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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중국 관광객 겨냥 '위챗페이' 전격 도입

OCJ|2026. 2. 12. 06:20

[OCJ 시드니]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가 중국 관광객과 현지 교민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호주 전역 16개 주요 매장에 위챗페이(Weixin Pay, 구 위챗페이) 결제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이번 조치는 시드니와 멜버른 등 6개 주요 도시의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시행되어, 급증하는 중국인 여행객의 디지털 쇼핑 경험을 대폭 개선할 전망이다.

 

 

호주 전역 16개 매장으로 결제망 확대 이번 위챗페이 도입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골드코스트 등 호주 내 6개 주요 도시의 16개 매장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시드니의 엘리자베스 스트리트(Elizabeth Street)와 멜버른의 버크 스트리트 몰(Bourke Street Mall) 등 상징적인 플래그십 매장은 물론, 남반구 최대 쇼핑센터인 채드스톤(Chadstone) 매장도 포함되었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과 이민자가 밀집한 시드니의 채츠우드 체이스(Chatswood Chase)와 버우드(Burwood), 멜버른의 동카스터(Doncaster) 및 글렌 웨이벌리(Glen Waverley) 매장에도 시스템이 구축되어 현지 거주 중국인들의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중국인 관광객 소비력 회복에 따른 전략적 행보 데이비드 존스의 이번 결정은 중국 관광 시장의 강력한 회복세에 따른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호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약 95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호주 방문 국제 관광객 중 1인당 지출액이 가장 높은 핵심 고객층으로 분류된다.

 

위챗페이 오세아니아 총괄 매니징 디렉터인 모니카 정(Monica Zheng)은 "'휴대폰 하나로 세계 여행(Travel the World with Your Mobile Phone)'은 단순한 비전이 아니라 중국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요구"라며, "중국 소비자들이 호주에서도 본국과 다름없는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존스의 금융 서비스 부문 총괄 매니저인 스티브 프라이스(Steve Price)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며 "중국은 호주의 가장 중요한 방문객 시장 중 하나이며, 이번 도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말의 해' 맞이 특별 캠페인 진행 시스템 도입과 함께 데이비드 존스는 2026년 '말의 해(Year of the Horse)' 설 연휴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한 달간 위챗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실시간 우대 환율 적용 혜택과 함께 다양한 환율 쿠폰 및 축제 기념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결제 시스템 통합으로 중국 고객들은 별도의 현금 환전이나 실물 카드 없이도 위챗 앱을 통해 실시간 환율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게 되었다.

 

[편집자 주] 기술의 발전이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가교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제 시스템 도입이 호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고향 같은 편안함을, 지역 사회에는 활기찬 교류와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합니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쇼핑이라는 일상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