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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프리먼, 호주 최고 영예 ‘AC’ 수훈... “어머니와 가족이 주신 선물”
[시드니=OCJ] 2026년 호주 국립 기념일(Australia Day)을 맞아 호주 국민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구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영웅이자 화해의 상징인 캐시 프리먼(Cathy Freeman, 52)이 호주 최고 권위의 훈장인 ‘컴패니언(AC, 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 수훈자로 선정되었다. 호주 정부 대변인과 국립 훈장 위원회는 26일 오전(현지 시간), 프리먼이 국제적인 육상 선수이자 홍보대사로서의 탁월한 업적은 물론, 지역 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과 통합 및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화해 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AC 수훈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든 영광은 어머니와 가족의 유산” 수훈 소..
시드니 공항서 75만 달러 상당 코카인 밀반입 시도한 남성 2명 기소
[시드니=OCJ] 시드니 국제공항을 통해 다량의 마약을 밀반입하려던 젊은 남성들이 호주 연방경찰(AFP)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2026년 1월 26일, 호주 연방경찰은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시드니 공항으로 입국하던 23세와 25세 남성 2명을 국경 통제 약물 밀반입 혐의로 체포 및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들의 수하물 내부에 정교하게 숨긴 코카인 약 2.5kg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FP는 이번에 압수된 코카인의 시중 유통 가치가 약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 상당)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두 남성은 즉시 구금되었으며, 이후 국경 통제 약물(Border Controlled Drug) 밀반입 혐의로 법원에 회부되었습니다. AF..
시드니 수산시장, 8억 3,600만 달러 규모의 새 단장 마쳐… "냄새는 깨끗해졌지만 가격은 부담"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 (OCJ)]시드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블랙와틀 베이 수산시장, 개장 첫 주말 4만여 명 몰려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 호평 속 ‘관광객 위주의 고물가’ 우려의 목소리도 [시드니=OCJ] 2026년 1월 26일 – 호주 시드니의 상징이자 남반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드니 수산시장(Sydney Fish Market)이 5년여간의 대대적인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월 19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8억 3,600만 달러(한화 약 7,500억 원)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이 새로운 시설은 개장 첫날에만 4만 명의 인파가 몰린 데 이어, 지난 주말 내내 수만 명의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블랙와틀 베이(Blackwattle Bay)의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호주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캐서린 베넬-페그, '2026 올해의 호주인' 선정
[캔버라=OCJ] 호주 국기를 달고 훈련받은 최초의 호주인 우주비행사 캐서린 베넬-페그(Katherine Bennell-Pegg, 41)가 2026년 ‘올해의 호주인(Australian of the Year)’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호주 건국기념일(Australia Day)을 하루 앞둔 1월 25일 저녁, 캔버라 국립 수목원(National Arboretum)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앤서니 앨바니지 총리는 베넬-페그를 최고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호주 우주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그녀의 공로를 국가적으로 인정한 결과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꿈꾸는 미래 세대”베넬-페그는 수상 소감에서 어린 시절 시드니 북부 해변의 뒷마당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
호주 전역 70세 이상 시니어 운전면허 규정 강화... 2월 1일부터 정기 검진 의무화
[시드니=OCJ] 오는 2026년 2월 1일부터 호주 전역에서 고령 운전자의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운전면허 규정이 시행됩니다. 이번 조치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도로 안전 표준을 현대화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운전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도로 안전 프레임워크(National Road Safety Framework)’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70세부터 시작되는 정기적 의료 평가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기존의 자가 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70세 이상의 모든 운전자는 면허 갱신 시 더욱 강화되고 구조화된 의료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검사 항목에는 시력 및 청력 검사는 물론, 운전 시 돌발 상황 대처에 필수적인 인지 능력과 반응 속도 측정이 포함됩니다. 정부 관..
NSW주 해외 운전면허 자동 전환 종료 5일 전... 2월부터 한국 면허도 시험 필수
[시드니=OCJ]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 거주하는 한국 면허 소지자 중 호주 면허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은 이번 주 내로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25세 이상의 한국 면허 소지자에게 제공되었던 '경력 운전자 인정(Experienced Driver Recognition, 이하 EDR)' 혜택이 오는 1월 31일부로 완전히 종료되기 때문입니다. 2월 1일부터 필기·실기 시험 모두 통과해야 오는 2월 1일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16개국 면허 소지자가 NSW주 운전면허로 전환할 경우, 연령과 운전 경력에 상관없이 필기 시험(Driver Knowledge Test)과 실기 도로 주행 시험(Driving Test)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한국 등 '리스트 B'에 속한 ..
2026년 '호주의 날' 수훈자 명단 발표... 지역사회 공헌한 시민 및 경찰 영예
[OCJ = 시드니] 2026년 1월 26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Australia Day)를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한 시민들과 치안 유지에 기여한 경찰관들을 기리는 '2026년 호주 수훈자 명단(Australia Day Honours List)'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샘 모스틴(Sam Mostyn) 연방 총독은 올해 총 949명의 호주인이 훈장 및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훈 명단에는 전직 정치인과 스포츠 영웅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의료진, 구호 활동가, 그리고 일선 경찰관들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스포츠 영웅 캐시 프리먼, 최고 훈장 AC 수훈 올해 최고 등급인 호주 훈장 컴패니언(AC)은 총 10명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육상 전설' 캐시..
오세아니아 4개국, '2026 FIFA 시리즈' 출전 확정... 세계 축구 무대 도전
[오세아니아 크리스찬 저널(OCJ) = 시드니]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 소속 국가들이 오는 3월 개최되는 '2026 FIFA 시리즈(FIFA Series™)'에 대거 출전하며 세계 강호들과의 본격적인 격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1월 20일 발표한 최종 명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친선 토너먼트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뉴질랜드, 솔로몬 제도, 아메리칸 사모아 남자 국가대표팀과 더불어 아직 선정이 진행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 1주 등 총 4개 팀이 세계 축구 무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유럽·남미 강호와 격돌 가장 눈에 띄는 팀은 개최국 중 하나로 선정된 뉴질랜드입니다. 뉴질랜드 남자 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