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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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새벽 1시부터 식료품 배급소에 줄 서는 호주인들… "수요가 전례 없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호주 생활비 위기] 최근 호주 전역을 휩쓸고 있는 심각한 생활비(Cost of Living) 위기로 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무료 배급소에 줄을 서는 호주인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자선단체는 평범한 가정들조차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구호의 손길을 요청하는 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고 경고했습니다. 남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에 기반을 둔 비영리 자선단체 '코즈 위 케어(Cos We Care)'의 설립자이자 자원봉사자인 앤 쿠퍼(Ann Cooper) 대표는 야후 뉴스 호주와의 인터뷰에서 "매주 제공하는 구호 서비스에 갈수록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애들레이드 북부 엘리자베스(Elizabeth) 지역의 프리몬트 공원(Fremont Par..

2026.06.1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대형 마트 콜스(Coles), '도둑 잡기' 명분하에 도입된 과도한 감시 카메라 논란

최근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콜스(Coles)가 매장 내 보안 및 감시 기술을 대폭 강화하면서 쇼핑객들의 우려와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소비자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매장 내 감시 카메라의 모습은 호주 사회에 사생활 침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블로거이자 콜스 고객인 조니 로스(Johnny Ross) 씨는 최근 멜버른 글렌 웨벌리(Glen Waverley)에 위치한 콜스 매장을 방문한 후 겪은 당혹스러운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로스 씨는 매장 통로마다 빼곡히 설치된 CCTV 카메라들을 영상으로 가리키며 "콜스의 이러한 조치를 정말 싫어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수준의 모니터링이 점차 더 많은 곳으로 퍼져나갈 것이 두렵습니다"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 콜스가..

2026.06.1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운전면허증의 디지털화, "경찰 단속 시 실물 면허증 제시가 안전한 이유"

디지털 운전면허증 도입이 호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교통 단속 시 경찰에게 스마트폰 대신 실물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사우스웨일스(NSW), 빅토리아, 남호주, 퀸즐랜드 등 여러 주에서 수백만 명의 운전자들이 주 정부 공식 앱을 통해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즈메이니아와 수도준주(ACT) 역시 도입을 준비 중이며, 서호주(WA) 정부는 2027년 중반 시범 운영을 거쳐 같은 해 말까지 디지털 면허증을 공식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화의 편리함 이면에는 예기치 못한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존재합니다. 남호주에 기반을 둔 형사 및 행정법 전문 변호사 케빈 레이슨(Kevin Raison)은 휴대폰으로 신분증을 제시할 ..

2026.06.1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약사 단체, 처방 권한 확대 요구… "의료비 10억 달러 절감" vs "오진 위험성 커"

호주 약사 단체들이 일반의(GP)의 부담을 덜고 환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약사의 처방 권한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의사 단체들은 환자 안전을 우려하며 이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의료계 내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호주 약사협회(Pharmacy Guild of Australia)는 보건 경제 컨설팅 기관인 HTANALYSTS가 작성한 '대본 다시 쓰기(Rewriting the Script)' 보고서를 바탕으로 약사의 처방 권한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이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르몬 피임약,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등의 분야로 약사의 처방 권한이 확대될 경우, 연간 10억 달러의 보건 시스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매년 ..

2026.06.10
뉴스

시진핑 7년 만의 방북, 북중 결속 강화와 비핵화 언급 부재의 의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6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 평양을 국빈 방문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이루어진 시 주석의 방북으로, 양국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중조(북중) 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하기로 중요한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외신 보도와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김 위원장 부부의 영접을 받았으며, 21발의 예포와 대규모 환영 인파가 동원된 성대한 환영식을 치렀습니다. 양국 정상은 외교, 군사, 법 집행 분야에서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경 통행 및 운송망 재개 등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1961년 체결된 '조중 상호방위조약' 65주년을 맞는 해로, 두 나라..

2026.06.1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세계 평화 순위 20위로 상승... 전 세계 분쟁은 2차 대전 이후 최고치 기록

[글로벌 평화 지수 2026] 전 세계적인 분쟁 상황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호주가 주요 글로벌 평화 순위에서 4계단 상승하며 세계에서 20번째로 평화로운 국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IEP)가 발표한 '2026 글로벌 평화 지수(Global Peace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 세계 99개국의 평화 수준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해당 지수가 발표되기 시작한 지난 2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며, 조사 대상국의 73%가 2007년 첫 조사 당시보다 덜 평화로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국가 간 혹은 국가 내 무력 분쟁은 총 61개로, 제2차 세계대전 종..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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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겨울철 3대 호흡기 바이러스 비상... '슈퍼 K' 독감·코로나19·RSV 구별법 및 예방 대책

[건강] 호주에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면서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3대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고 있어 보건 당국과 한인 동포 사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후통, 콧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단순한 감기로 치부하기보다는 현재 유행 중인 심각한 호흡기 질환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속히 대처해야 합니다. 호주 질병통제센터(ACDC)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호주 전역에서 약 3만 5천 건의 독감, 4만 1천 건의 코로나19, 5만 2천 건 이상의 RSV 감염이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이 세 가지 바이러스 모두 0~4세 영유아 층에서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어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여름..

2026.06.10
건강&음식

혀가 아닌 뇌가 맛보는 기적: 신경 미식학이 안내하는 거룩한 식사법

우리는 흔히 맛을 혀로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신 과학의 성과인 신경 미식학(Neurogastronomy)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맛은 혀라는 감각 기관을 넘어, 뇌가 오감을 통합하여 만들어내는 하나의 정교한 이미지이자 심리적 경험이라는 사실입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은 오늘,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이 신비로운 감각의 심포니를 통해 우리의 일상적인 식사가 어떻게 하나님이 설계하신 고도의 영적 행위로 승화될 수 있는지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소리로 맛을 내는 소리 조미료, 소닉 시즈닝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찰스 스펜스(Charles Spence) 교수는 맛의 인지가 청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교차 감각 지각(Crossmodal Perception) 이론을 정립했..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