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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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계, 빅토리아주 총리 겨냥한 '마녀' 비하 트럭 시위에 여야 한목소리로 규탄

최근 호주 멜버른 도심에 재신타 앨런(Jacinta Allan) 빅토리아주 총리를 마녀로 묘사한 대형 전광판 트럭이 등장해 호주 정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트럭은 앨런 총리가 검은색 마녀 모자를 쓴 인공지능(AI) 합성 이미지와 함께 '마녀를 버려라(Ditch the Witch)'라는 문구를 내걸고 거리를 순회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호주 연방 총리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은 성차별적 정치 공세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알바니즈 총리는 8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견은 얼마든지 가질 수 있지만, 이처럼 개인을 비하하는 방식은 중단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어린 소녀들이 주 총리를 마녀로 묘사한 것을 ..

2026.06.09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세금 신고] 2026년 세금 신고 기간, 주의해야 할 사항과 최적의 신고 시기

호주 국세청(ATO)은 2026년 세금 신고 기간(Tax Time)을 앞두고 소셜 미디어상의 재무 인플루언서, 이른바 '핀플루언서(finfluencers)'나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제공하는 부정확한 세무 팁에 의존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본격적인 세금 신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납세자들은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마감일인 10월 31일을 무심코 넘길 경우 막대한 벌금과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ATO의 아니타 찰런(Anita Challen) 부청장은 "AI는 해외의 법률이나 오래된 정보를 바탕으로 잘못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으며, 온라인상의 검증되지 않은 '세금 핵(Tax Hacks)'은 자칫 큰 피해를 부를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세무 관련 조언이 필요하다..

2026.06.09
뉴스

필리핀 남부 해역 규모 7.8 강진 발생… 최소 35명 사망 및 쓰나미 경보 발령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아침,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대규모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건물들이 붕괴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곳곳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핵심국(PHIVOLCS)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 시각 오전 7시 37분에 인구 약 72만 명이 거주하는 제너럴 산토스(General Santos) 시 남쪽 앞바다에서 발생했습니다. 본진 발생 후 약 두 시간 동안 규모 6.5에서 6.7에 달하는 강력한 여진이 여러 차례 이어지며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호주 SBS 뉴스의 초기 보도에서는 사망자가 15명으로 집계되었으나, 최신 현지 구조 당국의 발표 및 외신..

2026.06.09
뉴스/한국

북중미 월드컵 개막 일주일 앞, 붉은 악마 향하는 멕시코 현지 치안 우려 점검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등 개최 도시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현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있지만,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멕시코의 치안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멕시코 정부는 경기가 열리는 3개 도시와 각국 대표팀 베이스캠프에 군과 경찰 등 약 10만 명의 대규모 보안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드론 방어 시스템과 탐지견을 동원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세계적인 마약 카르텔의 활동이 여전하고 고질적인 실종 사건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 과달라하라: 카르텔의 본거지와 실종 범죄한국 대..

2026.06.08
뉴스/교계

신앙 생활이 건강과 수명을 늘린다: 종교 활동 활발할수록 사망 위험 감소

최근 종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수명을 크게 연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의 인용 보도에 따르면, 브리검영대학교(BYU) 산하 휘틀리 연구소(Wheatley Institute)는 최근 '종교와 신체 건강의 연관성: 최고의 과학은 무엇을 보여주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종교 활동이 개인의 육체적 건강과 수명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연구에 나타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명 연장 효과: 2만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정기적으로 종교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균 7.6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흑..

2026.06.08
건강&음식

태초의 빛을 식탁으로: 광영양학(Photonutrition)과 생체 리듬의 회복

우리는 흔히 무엇을 먹을지(What to eat)에 집중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따지고 유기농 식재료를 고르며 건강을 관리하죠. 하지만 최근 영양학계와 생물학계에서 주목하는 아주 낯설고도 혁신적인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는 환경의 빛이 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광영양학(Photonutrition)입니다. 단순히 시각적인 분위기를 넘어, 우리가 쬐는 빛이 세포의 영양 흡수와 호르몬 반응을 결정짓는 제4의 영양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창조주께서 빛을 가장 먼저 만드신 섭리를 현대 과학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우리 식탁 위 조명 에티켓이 어떻게 육체와 영혼의 안식을 돕는지 심층 분석해 봅니다. 1. 보이지 않는 영양소: 빛이 소화를 결정한다 현대인은 깨어 있는 ..

2026.06.08
문화/영혼의 미술관

일그러진 얼굴에 담긴 영원한 긍휼: 조르주 루오의 <성안(Sainte Face)>

[영혼의 미술관] 어두운 방 안, 한 줄기 빛이 통과하는 오래된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마주한 듯한 기분이 듭니다. 캔버스 위에는 굵고 투박한 검은색 윤곽선이 마치 납틀처럼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안으로 보석처럼 영롱하면서도 깊은 슬픔을 머금은 색채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프랑스의 표현주의 화가 조르주 루오(Georges Rouault)가 그린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입니다. 유년 시절 스테인드글라스 장인의 견습생으로 일했던 루오의 손끝은, 훗날 캔버스 위에서 이렇듯 독창적이고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피어났습니다. 20세기, 두 번의 세계대전과 인간의 끝없는 타락으로 얼룩진 비극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그는 평생을 독실한 가톨릭 신앙에 기대어 붓을 들었습니다. 영광스러운 왕의 모습이 아닌, 전쟁과 ..

2026.06.08
커뮤니티/인물

1달러짜리 옷을 입고 일군 아프리카의 기적: '말라위의 나이팅게일' 백영심 (Baek Young-shim) 선교사

현대 사회에서 '성공'의 기준은 종종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얼마나 넓은 영향력을 플랫폼 위에서 행사하느냐로 평가받습니다.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현대 교회 역시 때로는 세상의 이러한 화려한 기준에 흔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시선을 돌려 세상의 가장 낮은 곳, 지도조차 희미한 아프리카의 빈국을 바라볼 때, 철저히 자신을 비움으로써 한 국가의 보건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크리스천을 만나게 됩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이 주목한 이번 글로벌 신앙 인물은 아프리카 중동부의 최빈국 중 하나인 말라위(Malawi)에서 30년 넘게 의료 선교와 구호 활동에 헌신해 온 백영심(Baek Young-shim) 선교사입니다. 제주도 조천읍 출신인 백영심 선교사는 1990년, 28세의 젊은 나..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