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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은혜의 길
[오늘의 말씀] 창세기 5장 21-24절 "에녹은 육십오 세에 무두셀라를 낳았고 무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거두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5장은 아담으로부터 노아로 이어지는 인류의 초기 족보를 다룹니다. 이 족보의 인물들은 모두 거룩한 수명을 누렸으나 예외 없이 죽었더라는 반복적 한계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에녹의 삶은 유독 다르게 빛납니다. 그는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 거두어지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히브리어 이트할레크는 단순한 동행을 넘어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매일의 삶에서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삶의 태도를 나타냅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위대한 업적과 높은 이름..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해: 거절 못 하는 시니어가 지금 당장 끊어야 할 5가지 행동
나이가 들수록 주변 사람들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랜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 이웃에게 끝까지 기여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지만, 자신의 형편과 건강을 돌보지 않은 채 타인의 요구에 무조건 맞추다 보면 행복해야 할 노후의 삶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최근 시니어 전문 매체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인생의 후반전을 더욱 풍요롭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거절하지 못하는 시니어가 끊어야 할 5가지 행동’을 조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거절의 기술을 넘어, 하나님이 주신 삶의 청지기로서 시간과 자산, 그리고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경계 설정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노후 자산과 일상을 위협하는 '착한 행동'의 함정 인생 후반전에 접어든 시니어들이 좋은 이웃이자 든든한 ..
서방 세계 장악을 선언한 일부 이슬람주의자들의 발언 논란... 서구 사회의 위기인가
[심층리포트] 최근 서구 사회 내 일부 이슬람주의자들의 과격한 발언과 체제 전복적 선언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호주의 기독교 매체 '데일리 데클라레이션(Daily Declaration)'은 지난 2026년 8월 4일, 빌 뮬렌버그(Bill Muehlenberg)의 기고문을 통해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의 극단적인 발언 30가지를 조명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이들이 서구 사회의 가치를 파괴하고 이슬람 체제를 구축하려 한다는 강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일부 이슬람 이맘(지도자)과 학자들은 서구 사회의 민주주의와 가치관을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 텍사스의 이맘 마인 알 쿠다(Main Al Q..
미국 공립학교 내 '십계명 게시' 법적 공방 2막… 새 학기 앞두고 갈등 격화
새 학기 앞두고 다시 불붙은 '십계명 게시' 논란미국 전역의 공립학교가 8월 중순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교실 내 십계명 게시를 둘러싼 법적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봄 미국 제5연방순회항소법원이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의 십계명 게시 의무화 법안에 대해 합헌 취지의 판결을 내리며 기독교계의 환영을 받았으나, 최근 학부모들이 주법과 부모의 권리를 근거로 새로운 소송을 제기하면서 갈등이 다시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연방법 대신 '주법'과 '부모 권리' 내세운 텍사스의 새로운 소송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의 세 어머니가 해리스 카운티 지방법원에 주 정부와 교육구를 상대로 십계명 포스터 게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연방 헌법의 정교분리 원칙을 내세웠던 기..
주택난이 호주의 정치 지형을 바꾸고 있습니다: 세입자 유권자의 부상
최근 호주 전역을 휩쓸고 있는 심각한 주택 위기(Housing Crisis)는 단순히 개인과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호주의 정치 지형까지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주택 가격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평생 세입자로 남게 되는 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러한 주거 형태의 변화가 유권자들의 투표 성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리피스 대학교(Griffith University)의 프란시스코 페랄레스(Francisco Perales) 교수와 페란 마르티네스 이 코마(Ferran Martinez i Coma) 교수는 호주인들의 주거 형태와 투표 행태의 상관관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본 연구는 1996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된 10차례의 '..
상원 청문회서 도박 중독 조장하는 베팅 업계 충격적 실태 폭로… "마약과 성접대까지 제공"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상원 청문회에서 주요 스포츠 베팅 업체들이 도박 중독자들의 베팅을 유도하고 유지하기 위해 불법 마약과 성접대 등 충격적인 유인책을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3일(현지시간) 호주 상원 환경·통신 입법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전직 프로 럭비(NRL) 선수 루크 베이트먼(Luke Bateman)은 과거 심각한 도박 중독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베팅 업체들의 약탈적인 영업 관행을 폭로했습니다. 캔버라 레이더스(Canberra Raiders) 소속 포워드로 활약했던 베이트먼은 도박에 빠져 있던 시기에 베팅 업체 임원들로부터 무료 항공편, 주류, 보너스 베팅뿐만 아니라 성접대(에스코트)와 불법 마약까지 제공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다른 주로 ..
조류독감(H5) 확산에 비상 걸린 호주 농가… '방사 사육' 계란 산업 위기 직면
최근 호주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로 인해 호주의 '방사 사육(Free-range)' 계란 산업이 실존적인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윤리적 소비와 동물 복지의 대명사로 불리던 방사 사육 방식이 전염병 확산이라는 통제 불가능한 벽에 부딪히면서, 전문가들은 감염을 막기 위해 가금류를 실내로 이동시키는 것이 오히려 "새들을 위한 최선의 조치"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남호주(SA) 남동부 해안 보딘 록스(Baudin Rocks) 인근에서 큰크레스티드제비갈매기(greater crested terns) 등 야생 조류의 대규모 집단 폐사가 확인되었습니다. 초기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호주 내 78건의 H5형 조류독감 감염이 보고되었으며, 호주 농림수산부(DAFF)의 2026년 8월 4일 최..
콸콸 쏟아지는 물소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당신에게: 방광과 뇌의 비밀스러운 신호
손을 씻으려 수돗물을 틀거나,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소리를 들을 때 갑자기 아랫배가 찌릿하며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분명 조금 전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물소리만 들으면 참기 힘든 급박함이 몰려오는 이 현상은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정교한 설계도 속에 숨겨진 뇌와 방광의 긴밀한 대화 때문이죠. 오늘은 우리 몸이 소리에 반응하는 신비로운 원리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적인 교훈을 함께 나누어보려 합니다. 1. 뇌가 기억하는 멜로디, 파블로프의 방광 우리가 물소리를 듣고 소변이 마려운 이유는 이른바 조건반사 때문입니다. 종소리를 들려주며 먹이를 주었던 개가 나중에는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렸다는 파블로프의 실험을 기억하시나요? 우리 몸도 이와 비슷하게 작동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