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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심 인근 얼티모 건설 현장서 건물 붕괴… 2명 중상
시드니 도심(CBD) 인근 얼티모(Ultimo) 지역에서 건설 중이던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두 명의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구급대(NSW Ambulance)와 소방구조대(FRNSW)에 따르면, 2026년 8월 3일 월요일 오전 11시 직전 워틀 스트리트(Wattle Street)에 위치한 한 공사 현장에서 건물의 지붕과 벽면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붕괴로 인해 거대한 벽돌과 건축 폐기물이 인접한 쉘(Shell) 주유소와 도로 위로 쏟아지며 주차되어 있던 여러 대의 차량이 심각하게 파손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총 7명의 환자를 살폈습니다. 초기 보도에서는 60대와 30대 남성이 각각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조 당국의 최종 확인 결..
시드니 사우스웬트워스빌 자택 침입 총격 사건 발생... 60대 남성 부상
지난 2일 밤, 호주 시드니 서부 사우스웬트워스빌(South Wentworthville)에 위치한 한 주택에 복면을 쓴 두 명의 괴한이 침입해 60대 남성에게 총격을 가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조직범죄와 연관된 표적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NSW 경찰청(NSW Police Force) 및 사건 정황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일 야간 시간대 사우스웬트워스빌의 주택가에서 일어났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두 명의 침입자는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주택 내부로 들이닥쳤고, 현장에 있던 60대 남성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 총상을 입은 피해 남성은 사건 직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호주 '2026 노숙인 주간' 시작… 구세군, 사상 최대 주거 위기 경고
[OCJ 뉴스] 2026년 8월 3일, 호주 전역에서 '2026 노숙인 주간(Homelessness Week)'이 막을 올렸다. 오는 8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주간을 맞아 구세군(The Salvation Army)을 비롯한 주요 사회 단체들은 현재 호주가 직면한 사상 최악의 주거 위기를 경고하며 정부의 긴급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서호주(WA) 주정부 등은 노숙인 지원과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예산 투입을 약속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호주 구세군은 올겨울 수천 명의 고령 호주인들이 고립과 노숙,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구세군이 인용한 2021년 호주 통계청(ABS) 인구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노숙을 경험하는 이들 중 39%는 심각하게 과밀한 주거..
시드니 마루브라 해변서 82세 한인 추정 낚시객 실종... 경찰 대대적 수색
호주 시드니 동부 마루브라 해변(Maroubra Beach)으로 낚시를 떠난 82세 한인 추정 남성 서의철(Eui Chul Suh) 씨가 실종돼 현지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 나섰다. 갯바위 낚시의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건에 교민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긴박한 수색 상황과 발견된 단서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의 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2일(일요일) 오후 4시경 마루브라 해변 마린 퍼레이드(Marine Parade) 인근 본즈 룩아웃(Bonds Lookout) 주변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귀가하지 않았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캠시 경찰서(Campsie Police Area Command)는 3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
흔들리는 금융 시장의 지표, 그리고 변하지 않는 반석
[OCJ 논설] 주요 이슈: 미 연준(Fed)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의 금리 동결과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세계 금융시장의 극심한 변동성 확대 최근 세계 금융시장이 숨을 죽인 채 요동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으나, 10년 만에 처음으로 3명의 위원이 인상을 요구하는 이탈표를 던지며 팽팽한 내부 이견을 노출했다. 영국 영란은행(BOE)과 일본은행(BOJ) 역시 금리 동결과 함께 고착화되는 인플레이션 및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에 대한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AI 기술주의 무한한 성장에 기대어 쌓아 올려지던 주식 시장의 거품 논란까지 겹치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은 다가올 거시 경제의 충격 앞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죽도록 충성하라: 고난 앞에 서는 거룩한 용기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2장 8-11절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서머나는 로마 황제 숭배의 중심지이자 상업적으로 매우 번창한 항구 도시였습니다. 예수님을 유일한 주님으로 고백했던 그..
"예배가 지루해요" 떠나는 다음 세대… 교회가 '학업 탓'만 하는 사이 벌어진 일
성인 예배는 회복세, 다음 세대는 '반쪽짜리' 복구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며 한국교회의 성인 예배는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그러나 교회의 미래이자 내일의 주역인 '다음 세대'의 예배는 여전히 반쪽짜리 회복에 머물러 있어 깊은 우려를 낳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출간한 『한국교회 다음세대 트렌드 2026』에 따르면, 다음 세대의 예배 회복률은 81%에 그치며 성인 예배의 회복세와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의 한인 이민 교회와 다문화 공동체들이 마주한 다음 세대 사역의 현실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복음의 확신 상실과 세계관의 충돌현재 주일학교에 출석하고 있는 중고생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가장 뼈아픈 ..
"성도가 '죽고 싶다'고 말할 때, 어떻게 물어야 할까?"… 2026 횃불 목회상담세미나 개최, '치유의 삼각형'과 실제적 자살 예방책 제시
현대 사회에서 우울증, 조울증, 강박장애, 공황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교회가 성도들의 아픈 마음을 방치하지 않고 어떻게 성경적이고 전문적으로 돌볼 것인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재단법인 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은 서울 서초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2026 횃불 목회상담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픈 마음, 어떻게 함께할까?'라는 주제 아래, 정신의학과 기독교 상담, 그리고 목회적 돌봄의 세 가지 시선에서 성경적인 회복의 길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정신의학의 조언, "자살 징후에는 돌려 말하지 말고 직접 물어야"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전우택 교수는 우울증이 개인의 신앙 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