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시편 16편 5-6절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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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국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7,701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7,701억 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3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금액은 7,701억 원으로, 이는 삼성중공업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9조 9,031억 원의 약 7.8%에 해당하는 대규모 수주입니다. 해당 선박들은 2028년 9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주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선종인 LNG 운반선 중심의 수주 전략이 거둔 성과로 풀이됩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일에도 LNG 운반선 1척을 수..

2026.03.24
뉴스/오세아니아

IEA 사무총장, 캔버라 연설서 "중동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 경고

[캔버라=OCJ]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가 1970년대 오일쇼크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를 합친 것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2026년 3월 23일(월요일)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내셔널 프레스 클럽(National Press Club of Australia)에서 열린 연설을 통해,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현재의 에너지 수급 불균형이 세계 경제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1970년대 오일쇼크와 우크라이나전 합친 것보다 심각" 비롤 사무총장은 이번 위기를 "두 차례의 오일쇼크와 한 차례의 가스 위기가 한꺼번에 닥친 상황"이라고 묘사했다. IEA의 분석에 따르면..

2026.03.2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 규정 강화... 24일부터 전격 시행

[2026년 3월 24일, 캔버라] 호주 전역에서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국가 면허 갱신 체계가 오늘(24일)부터 전격 시행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각 주(State)와 테리토리(Territory)별로 상이했던 고령 운전자 면허 규정을 하나로 통합하고, 도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개혁안입니다. 국가 통합 표준 도입과 정기 의료 평가 의무화 이번 개혁의 핵심은 '국가 적성 운전 가이드라인(National Fitness to Drive guideline)'의 도입입니다. 기존에는 뉴사우스웨일스(NSW)와 빅토리아(VIC) 등 지역마다 면허 갱신 기준과 의료 평가 시점이 달랐으나, 2026년 2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도입을 거쳐 오늘부터 호주 전역에 통일된 기준이 적용됩니..

2026.03.24
목회/QT

겟세마네의 밤, 당신의 기도는 피를 흘리고 있습니까?

누가복음 22장 44절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근육이 끊어질 듯한 간절함, 에크테네스테론(ἐκτενέστερον)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헬스장에서 무거운 바벨을 들어 올릴 때 온몸의 근육이 팽팽해지는 것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누가복음 22장에서 예수님이 "힘쓰고 애써" 기도하셨을 때 쓰인 헬라어 원어 '에크테네스테론(ἐκτενέστερον)'이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이는 육상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한 방울의 힘까지 쥐어짜 내며 근육을 한계치까지 당기는 역동적인 상태를 뜻합니다. 예수님이 마지막 밤을 보내신 '겟세마네(Gethsemane)'는 아람어로 '가트 슈마님(Gat Shmanim)', 즉 '기름 짜는 틀'이라는 뜻..

2026.03.24
커뮤니티/인물

에티오피아의 성녀, 캐서린 햄린(Dr. Catherine Hamlin): 상처 입은 자들의 어머니가 된 호주의 고귀한 손길

서론: 에티오피아의 성녀, 호주가 낳은 위대한 크리스천현대 사회는 종종 화려한 성공과 개인의 성취를 칭송하지만, 기독교의 위대한 역사는 언제나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한 이들의 묵묵한 발걸음을 통해 쓰여왔습니다. 호주가 낳은 세계적인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위대한 인도주의자, 고(故) 캐서린 햄린 박사(Dr. Catherine Hamlin AC, 1924-2020)의 삶이 바로 그러합니다. 2020년 96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까지, 그녀는 에티오피아에서 무려 6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며 '현대판 나병 환자'라 불리던 여성들의 상처를 싸맸습니다. 자기 PR과 성공 지상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오세아니아와 호주 땅을 살아가는 우리 한인 크리스천들에게 그녀의 생애는 신앙이 어떻게 한 인간을 가장 완전하고..

2026.03.23
오피니언/OCJ시선

'내 아이'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자녀 살해 후 자살, 그 비극적 인식의 전환을 향하여

'동반자살'이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참혹한 아동학대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 사건은 우리 사회와 교회 공동체에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함께 무거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생활고와 양육 부담을 이기지 못한 30대 아버지가 초등학생부터 생후 5개월 된 영아까지 네 자녀의 생명을 앗아가고 본인도 목숨을 끊은 사건은 단순한 '가정의 비극'을 넘어, 우리 시대가 생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보건복지부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자녀 살해 후 자살'로 희생된 아동은 무려 72명에 달합니다. 2019년 9명이었던 희생자는 2023년 23명으로 4년 만에 2.5배 급증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우리 사회가 이를 '동반자살' 혹은 '일가족 자..

2026.03.23
문화/영혼의 미술관

부활의 아침, 절망을 뚫고 달려가는 희망

어스름한 새벽,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거친 숨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바람에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펄럭이는 옷자락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것처럼 생생합니다. 19세기 말 스위스의 자연주의 화가 외젠 부르낭(Eugène Burnand)의 명작, 앞에 서면 우리는 어느새 그들과 함께 숨을 헐떡이며 예루살렘의 흙먼지 날리는 길을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던 부르낭은 성경 속 인물들을 머리에 후광을 두른 초월적인 성인으로 묘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우리와 똑같이 흙먼지를 묻히고 땀을 흘리며 살아가는 평범하고 연약한 인간으로 그려냈습니다. 극도의 정성을 기울여 묘사된 두 제자의 얽힌 시선과 굳은 표정 속에는, 부활의 소식을 처음 접한 인간의 요동치는 내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

2026.03.23
목회/QT

당신의 영적 배터리, 지금 몇 퍼센트인가요?

마태복음 25장 3-4절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보조 배터리는 챙기셨나요?현대인들이 일상에서 가장 초조함을 느끼는 순간이 언제일까요? 지갑을 두고 출근했을 때보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15% 밑으로 떨어져 화면에 빨간불이 들어올 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외출할 때 가방이 조금 무거워지더라도 든든한 보조 배터리를 꼭 챙겨 나갑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한 '열 처녀의 비유'는 사실 2천 년 전 버전의 '배터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열 명의 들러리 중 다섯 명은 덜렁 등불만 들고 나갔고, 나머지 다섯 명은 여분의 기름을 든든하게 챙겨갔습니다.'가짐'과 '담음'의 결정적 차이성경 원어인 헬라어로 보면 ..

202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