발을 내딛는 순간, 여행자는 가장 먼저 코끝을 스치는 독특한 유황 내음과 도시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수증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곳은 마치 지구가 자신의 살아있음을 증명하듯 깊은 숨을 내쉬는 곳입니다. 하늘 높이 솟구치는 포후투 간헐천(Pohutu Geyser)의 웅장한 물기둥, 와이오타푸(Wai-O-Tapu) 지열 지대의 캔버스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경이로운 색채의 호수들, 그리고 끊임없이 끓어오르는 진흙 연못(Mud pool)은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자연의 역동성을 보여줍니다. 수백 년 동안 이 뜨거운 대지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마오리족(Māori)의 지혜와..

2026.04.22
커뮤니티/인물

화려한 메달 뒤, 영혼의 쉼터가 된 호주 스포츠 선교의 개척자: 마크 트론슨(Mark Tronson) 목사

단 0.01초, 혹은 1점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냉혹한 엘리트 스포츠의 세계. 대중은 선수들의 화려한 금메달과 환희에 열광하지만, 그 이면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심한 압박감, 부상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성적 지상주의가 주는 깊은 고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주 국민들에게 스포츠는 문화이자 종교와도 같다고 일컬어집니다. 이 거대하고 세속적인 호주 스포츠계 한복판에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들어가, 선수들의 상처 입은 영혼을 돌보는 '영적 피난처'를 구축한 숨은 영웅이 있습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교회의 목회자도, 화려한 언변의 부흥사도 아니었지만, 호주 프로 스포츠계와 올림픽 무대에 '스포츠 채플린(Sports Chaplaincy, 스포츠 목회)'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힌 선구자, 고(故) ..

2026.04.22
목회/QT

영혼의 치명적인 건망증을 치료하는 아침

시편 103장 2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영혼의 건망증, 샤카흐(שָׁכַח)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수요일 아침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상처와 실패는 뼈에 새기듯 오랫동안 곱씹으면서도,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는 너무나 쉽게 지워버리는 치명적인 '건망증'을 앓고 있습니다. 다윗은 영적 침체에 빠지지 않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향해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말라"고 강력하게 명령합니다. 여기서 '잊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샤카흐(שָׁכַח)'는 단순한 기억력 감퇴가 아닙니다. 은혜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나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을 너무 당연한 것으로 여겨 방치하는 교만한 영적 상태를 뜻합니다. 은혜를 샤카흐(망각)한 영혼은 필연적으로 불평과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게물(גְ..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