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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설 연휴, 호주와 뉴질랜드가 아시아 여행객들의 최고 인기 목적지로 부상
(OCJ =서울)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 설 연휴를 앞두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지역이 아시아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는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설날은 2월 17일(화요일)로, 연휴 전후로 연차를 활용할 경우 최대 9일에 달하는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면서 장거리 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호주 예약률 전년 대비 100% 급증... '프리미엄'이 키워드국내 주요 여행사 및 글로벌 예약 플랫폼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호주와 뉴질랜드행 항공권 및 패키지 여행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단거리 위주였던 과거 설 여행 트렌드가 '여유로운 일정'과 '고품격 경험'을 중시하는 장거리 프리..
일본 나가노현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 신원 확인... 시드니 출신 22세 스노보더 '브룩 데이'
(OCJ=나가노)일본 나가노현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 신원이 호주 시드니 출신의 22세 청년 브룩 데이(Brooke Day)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본 현지 경찰과 호주 외교통상부(DFAT)는 지난 주말 발생한 사고의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에게 비보를 전했습니다. 사고 경위: 예기치 못한 장비 사고 사고는 지난 1월 30일 오전 9시경, 나가노현 오타리 마을에 위치한 쓰가이케 마운틴 리조트(Tsugaike Mountain Resort)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보도와 리조트 측의 발표에 따르면, 브룩 데이는 리프트에서 내리던 중 배낭의 허리 벨트 버클이 리프트 의자에 걸리면서 중심을 잃었습니다. 불행히도 배낭의 가슴 스트랩은 여전히 채워져 있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리..
13세 소년의 영웅적 사투, 상어 출몰 해역 4km 헤엄쳐 가족 구해
[서호주 코럴 베이 = OCJ] 서호주의 아름답지만 위험천만한 코럴 베이(Coral Bay) 인근 해상에서 한 소년의 초인적인 용기가 한 가족의 생명을 구했다. 13세 소년 잭 패터슨(Zac Patterson)이 전복된 보트에 고립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상어가 우글거리는 바다를 4km나 헤엄쳐 구조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주말, 잭과 그의 아버지 마이클(Michael), 그리고 형제들이 함께 바다 낚시를 즐기던 중 발생했다. 이들이 타고 있던 6미터 길이의 보트가 갑작스러운 거친 파도에 휘말려 전복된 것이다. 순식간에 보트는 뒤집혔고, 가족들은 구명조끼를 챙길 겨를도 없이 차가운 바다에 던져졌다. 가족들은 뒤집힌 보트 선체에 매달려 필사적으로 버텼으나, 사고 ..
"아이 낳기 겁난다"... 호주 부모 45%, 교육비 부담에 추가 출산 포기
[시드니=OCJ] 호주의 치솟는 교육비 부담이 가계 경제를 넘어 국가적 인구 구조까지 흔들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호주 부모 10명 중 4명 이상이 교육비 부담 때문에 추가 출산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비 부담에 꺾인 출산 의지... 부모 45% "자녀 적게 낳기로"2026년 1월 13일 발표된 퓨처리티 인베스트먼트 그룹(Futurity Investment Group)의 '교육비 지수(Cost of Education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호주 부모의 45%가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당초 계획보다 자녀를 적게 낳기로 결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최근 호주 정부가 발표한 2025-26년 합계출산율 전망치인 1.42..
호주 카페 시장의 새로운 주역 '아인슈페너', 커피와 디저트의 경계를 허물다
시드니·멜버른 중심 'K-커피' 스타일 확산호주의 상징적인 플랫 화이트(Flat White)가 지켜온 아침의 정적을 깨고, 최근 시드니와 멜버른의 카페 거리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진한 커피 위에 차가운 수제 크림을 얹은 '아인슈페너(Einspänner)'가 그 주인공이다. 호주 공영 방송 SBS의 경제 프로그램 '스몰 비즈니스 시크릿(Small Business Secrets)'은 최근 방영분에서 호주 커피 문화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아인슈페너 열풍을 집중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 비엔나 커피로 알려졌던 이 음료는 최근 한국식 'K-카페' 스타일의 세련된 레시피와 결합하며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나의 '마시는 디저트'로 자리 잡았다.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잡은 '마시는 예술'아인슈페너의 인기..
호주 원네이션당 지지율 26% 돌파, 주류 정당 위협하는 역대급 급등
[시드니=OCJ] 호주 원네이션당 지지율 26% 돌파... 기성 정치권 '충격' 호주 정계에 유례없는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폴린 핸슨(Pauline Hanson) 상원의원이 이끄는 우파 포퓰리즘 정당인 원네이션당(One Nation)의 지지율이 26%를 기록하며, 전통적인 보수 야당인 자유당을 제치고 제2당 수준의 영향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급 지지율 급등, 자유당 추월최신 여론조사 기관인 레드브릿지(Redbridge)와 SBS 뉴스에 따르면, 원네이션당의 기본 지지율(Primary Vote)은 지난달보다 9%포인트 급등한 2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로이 모건(Roy Morgan) 조사에서 기록된 25%와도 일치하는 결과로, 원네이션당 창당 이래 역대 최고치입니다. 반면, 지난 ..
K-팝의 역사적 순간: 'KPop Demon Hunters' OST, 한국 아티스트 최초 그래미 수상
[OCJ] – 한국 대중음악(K-팝)이 마침내 ‘음악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의 높은 문턱을 넘으며 역사적인 첫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K-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Golden’이 *비주얼 미디어 최우수 주제가상(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그래미에서 본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K-팝이 글로벌 주류 음악 시장의 정점에 도달했음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다.K-팝 프로듀싱의 승리… 테디·24 등 수상 영예이번 수..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배드 바니, 사상 첫 스페인어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상' 수상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배드 바니, 사상 첫 스페인어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상' 수상... 이민자 향한 울림 있는 메시지 [로스앤젤레스 = OCJ] 음악계의 가장 권위 있는 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가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글로벌 슈퍼스타 배드 바니(Bad Bunny)가 앨범 'Debí Tirar Más Fotos' (더 많은 사진을 찍었어야 했다)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을 거머쥐었다. 그래미 68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배드 바니의 이번 수상은 그래미 역사상 최초로 스페인어로만 구성된 앨범이 '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