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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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역대 최악'의 약물 과다복용 사망 기록... 2024년 2,500명 이상 희생되며 숨겨진 위기 직면

호주 사회에 깊게 자리 잡은 약물 과다복용 위기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예비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약물로 인해 사망한 호주인은 2,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 약물 정책 연구 기관인 페닝턴 연구소(Penington Institute)의 최신 예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호주의 약물 유발 사망자는 총 2,59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악의 사망자 수'를 기록한 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의도치 않은 우발적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수는 2,091명으로 집계되어 사상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페닝턴 연구소의 존 라이언(John Ryan) 최고경영자(CEO)는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

2026.06.17
뉴스/교계

한국 법원의 '동성 간 사실혼 유사 관계' 인정 판결에 교계·시민단체 강력 규탄: "가족 제도와 삼권분립의 근간 흔드는 사법적 월권"

사법부의 이례적인 판결과 교계의 거센 반발한국 사법부가 동성 파트너 관계를 사실상 '사실혼'에 준하는 공동체로 인정하고, 이에 균열을 낸 제3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는 판결을 내려 한국 교계와 시민사회에 거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와 이에 맞선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6월 12일,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연대하는 기독교인 모임(진평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자평법정책연구소 등 700여 개 교계 및 시민단체들은 법원의 이번 판결을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논란이 된 '사실혼 유사 생활공동체' 판결의 전말이번 논란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항소3-2부(재판장 김소영)가 지난 6월 5일 내린 판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동성 파트너 관계에 있던 ..

2026.06.16
뉴스/교계

평생의 목양 뒤 찾아온 번아웃... 은퇴 목회자 4명 중 1명 '오직 온전한 쉼을 원한다'"

평생을 교우들의 영혼을 돌보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담임목사들의 상당수가 은퇴 후 최우선 계획으로 '온전한 쉼'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현실적인 노후 생계 준비와 새로운 형태의 사역을 향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어,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향한 교계의 다각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쉼을 향한 간절한 갈망과 번아웃의 현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지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독자 중 담임목사 4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목회 은퇴 후 계획' 설문조사(제135차 넘버즈 Poll) 결과가 발표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회자들의 은퇴 후 계획 중 '쉬고 싶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한 평생을 목양과 행정..

2026.06.1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방경찰(AFP), '온라인 청소년 착취 및 극단화' 범죄 급증 경고… 글로벌 IT 기업에 대책 촉구

[OCJ 뉴스] 호주 연방경찰(AFP)이 온라인 공간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겨냥한 극단주의, 급진화 및 착취의 위험성이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특히 다국적 범죄 조직이 소셜 미디어와 게임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을 범죄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이른바 '서비스형 범죄(Crime as a Service, CaaS)'가 급증하고 있어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심각해지는 온라인 청소년 착취 실태 크리시 배럿(Krissy Barrett) 호주 연방경찰청장은 새롭게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14~16세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가장 취약한 범죄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럿 청장에 따르면, 젊은 여성들의 경우 분산된 온라인 네트워크에 의해 자신이나 형제, 심지어 반려동물에게 상해를 가하..

2026.06.16
뉴스

사커루부터 블루 웨이브까지: 2026 월드컵 출전국 별명에 담긴 화합과 역사의 울림

현재 북중미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6 FIFA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가 교차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각국 대표팀을 부르는 '별명(애칭)'은 단순한 축구팀의 호칭을 넘어, 혁명의 역사, 원주민의 유산, 식민 지배를 극복한 자유, 그리고 국가적 화합을 상징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팀은 오세아니아의 자랑, 호주 국가대표팀 '사커루(Socceroos)'입니다. 1974년 서독 월드컵 예선 당시 처음 채택된 이 별명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호주 축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호주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호 튀르키예를 2-0으로 격파하며 사커루라는 이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증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

2026.06.16
뉴스/오세아니아

2026년 연금(Superannuation) 개혁법 상원 통과… 고액 자산가 세금 인상 및 저소득자 지원 확대

호주 연방 정부가 추진해 온 중대한 연금(Superannuation) 개혁 법안이 마침내 상원을 통과하여 입법이 완료되었습니다. ‘더 강력하고 공정한 연금 제도 구축을 위한 재무부 세법 개정안(Treasury Laws Amendment (Building a Stronger and Fairer Super System) Bill 2026)’은 지난 3월 10일 상원을 통과한 후 3월 13일 총독의 재가(Royal Assent)를 받아 정식 법률로 제정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저소득층 노동자를 위한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300만 달러 이상의 고액 연금 잔고를 보유한 가입자의 세금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유당(Liberals)과 국민당(Nationals) 연합은 해당 법안에 반대했으나, ..

2026.06.16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근로자 4분의 1, '소리 없는 급여 삭감' 피해... 5년간 미지급 연금 244억 달러에 달해

[OCJ 리포트] 호주 전역에서 수많은 근로자가 정당하게 받아야 할 퇴직연금(Superannuation, 이하 수퍼)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은퇴 후 심각한 재정적 손실을 입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수퍼멤버스카운슬(SMC)이 호주 국세청(ATO)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호주 근로자의 4분의 1이 총 244억 달러(기사 원문 기준 약 240억 달러)에 달하는 연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미지급 총액이 81억 달러(1인당 연평균 1,780달러)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빅토리아주가 61억 달러(1인당 연평균 1,660달러)의 손실액을 기록했습니다. 1인당 연평균 피해액이 가장 큰..

2026.06.16
뉴스/오세아니아

‘편안한 노후’를 위한 은퇴 자금 역대 최고치 경신… 1인 가구 63만 달러 필요

호주 전역을 휩쓸고 있는 생활비 위기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인해, 호주인들이 ‘편안한 노후(Comfortable retirement)’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은퇴 자금이 다시 한번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많은 호주인들이 여전히 은퇴 시점에 필요한 자금을 실제보다 과대평가하며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퇴직연금협회(ASFA)가 발표한 2026년 3월 분기 ‘은퇴 표준(Retirement Standard)’ 자료에 따르면, 67세를 기준으로 편안한 노후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슈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 잔고는 1인 가구 기준 63만 달러, 부부 기준 73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2개월 전과 비교해 1인 가구는 3,530달러, 부부는..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