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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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시드니 경찰, 성소수자 밀집 지역 '과잉 단속' 논란... 지역 정치권 강력 반발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인 성소수자(LGBTQI) 밀집 지역인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에서 경찰의 강압적인 마약 단속 작전이 벌어져 지역 사회와 정치권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프라이드의 달(Pride Month)'인 6월에 벌어진 이번 단속으로 인해, 그동안 회복세를 보이던 경찰과 지역 커뮤니티 간의 신뢰가 크게 훼손되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주요 언론 보도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토요일 밤 시드니 도심 옥스퍼드 스트리트 일대의 클럽과 주점들에 마약 탐지견을 동원한 대규모 경찰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목격자들과 피해자들은 경찰이 마약 수색을 명목으로 방문객들을 밀치거나 윽박지르고, 심지어 공개된 장소에서 탈의를 강요하는 등 위협적이고 ..

2026.06.20
뉴스/오세아니아

멜버른 남동부 초등학교 앞서 폭행당한 60대 학부모, 끝내 병원서 숨져

최근 멜버른 남동부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대낮에 무차별 폭행을 당한 60대 남성이 끝내 병원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빅토리아주 경찰 및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15분경 멜버른 남동부 나레 워런 사우스(Narre Warren South) 지역에 위치한 스트라스에어드 초등학교(Strathaird Primary School) 인근 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인 63세 남성은 학교 하교 시간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두 남성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건 발생 6일 만인 6월 18일 목요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린 학생들이 하교를 준비하던 시간대..

2026.06.20
뉴스/오세아니아

"자신도 모르게 유전적 남매와 결혼할까 두렵습니다"… 호주 정자 기증, 전국적 표준 규제 및 등록부 신설 촉구

최근 호주에서는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유전적 형제자매와 성관계를 맺거나 결혼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확산되면서, 체외수정(IVF) 업계와 관련 단체들이 전국적인 난임 치료 표준 및 기증자 등록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열린 난임 지원 및 보조생식술 관련 의회 청문회에서는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호주인들이 겪는 혼란과 두려움이 생생하게 보고되었습니다. 청문회에서는 실제로 NSW주에서 두 사람이 결혼한 이후에야 자신들이 같은 정자 기증자를 공유하는 유전적 남매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충격적인 사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호주의 정자 기증 관련 법규는 각 주(State)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NSW주와 서호주(WA)는 ..

2026.06.20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빅토리아주 교원 노조, 주정부의 대규모 급여 인상안 최종 거부… 추가 파업 예고

호주 빅토리아주의 공립학교 교사, 교장 및 교육 지원 인력들이 주정부가 제안한 급여 및 근무 조건 개선안을 최종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사들의 업무 과중과 학교 재정 부족 문제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파업 등 산업 행동(Industrial action)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호주교육노조(AEU) 빅토리아주 지부는 2026년 6월 19일, 전 조합원 투표 결과 57.7%의 반대로 주정부의 합의안이 부결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찬성 표는 42.3%에 그쳤습니다. 저스틴 멀랠리(Justin Mullaly) AEU 빅토리아주 지부장은 "조합원들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앨런(Allan) 노동당 정부의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지난 5월 노조 지도부와..

2026.06.20
뉴스/오세아니아

주요 정당별 이민 정책 비교: 이민 감축 논의와 유권자들의 실제 관심사

최근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호주의 순해외이주(Net Overseas Migration, NOM) 규모는 30만 1,000명으로 집계되어 전년의 30만 6,000명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국경 재개방과 함께 급증했던 이민자 수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야당과 일부 정치권에서는 현재 수준이 '지속 불가능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이민 정책'은 호주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호주 내 주요 정당들이 내세우고 있는 이민 정책의 방향성과 쟁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노동당 (Labor): 안정적이고 관리 가능한 이민 축소현재 집권 여당인 노동당은 순해외이주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

2026.06.20
문화/도서

자아의 정상을 넘어, 타인과 맞닿은 헌신의 봉우리로

두 번째 산 Release: 2020-09-24 / 자아 실현이라는 첫 번째 산을 넘어 타인을 향한 헌신과 공동체라는 두 번째 산을 오르는 삶의 가치를 조명하여,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과 영적 성숙을 통찰력 있게 제시합니다. 데이비드 브룩스는 자아 중심적 성공을 좇는 첫 번째 산의 삶이 남기는 허무를 고발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향한 헌신이라는 두 번째 산의 삶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현대의 극단적 개인주의를 비판하며, 크리스천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영적 성숙을 향한 깊은 도전을 던진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두 번째 산』은 개인의 성취를 좇아 숨 가쁘게 정상에 올랐으나 결국 허무와 실패, 혹은 인생의 예상치 못한 위기로 인해 깊은 계곡으로 추락한 이들의 실존적 여정을 추적한다. 책의 전반부는 부와 명예,..

2026.06.20
건강&음식

탄수화물이라는 축복을 온전히 누리는 법: 혈당의 파도를 잠재우는 식탁의 거룩한 질서

한국인의 영혼을 달래는 음식(Soul Food)은 대개 갓 지은 하얀 쌀밥이나 매끄러운 국수 한 그릇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이 따뜻한 위로가 때로는 혈당 스파이크라는 날카로운 화살이 되어 우리의 혈관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즐거움을 영영 포기해야 할까요? 최근 의학계와 영양학계는 음식을 무엇을 먹느냐만큼이나 어떻게, 어떤 상태로 먹느냐가 인체 대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우리 몸의 정교한 소화 시스템을 이해하고, 그 질서에 순응하는 식사법을 통해 탄수화물을 독이 아닌 득으로 만드는 식탁의 연금술을 제안합니다. 1. 차가움이 빚어낸 분자 구조의 변화, 저항성 전분의 신비 우리가 흔히 먹는 전분은 소화 효소에 의해 ..

2026.06.20
커뮤니티/인물

카메라를 십자가 삼아 하나님 나라를 담아낸 영상의 순례자: 다큐멘터리 팔복의 김우현 Kim Woohyun 감독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와 영상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더 빠르고, 더 자극적이며, 더 화려한 것을 좇습니다. 그러나 이 소란스러운 디지털 시대에, 카메라는 과연 하나님 나라의 깊은 침묵과 영성을 담아내는 순례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요?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이 주목한 미디어 예술 분야의 숨은 보석은 바로 한국의 다큐멘터리 연출가 김우현 감독입니다. 그는 과거 한국의 대표적인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인간극장을 연출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따뜻한 시선으로 인정받던 방송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세속적인 성공과 안정적인 방송 연출가의 길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카메라를 가장 낮고 소외된 곳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한국 기독교 미디어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다큐멘터리 팔복 시리즈입니다...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