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보기 →전체 글
텔스트라(Telstra) 통신 장애와 사망 사건 연관성 '없음'으로 확인…정부, '철저한 진상 규명' 예고
호주 최대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의 전국적인 통신 장애 이후 불거진 응급구조(000) 전화 연결 지연에 따른 사망 사건 연관성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호주 연방정부와 남호주(SA) 경찰은 이번 통신 장애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니카 웰스(Anika Wells) 연방 통신부 장관은 10일(금요일), 텔스트라의 '트리플 제로(000)' 통신 장애가 모두 해결되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장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진행된 응급 출동 및 안전 확인 과정에서 "어떠한 부정적인 결과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최근 호주 정계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지난 8일(수요일) 남호주 지역에서 한 여성이 통신 장애로 인해 구급차를 부르지 못해 사망..
뱃살이 보낸 위험한 신호, 왜 멀리 있는 폐가 아파할까요?
흔히 뱃살이라고 하면 옷태가 안 살거나 성인병의 주범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최근 의학계에서는 아주 충격적이면서도 중요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배에 쌓인 지방이 호흡을 담당하는 폐의 건강, 더 나아가 폐암의 발생과 성장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배가 좀 나온 것이 어떻게 가슴 속 깊은 곳에 있는 폐를 병들게 하는 것일까요? 오늘 OCJ 건강 리포트에서는 뱃살과 폐암 사이의 숨겨진 연결고리를 분석하고, 우리의 성전을 건강하게 지키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뱃살은 단순한 지방 주머니가 아닌 나쁜 호르몬 공장입니다 우리가 흔히 내장 지방이라고 부르는 뱃살은 단순히 남는 에너지를 저장해두는 창고가 아닙니다. 이 지방 덩어리는 우리 몸 안에서 끊임없..
시혜(施惠)에서 권리(權利)로: 진정한 포용 사회는 ‘문턱’을 허무는 데서 시작된다
[OCJ 논설] 주요 이슈: 최근 국회를 통과한 '장애인권리보장법'의 실질적 이행을 둘러싼 권리 예산 확보 갈등과,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선 포용적 사회 안전망(물리적·제도적 문턱 제거) 구축에 대한 거시적 논의 어제와 오늘, 우리 사회의 가장 민감한 신경을 건드린 뉴스는 바로 '장애인권리보장법'의 실질적 이행과 맞물린 거시적 정책의 공백, 그리고 예산을 둘러싼 치열한 갈등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애인을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권리의 주체'로 선언한 법안이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현할 실질적 예산과 인프라 확보는 여전히 험난한 실정이다. 이에 권리 예산을 보장하라는 절박한 외침이 도심 한복판과 정부 기관에서 잇따르고 있으며, 10일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집을 제공하는 ..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한 광야의 시간
[오늘의 말씀] 신명기 8:15-16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신명기는 모세가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출애굽 2세대에게 전하는 마지막 고별 설교입니다. 40년의 광야 생활은 단순한 방황이나 형벌의 시간만은 아니었습니다. 불뱀과 전갈이 득실거리고 물조차 없는 메마른 땅은 이스라엘 백성의 교만과 애굽에서의 옛 습성을 빼내는 영적 용광로였습니다. 하나님은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하늘의 만나를 먹이시며, 생사화복이 오직 여호와께 달려 있음을 철저..
"손흥민 100만 달러 기부설" 팩트체크와 지구 반대편 베네수엘라를 향한 진짜 온정의 물결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지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을 위해 100만 달러(약 15억 원)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대규모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월드스타의 따뜻한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OCJ)이 최근 보도와 공식 구호단체의 발표를 바탕으로 면밀히 팩트체크를 진행한 결과, 손흥민 선수의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100만 달러 개별 기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비록 소문은 오인에서 비롯되었으나, 지구 반대편 베네수엘라를 향한 대한민국의 진짜 온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1. 기부설의 진실: 오인된 구호..
아침 식탁의 배신? 달걀의 선한 능력을 갉아먹는 침묵의 짝꿍을 찾아라
우리는 흔히 달걀을 완벽한 식품이라고 부릅니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듬뿍 담고 있어, 하나님이 예비하신 최고의 영양 보석 중 하나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최근 영양학계와 건강 전문 매체들은 우리가 이 보석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무엇을 먹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조합하느냐입니다. 오늘 OCJ 건강 리포트에서는 혈관 과부하의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우리 식탁 위에서 소리 없이 진행되는 세포의 녹슬음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지혜로운 식사법을 제안합니다. 1. 달걀과 설탕의 위험한 만남, 당독소라는 이름의 혈관 녹 많은 분이 달걀 요리를 할 때 감칠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넣거나, 달콤한 케첩을 듬뿍 뿌려 먹습니다. 혹은 설탕이 많이 가미된 빵과 ..
무너진 울타리 속 사모들의 눈물… 교계에도 ‘교권보호국’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무너진 교권을 바로잡는 가상의 국가기관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가 한국교회 목회자 사모들 사이에서 뜻밖의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법의 면죄부를 믿고 기고만장해진 아이들과 학부모의 악성 민원 속에서 무력해진 교사들을 통쾌하게 지켜주는 드라마 속 ‘교권보호국’을 보며, 사모들 마음속에는 교회의 보이지 않는 그늘 속에서 홀로 아픔을 감내해야 하는 자신들을 지켜줄 ‘교계 교권국’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열풍과 사모들의 남다른 공감드라마 ‘참교육’은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 학부모의 갑질 등 현실의 어두운 단면을 파격적인 액션과 통쾌한 복수극으로 풀어내며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40년 만에 '3분의 1 토막' 난 미 장로교(PCUSA)의 경고… 오세아니아와 한국 교회가 가야 할 길은?
미국 최대 장로교단이자 한국 장로교회의 '어머니 교회'인 미국장로교(PCUSA)의 교인 수가 40여 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며 '교인 100만 명 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제227회 총회에서 발표된 이 충격적인 교세 통계는 서구 교회의 급격한 쇠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의 전통 교단들에도 엄중한 경고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제는 쇠퇴하는 서구 교회의 공식을 답습하기보다, 역동적으로 부흥하는 남반구(Global South) 교회에서 새로운 생존 전략과 신앙의 생명력을 배워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1. 100만 명 붕괴 직전의 어머니 교회최근 미국 위스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