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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기독교 음악 축제, 미국 켄터키서 28일 개막
[OCJ 뉴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독교 음악 축제인 '40일간의 기독교 음악 축제(40 Days of Christian Music)'가 2026년 7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북부에 위치한 아크 인카운터(Ark Encounter)와 창조 박물관(Creation Museum)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그래미상(Grammy Award) 후보이자 GMA 도브상(GMA Dove Awards)을 5회 수상한 제레미 캠프(Jeremy Camp)를 비롯해 100여 명의 최정상급 기독교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찬양과 예배의 현장을 이끌 예정이다. 6년 연속 개최, 100여 명의 아티스트와 저명한 연사 총출동 올해로 6년 연속 개최되는 이 축제는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관람객을 켄터키..
타오르는 지구와 솟아오르는 우주선: 심우주 시대에 묻는 청지기의 사명
[OCJ 논설] 주요 이슈: 스페이스X 스타십 13호 비행 성공과 마드리드 우주통신센터 산불 대피가 보여준 심우주 시대의 역설 (2026년 7월 24~27일) 오늘날 우리는 인류 역사의 거대한 변곡점을 목격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스페이스X의 '스타십 13호'는 심우주 궤도 내 엔진 재점화와 인도양으로의 완벽한 연착륙을 성공시키며 다행성 종족을 향한 기술적 완성도를 증명했다. 이어 27일에는 백악관과 유럽우주국(ESA)이 잇달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영구적 달 기지를 중심으로 한 '루나 경제권(Lunar Economy)'의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바야흐로 심우주 개척이 공상과학을 넘어 막대한 자본과 국가적 패권이 격돌하는 치열한 현실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 눈부신 성취의 이면에는 뼈아픈..
엠마오로 가는 길, 절망의 방향을 돌이키다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4:13-16, 32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이후, 두 제자는 깊은 절망감에 빠져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이 사명과 기대를 상징한다면, 엠마오는 현실적인 도피처이자 체념의 목적지였습니다. 고대 근동에서 '길'은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인간의 운명과 영적 방향성을 의미했습니다. 제자..
김병근 칼럼 / 마음의 발전소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속에서 숨 쉬고 살아간다. 물리적인 세계를 움직이는 심장이 '전기'라면, 인간 사회와 마음의 세계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동력은 단연 '관계와 소통'일 것이다. 에디슨이 전구를 밝힌 이래 인류는 전기를 통해 어둠을 지배해 왔지만, 첨단 기술이 고도화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삶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키워드는 단연 전기에너지, 그리고 이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인간의 연합'이다. 그렇다면 전기는 도대체 어떻게 세상에 태어나는 것일까? 수력, 화력, 원자력, 풍력 등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수많은 발전 방식은 사실 터빈을 돌리기 위한 각양각색의 '수단'에 불과하다. 그 복잡한 껍데기를 벗겨내고 본질을 들여다보면, 전기를 낳는 진짜 핵심은 단 하나로 수렴한다. 바로 강력한 자..
“교육은 국가의 것 아냐”… 기독교계와 학부모, 다음세대 교육 선택권 보장 촉구
기독교계와 학부모, 대안교육 관계자들이 지난 7월 23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다음세대 교육권 정상화를 위한 국민대회'를 열고, 부모의 교육 선택권과 학생의 학습권, 그리고 교육의 다양성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날 국민대회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주최하고, '다음세대 교육권 정상화를 위한 국민연대'(다교정)와 '한국교회 다음세대 지킴이 연합'(한다연) 등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행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의 등록 제한 및 취소 규정이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촉구했습니다. 1. 학생의 학습권과 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 입법 ..
기계의 지능을 넘어, 창조주의 형상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적 실존을 묻다
우리의 형상대로 만들어지다 신, 인공지능 그리고 당신 저자: 스티븐 드리스콜 2025년 호주 크리스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스티븐 드리스콜의 이 저작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거대한 문명사적 변화 속에서 굳건한 기독교적 세계관을 어떻게 견지할 것인지 탐구합니다. 저자는 단순한 기술 낙관론이나 비관론의 함정을 넘어, 창조부터 타락과 구속, 그리고 새 창조로 이어지는 장엄한 성경적 서사를 바탕으로 기술적 도전에 대한 가장 탁월하고 신학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발전사를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신이 되려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투영된 영적 서사로 재해석합니다. 드리스콜은 기술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AI가 어떻게 인간 사회를 재편하고 있는지 추적하며, 이를 창조, 타락, 십자가,..
호주 학생 비자 신청비 대폭 인상... 세계 최고 수준 기록
(호주=OCJ) 호주 정부가 팬데믹 이후 급증한 이민자 수를 조절하기 위해 유학생 비자 신청비를 대폭 인상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로써 호주의 학생 비자 신청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호주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과 현지 교민 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의 2026년 7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정부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통제 범위를 넘어선 이민자 유입 급증(surge in migration)을 억제하기 위한 핵심 대책으로 단행되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호주 유학의 문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비자 신청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예비 유학생들의 초기 재정 부담이 극심해졌..
호주 기독교계, 'AI 시대의 성경' 주제로 공개 강연 개최
호주 퀸즐랜드주 투움바(Toowoomba)에 위치한 세인트 바츠 성공회 교회(St Bart's Anglican Church)가 오는 2026년 8월 7일, 'AI 시대의 성경(The Bible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연례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호주 올해의 기독교 도서상(Australian Christian Book of the Year Award) 수상자인 스티븐 드리스콜(Stephen Driscoll)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 속에서 기독교인이 견지해야 할 성경적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티븐 드리스콜은 현재 캔버라(Canberra)에서 호주복음주의학생회(Australian Fellowship of Evangelical s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