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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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비수"가 무너뜨린 신뢰… 손흥민 '군대 조롱' 파문과 축구대표팀의 언론 보이콧이 던진 메시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치러지고 있는 멕시코 현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를 향한 일부 취재진의 부적절한 발언이 공개되어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훈련장에서 흘러나온 조롱 섞인 대화는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대표팀의 '미디어 보이콧'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번졌으며, 외신들까지 이를 집중 보도하며 국제적인 이슈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와 미디어가 타인을 대하는 태도와 '말의 무게'에 대해 깊은 성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롱 섞인 뒷담화와 대표팀의 '미디어 블랙아웃'이번 논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진행된 대표팀의 공개 훈련 과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훈련 장면을 담아 유튜브에 공개한 JTBC의 영상 속에 현장 취재진으로 추정되는 ..

2026.06.18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보육 교사 15% 임금 인상 2년 연장… 36억 달러 투입으로 파업 위기 넘겨

호주 연방 정부가 보육 교사들의 15% 임금 인상 혜택을 2년 더 유지하기 위해 36억 달러의 추가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임금 삭감을 우려하며 오는 7월로 예정되었던 전국적인 보육 교사 파업은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가 이끄는 연방 정부는 2026년 6월 17일, 유아 교육 및 보육(ECEC) 인력 유지 지원금(Worker Retention Payment)을 2028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이 지원금 제도는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연장 조치로 전국 20만 명 이상의 보육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급여를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지원안에는 기존의 보육 센터 종사자뿐만 아니라, 가정 보육..

2026.06.18
뉴스/오세아니아

폴린 핸슨 원 네이션 대표, 첫 내셔널 프레스 클럽 연설… 다문화주의·언론·성소수자 의제 강력 비판

[OCJ 뉴스] 호주 우파 정당인 '원 네이션(One Nation)'의 폴린 핸슨(Pauline Hanson) 대표가 2026년 6월 17일 수요일(현지시간), 캔버라에 위치한 내셔널 프레스 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정치 입문 이후 처음으로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설에서 핸슨 대표는 다문화주의, 이민 정책, 주요 기성 언론, 기후 변화, 그리고 성소수자 의제 등에 대해 매우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으며, 연설 도중 기습적인 항의 시위가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핸슨 대표는 호주가 다문화주의를 버리고 "단일 문화 사회(monocultural society)"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높은 이민율이 호주의 국가적 정체성과 가치를 상실하게 만들었다고 ..

2026.06.18
뉴스/오세아니아

미국 정부, 보안 우려로 앤스로픽 최신 AI 모델(Fable 5·Mythos 5) 접근 전면 차단… 글로벌 'AI 주권' 논쟁 격화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업인 앤스로픽(Anthropic)의 최신 모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와 '미토스 5(Mythos 5)'에 대한 외국인 접근 차단을 전격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앤스로픽은 해당 모델의 글로벌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했으며, 이 사태는 유럽과 캐나다 등 동맹국들 사이에서 'AI 주권'과 기술 의존도에 대한 심각한 논쟁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5시 21분, 미 상무부는 앤스로픽 측에 서한을 보내 '페이블 5' 및 '미토스 5' 모델에 대한 외국 국적자의 접근을 즉각 차단하라는 수출 통제 지침을 내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해당 AI 모델의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이른바 '탈옥(Jailbre..

2026.06.18
뉴스/오세아니아

"전기차만 차별 안 돼"... NSW주, 모든 차량 대상 도로 사용료 도입 촉구 목소리

[호주 뉴스] 최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의회 조사 위원회에서는 전기차(EV) 소유자에게만 도로 사용료를 부과할 것이 아니라, 차량의 무게를 기준으로 모든 운전자에게 도로 및 교량 파손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NSW 주정부가 제안한 도로 사용료(road user charge)의 적용 대상을 모든 차량으로 확대할 경우, 과거 빅토리아주에서 유사한 제도가 위헌 판결을 받았던 것과 같은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가솔린 및 디젤 차량 등 기존 내연기관 소유자에게 부당한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NSW 주정부는 당초 2027년 7월부터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거리 1km..

2026.06.18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카브라마타서 유모차 교통사고… 1세·5세 어린이 두 명 비극적 사망

[사건사고] 시드니 남서부 카브라마타(Cabramatta) 지역에서 유모차에 타고 있던 두 어린이가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는 매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는 이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2026년 6월 17일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조셉 스트리트(Joseph Street, 컴벌랜드 하이웨이)와 길버트 스트리트(Gilbert Street) 교차로 부근에서 일어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1세와 5세 어린이 두 명을 응급 조치한 뒤 웨스트미드 어린이 병원(The Children's Hospital at Westmead)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하지만 두 어린이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도착한 후 끝내 숨을..

2026.06.18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착을 위한 엄청난 비자 비용, 5년간 수천 달러 지불한 영국 이민자의 호소

최근 한 영국 출신 이민자가 호주에 체류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엄청난 비자 비용을 폭로하며, 호주 이민 시스템의 냉혹한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이 이민자는 지난 5년 동안 호주를 '자신의 집'이라 부르며 생활해 왔지만, 비자 수수료로만 수천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그는 새로운 비자 신청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며 극심한 불확실성, 이른바 '림보(Limbo·불확실한 대기 상태)'에 빠져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호주 이민을 준비하거나 체류 중인 많은 이민자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재정적, 심리적 고충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본지가 호주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의 최근 비자 수수료 규정을 팩트체크한 결과, 호주의 비자 비용은 ..

2026.06.18
뉴스/오세아니아

내 집 마련의 꿈, 후회로 바뀌다… 호주 첫 주택 구매자 절반 "결정 후회합니다"

호주에서 첫 내 집 마련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인생의 중대한 성취입니다. 하지만 막상 그 꿈을 이룬 뒤, 예상치 못한 현실과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후회를 호소하는 주택 구매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 말, 6년의 저축과 18개월간의 발품 끝에 멜버른 도심의 아파트를 구매한 41세 청년 캐리 시우로(Carey Ciuro) 씨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그는 구매 첫해에는 임대 생활을 벗어났다는 기쁨에 들떴으나, 1년이 지나면서 아파트 주민 위원회(Owners Corporation)와의 갈등, 지속적인 관리비 인상, 단지 내 해결되지 않는 건물 문제 등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캐리 씨는 "주택 소유자가 된 것은 놀라운 축복이지만, 예기치 않은 희생이 따랐습니다. 내 집 마련이 과연 옳은 ..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