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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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우리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호주 식량 시스템에 닥친 '위기'

[OCJ 심층 분석] 중동 분쟁으로 촉발된 비료 공급망 붕괴… 수입 의존도 85% 호주 농업의 민낯과 식량 안보의 현주소 2026년 4월, 호주의 거대한 농경지가 보이지 않는 거대한 위협에 직면했다. 지난 2월 28일 발생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지역의 분쟁이 글로벌 공급망을 강타하면서, 호주 농업의 생명줄과도 같은 '비료' 수입에 심각한 제동이 걸린 것이다. 겉보기에는 9,000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농업 대국이지만, 그 이면에는 수입산 화학 비료에 대한 절대적인 의존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호주 식량 시스템의 구조적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낸 '경고장'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지역 중심적인 생산 방식으로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

2026.04.21
뉴스/오세아니아

호주인 대다수, 사이버 범죄에 무방비 노출

[OCJ 심층보도] 호주인 3분의 2, 사이버 범죄에 무방비 노출… 전문가들 "당신의 정보는 이미 유출되었을 수 있다" 호주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의 최신 연구 결과, 호주인의 3분의 2가 스캐머(scammer)와 사이버 범죄자의 표적이 되기 쉬운 핵심 개인정보를 무심코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반 이상의 호주인이 여러 온라인 계정에서 동일한 비밀번호를 재사용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졌다. 2026년 4월 20일 현지 매체 SBS News 보도에 따르면, 호주 내무부는 최근 호주인들의 사이버 보안 실태를 조명하는 새로운 연구(new research)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호주 대중의 심각한 보안 불감증을 수치로 여실히 보여준..

2026.04.21
뉴스/오세아니아

'압박'에 시달리는 호주: 호주인 삶의 만족도 사상 최저치 기록

2026년 4월, 호주 사회가 전례 없는 '압박(strain)'에 직면했다. 호주국립대(ANU)가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ANUpoll)에 따르면, 호주인들의 삶의 만족도가 코로나19 팬데믹 봉쇄 기간보다도 낮은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이 현재 소득으로 생활하는 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경제적 불안감이 호주 사회 전반을 짓누르고 있음이 수치로 증명되었다.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삶의 만족도ANU가 지난 3월 호주 성인 3,6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0점에서 10점 척도로 측정한 호주인들의 평균 삶의 만족도는 6.22점으로 하락했다. 이는 국가적 봉쇄가 한창이던 2020년 4월에 기록된 종전 최저치인 6.52점보다도 낮은 수치다.ANU School ..

2026.04.21
뉴스

일본 북부 해안서 규모 7.5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

2026년 4월 20일 월요일 오후 5시 53분, 일본 북부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최고 3미터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수도 도쿄의 대형 건물들까지 흔들릴 정도의 강력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일본 기상청(JMA)은 해안가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대피를 촉구하며 추가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긴박했던 40분, 그리고 정부의 즉각적 대응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당초 규모 7.4로 추정되었던 이번 지진은 이후 7.5로 상향 조정되었다. 지진 발생 약 40분 뒤, 이와테현 구지(Kuji)항에는 80cm 높이의 첫 쓰나미가 도달했다. 기상청은 "쓰나미는 반복해서 닥칠 수 있으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절대 안전한 곳을 벗..

2026.04.21
목회/QT

명령이 아닌 은혜의 '선언'으로 시작하는 하루

로마서 6장 14절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명령(Command)입니까, 선언(Declaration)입니까?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화요일 아침입니다. 우리는 종종 신앙생활을 "이것을 해야 한다, 저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무거운 명령과 숙제처럼 여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죄의 종에서 벗어나려고 죽어라 노력해라!"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이미 너를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옮기셨다!"라고 담대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카리스(χάρις), 자격 없는 자에게 쏟아지는 선물본문에 등장하는 '은혜'의 헬라어 원어는 '카리스(χάρις)'입니다. 이는 내가 땀 흘려 얻어낸 품삯이 아니라, 철저히 자격 없는 자..

2026.04.21
오피니언/기고

호주 이민자- 우리들의 삶과 정체성의 이야기 3 - 방랑자인가? 순례자인가?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박목월 시인의 나그네- Life’s but a walking shadow, a poor player. That struts and frets his hour upon the stage And then is heard no more: it is a tale told by an idiot, full of sound and fury, signifying nothing. (인생이란 걸어가는 그림자 지나가면 잊혀지는 가련한 배우일 뿐, 인생이란 바보가 지껄이는 이야기, 시끄러운 소리와 광포로 가득하지만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 이야기)-세익스피어 5막5장 멕베스의 절규- 동양과 ..

2026.04.20
문화/도서

한강의 ‘소년’과 ‘채식주의자’, 한국인이 지난 10년 가장 사랑한 문학으로 기록되다

교보문고 10년 누적 베스트셀러 집계... 한강 작가 1·2위 석권최근 10년 동안 한국 독자들에게 가장 깊은 울림을 준 책은 소설가 한강의 작품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앞두고 교보문고가 발표한 2016년부터 2026년까지의 누적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한강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집계는 지난 10년간의 온·오프라인 판매량을 합산한 결과로, 한국 문학이 대중의 삶 속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8위에도 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가 이름을 올려, 상위 10권 중 3권이 한강의 작품으로 채워졌습니다. 맨부커상에서 노벨상까지... 시대를 관통한 ‘인간 존엄’의 ..

2026.04.20
이민사회/교육

"성적보다 적성이 우선"... NSW주 수험생 8천 명, 고난도 수학(Advanced Maths) 선택 포기

최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고등학교 졸업 자격시험인 HSC(Higher School Certificate)를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고난도 수학(Mathematics Advanced)'을 포기하는 이른바 '수학 엑소더스'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8,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11학년에서 12학년으로 올라가며 이 과목을 포기한 것으로 밝혀져 교육계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3분의 1이 중도 하차... STEM 과목 전반의 위기NSW 교육표준국(NESA)의 최신 입학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1학년에서 고난도 수학을 선택했던 학생 25,405명 중 약 34%에 달하는 8,596명이 12학년 진급 시 해당 과목을 포기했습니다. 이는 3명 중 1명꼴로 고난도 수학 공부를 그만둔 셈입니다...

202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