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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더불어민주당에 '신천지 집단 당원 가입' 철저한 진상 조사 촉구
[OCJ 뉴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특정 종교 집단의 정치 개입 의혹에 대해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이하 기공협,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는 2026년 7월 2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신천지 신도들의 조직적인 집단 당원 가입 여부에 대한 진상 조사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기공협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정교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집단 가입한 정황을 파악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결과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조사에 착수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사의 명확한 기준에..
빅토리아주 노동당 리더십 위기: 앨런 주총리, 당내 사퇴 압박 거부하고 경선 정면 돌파 의지
빅토리아주의 재신타 앨런(Jacinta Allan) 주총리가 당내 지도부의 거센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벤 캐럴(Ben Carroll) 부주총리와의 전면적인 리더십 경선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27일 월요일 오전, 여러 계파로 구성된 노동당 장관 및 의원 대표단은 앨런 주총리와 면담을 갖고, 그가 더 이상 당원(코커스) 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통보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앨런 주총리는 이를 거부하고, 빅토리아주 노동당 서기장인 스티브 스타이코스(Steve Staikos)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다가오는 리더십 경선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당내 우파 계파에 속한 캐럴 부주총리 역시 차기 주총리직에 도전할 의사를 명확히 하며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습..
[호주 환경 정책] 칼 스테파노빅, 에너지 포럼 생방송 중 넷제로(Net Zero) 정책의 '불편한 진실' 조명
호주의 저명한 언론인 칼 스테파노빅(Karl Stefanovic)이 최근 진행된 생방송에서 호주의 핵심 환경 정책인 '탄소 중립(Net Zero)'의 현실적 한계와 경제적 파장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기후 위기 대응과 국가 경제 보존이라는 중대한 갈림길에 선 호주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스테파노빅은 센트럴 퀸즐랜드(Central Queensland)에서 열린 'CQ 에너지 포럼' 현장에서 "5천억 달러의 질문: 호주는 넷제로를 감당할 수 있는가?(The $500 Billion Question: Can Australia Afford Net Zero?)"라는 제목의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야당 예비 재무장관인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하원의원, 맷 ..
호주 운전자들, 중동 분쟁 격화로 인한 '유가 폭등 악몽' 직면 우려
최근 주유소에서 잠시나마 한숨을 돌렸던 호주 운전자들이 다시 한번 유가 폭등이라는 '새로운 골칫거리'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과 긴장이 다시금 고조됨에 따라 글로벌 원유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호주 경제 전반에 걸쳐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연쇄적인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될 경우 국제 유가가 요동치며 호주 국내 휘발유 및 디젤 가격을 단기간에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디젤 가격의 상승은 호주의 핵심 산업인 농업, 광업, 그리고 운송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미 물류 비용 증가로 인해 소비자 물가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연료비마저 급등한다면 슈퍼마켓 진열대의 식료품 ..
폴린 핸슨 의원, 인종차별 판결 항소심 패소… 연방법원 "혐오 발언은 자유가 아니다"
호주 정치계의 대표적인 강경 우파 성향 정치인인 원내이션당(One Nation) 대표 폴린 핸슨(Pauline Hanson) 연방 상원의원이 인종차별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호주 연방법원(Federal Court) 항소심 재판부(Full Court) 소속 멜리사 페리, 제프리 케넷, 엘리자베스 베넷 판사는 27일(월), 핸슨 의원의 항소를 만장일치로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핸슨 의원의 발언이 인종차별 금지법(Racial Discrimination Act) 18C조를 위반했다는 2024년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본 사건의 발단은 2022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직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녹색당 부대표인 메흐린 파루키(Mehreen Faruqi) 상원..
미국, 이란 공습 잠정 중단...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과시하며 평화 회담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해 2주간 이어오던 '에픽 퓨리 작전(Operation Epic Fury)'에 따른 집중 공습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중단이 외교적 협상을 위한 기회라고 밝혔으나, 이란은 세계 에너지 시장의 주요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주장하며 평화 회담 재개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공습 중단 결정은 군 수뇌부의 조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댄 케인(Dan Caine) 미 합참의장을 비롯한 군 지휘관들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무력화하기 위한 폭격이 이미 한계에 달했으며, 타격 목표물과 미군 기지 방어용 대공 무기가 고갈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크 왈츠(M..
[호주 세금 신고] 국세청, 2026년 세금 신고 본격화… "환급 지연 피하려면 사전 입력 정보 확인 필수"
호주 국세청(ATO)이 2026 회계연도 세금 신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납세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세금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고용주와 은행 등을 통해 제공된 대부분의 소득 명세서와 사전 입력(pre-fill) 정보가 시스템에 등록 완료된 상태입니다. 국세청은 고용주, 은행, 민간 건강보험사, 정부 기관 등에서 수집한 1억 건 이상의 데이터가 이미 시스템에 반영되어 납세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니타 찰런(Anita Challen) ATO 부청장은 "직접 세금을 신고하시는 경우, 제출 버튼을 누르기 전 몇 분만 투자해 세부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환급 지연이나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세청은 환급 처리 ..
세계 최대 기독교 음악 축제, 미국 켄터키서 28일 개막
[OCJ 뉴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독교 음악 축제인 '40일간의 기독교 음악 축제(40 Days of Christian Music)'가 2026년 7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북부에 위치한 아크 인카운터(Ark Encounter)와 창조 박물관(Creation Museum)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그래미상(Grammy Award) 후보이자 GMA 도브상(GMA Dove Awards)을 5회 수상한 제레미 캠프(Jeremy Camp)를 비롯해 100여 명의 최정상급 기독교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찬양과 예배의 현장을 이끌 예정이다. 6년 연속 개최, 100여 명의 아티스트와 저명한 연사 총출동 올해로 6년 연속 개최되는 이 축제는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관람객을 켄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