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시편 16편 5-6절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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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유럽 여행 주의보] 호주인 유럽 입국 절차 전면 개편... 4월 10일부터 EES 전면 의무화, ETIAS는 하반기 도입

호주 국적을 가진 여행객들이 유럽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다가오는 입국 절차의 큰 변화에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유럽연합(EU)이 보안 강화와 국경 관리 현대화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이 마침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입니다. 오는 2026년 4월 10일부터 솅겐(Schengen) 국가 29개국 전역에서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인 'EES(Entry/Exit System)'가 전면 의무화됩니다. EES는 비유럽 연합 국가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호주 여행객 역시 이에 해당합니다. 기존에 익숙했던 여권의 입출국 도장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지문 인식과 안면 인식 등 생체 정보 기반의 디지털 기록이 대신하게 됩니다. EES는 국경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등록된 정보는 3년간 유효합..

2026.04.04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본다이 해변서 부상당한 고래 좌초... 시민들이 맨몸으로 바다로 돌려보내 '감동'

호주 시드니의 유명 명소인 본다이 해변(Bondi Beach)에 부상을 입은 고래가 떠밀려온 가운데, 해수욕을 즐기던 시민들이 힘을 합쳐 고래를 구조하는 극적인 장면이 포착되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뉴스 전문 통신사 뉴스와이어(NewsWire)의 블레이크 앤트로버스(Blake Antrobus) 기자가 보도하고 야후 뉴스 호주판(Yahoo News Australia) 등 다수의 언론이 전한 바에 따르면, 2026년 4월 부활절 연휴(Good Friday) 즈음 본다이 해변 모래사장으로 상처를 입은 고래 한 마리가 떠밀려왔습니다. 파도에 밀려 해변까지 올라온 고래는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해수욕객과 서퍼들은 구조 당국을 기다리는 대신 지체 없이..

2026.04.0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카운슬, 부활절 연휴 불법 캠핑 집중 단속 예고... "적발 시 834달러 벌금"

호주 전역에서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해변과 주택가 일대에서 증가하고 있는 '불법 캠핑'에 대해 각 지역 카운슬(지방의회)이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퀸즐랜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골드코스트(Gold Coast) 시의 톰 테이트(Tom Tate) 시장은 이번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공원 및 해변 구역에서 불법 캠핑을 하다 적발될 경우 834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테이트 시장은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활절 연휴 동안 카운슬 직원들이 해변, 공원, 해안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캠핑을 원한다면 반드시 지정된 캠핑 구역이나 투어리스트 파크를 이용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법 캠핑을 강행할 경우 반드시 적발..

2026.04.04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지역 사회, 새로운 쓰레기통 도입 등 대대적인 폐기물 수거 정책 개편안 시행

최근 호주 전역의 여러 지역 의회(Council)가 환경 보호와 매립 쓰레기 감소를 위해 폐기물 수거 시스템에 중대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호주 가정들이 기존 쓰레기통 외에 추가로 새로운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을 배부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자원 순환 및 폐기물 관리 기준 강화'의 일환입니다. 특히 빅토리아주의 경우, 향후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4가지 색상의 쓰레기통, 즉 일반 쓰레기(빨간색), 혼합 재활용(노란색), 음식물 및 정원 폐기물인 FOGO(초록색), 그리고 유리 전용(보라색)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윈덤 시의회(Wyndham City Council)를 비롯한 여러 의회는 2026년 초를 기점으로 F..

2026.04.04
뉴스

"이것은 결코 평범한 일이 아닙니다"… 나사 아르테미스 2호, 지구 궤도 벗어나 달 향해 비행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2호(Artemis II)' 우주비행사들이 지구 궤도를 벗어나 본격적인 달을 향한 여정에 올랐습니다. 2026년 4월 2일(현지시간), 오리온 우주선에 탑승한 4명의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선 엔진을 약 5분 50초간 점화하여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는 '달 전이 궤도 투입(Translunar Injection)'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이로써 우주선은 지구의 궤도를 벗어나 시속 약 3만 8,000km의 속도로 달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 사령관은 우주에서 진행된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과거 1968년에서 1972년 사이에 달에 간 적이 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번 여정..

2026.04.04
목회/QT

위로부터 찢어진 휘장,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VIP 초대장'

마태복음 27장 50-51절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결코 뚫을 수 없었던 철통 보안, 카타페타스마(καταπέτασμα)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 아침입니다. 혹시 유명한 가수의 콘서트 티켓팅에 참전(?)해 보시거나, 아주 높은 VIP를 만나기 위해 까다로운 출입 절차를 거쳐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구약 시대의 성전 깊은 곳에 있는 '지성소(Holy of Holies)'는 온 우주에서 가장 엄격한 VIP 구역이었습니다. 지성소를 가로막고 있던 성소의 휘장, 헬라어로 '카타페타스마(καταπέτασμα)'는 우리가 생각하는 하늘하늘한 커튼이 아니었습니다.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의 ..

2026.04.04
문화/영혼의 미술관

침묵의 심연 속에서 타오르는 구원의 빛 :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어둠이 말을 걸어올 때 때로는 말이 필요 없는 순간이 있습니다. 모든 설명과 수식어가 멈추고, 오직 존재와 존재가 마주하는 고요의 시간.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앞에 서면 우리는 그런 거룩한 침묵을 경험하게 됩니다. 캔버스를 가득 채운 검은 어둠은 우리를 압도하지만, 그 어둠은 공포가 아니라 깊은 안식의 품처럼 우리를 맞이합니다. 오늘 우리는 그 침묵의 심연 속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타오르는 영원한 사랑의 빛을 만나보려 합니다. 화가의 영혼: 궁정의 화려함 이면에 감춰진 고독 스페인 국왕 펠리페 4세의 신임을 한 몸에 받았던 디에고 벨라스케스는 세속적 성공의 정점에 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붓끝은 늘 화려한 궁정 의복 너머에 있는 '인간의 진실'을 갈구했습니다. 그는 화가로..

2026.04.03
커뮤니티/인물

상처 입은 땅에 화해의 복음을 심다: 원주민의 아픔을 품은 영적 거목, 레이 미니콘(Ray Minniecon) 목사

Introduction & Detailed Background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 중 하나로 꼽히지만, 그 찬란한 풍경 이면에는 오랜 세월 외면받아 온 원주민(Aboriginal)들의 깊은 상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주 기독교 역사와 사회 정의, 그리고 빈민 구호의 현장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숨은 영적 거인이 있습니다. 바로 호주 원주민 사회의 영적 아버지이자 '삼촌(Uncle)'으로 불리는 레이 미니콘(Ray Minniecon) 목사입니다. 레이 미니콘 목사는 호주 퀸즐랜드주의 카비 카비(Kabi Kabi) 부족과 구랑 구랑(Gurang Gurang) 부족의 후손이며, 동시에 남태평양 앰브림(Ambrym) 섬과 오순절(Pentecost) 섬에서 강제로 끌려온 남태평양계 섬주..

202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