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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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정착을 위한 엄청난 비자 비용, 5년간 수천 달러 지불한 영국 이민자의 호소

최근 한 영국 출신 이민자가 호주에 체류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엄청난 비자 비용을 폭로하며, 호주 이민 시스템의 냉혹한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이 이민자는 지난 5년 동안 호주를 '자신의 집'이라 부르며 생활해 왔지만, 비자 수수료로만 수천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그는 새로운 비자 신청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며 극심한 불확실성, 이른바 '림보(Limbo·불확실한 대기 상태)'에 빠져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호주 이민을 준비하거나 체류 중인 많은 이민자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재정적, 심리적 고충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본지가 호주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의 최근 비자 수수료 규정을 팩트체크한 결과, 호주의 비자 비용은 ..

2026.06.18
뉴스/오세아니아

내 집 마련의 꿈, 후회로 바뀌다… 호주 첫 주택 구매자 절반 "결정 후회합니다"

호주에서 첫 내 집 마련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인생의 중대한 성취입니다. 하지만 막상 그 꿈을 이룬 뒤, 예상치 못한 현실과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후회를 호소하는 주택 구매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 말, 6년의 저축과 18개월간의 발품 끝에 멜버른 도심의 아파트를 구매한 41세 청년 캐리 시우로(Carey Ciuro) 씨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그는 구매 첫해에는 임대 생활을 벗어났다는 기쁨에 들떴으나, 1년이 지나면서 아파트 주민 위원회(Owners Corporation)와의 갈등, 지속적인 관리비 인상, 단지 내 해결되지 않는 건물 문제 등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캐리 씨는 "주택 소유자가 된 것은 놀라운 축복이지만, 예기치 않은 희생이 따랐습니다. 내 집 마련이 과연 옳은 ..

2026.06.18
뉴스

메시, 음바페, 홀란드의 빛나는 활약… 전 세계를 매료시킨 대회 6일차

[2026 월드컵] 2026년 북중미 피파(FIFA) 월드컵 대회 6일차(현지시간 16일), 축구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슈퍼스타들이 기록적인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호주 SBS 오디오 방송에 따르면, 이날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등 각국의 간판 공격수들이 모두 다득점을 올리며 소속 국가대표팀의 값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는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3골)을 달성하며 조국에 3대 0 완승을 안겼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 출전으로 메시는 세계 축구 역사상 최초로 6번의 월드컵 무대를 밟은 남성 선수가 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개인 통산 월드컵 16호 골을 기록하며,..

2026.06.18
문화/영혼의 미술관

척박한 대지에 심는 생명의 약속,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

[영혼의 미술관]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어스름한 저녁, 하루의 끝자락에 선 대지 위로 어두운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집니다. 그러나 화면의 중심을 가득 채운 한 농부는 피곤함도 잊은 채 거침없는 보폭으로 흙을 딛고 나아갑니다. 흙빛을 꼭 빼닮은 짙은 갈색과 투박하게 낡은 청색의 작업복은 그가 흘려온 땀방울의 무게를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땅거미가 내려앉는 척박한 현실의 무게 속에서도, 그의 오른팔은 허공을 가르며 힘차게 생명의 씨앗을 흩뿌리고 있습니다. 이 압도적인 존재감의 농부를 화폭에 담아낸 이는 바르비종파의 대표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입니다. 독실한 신앙을 가진 노르망디의 농부 집안에서 태어난 밀레는 평생토록 흙과 땀의 가치를 존중했습니다. 그가 이 작품을 그릴 무렵, 파리는 팍팍한 빈곤과 잦은 ..

2026.06.18
커뮤니티/인물

억압받는 자들의 방패가 된 인권 변호사, 현대판 노예 해방을 이끄는 게리 하우겐 (Gary Haugen)

인류가 고도의 문명을 이룩한 21세기에도 전 세계적으로 약 5천만 명의 사람들이 인신매매, 강제 노동, 성 착취 등 현대판 노예제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법과 정치는 본래 연약한 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해야 하지만, 부패한 시스템과 무관심 속에서 가난한 이들은 여전히 가장 잔혹한 폭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불의한 세상 한가운데서 억압받는 자들의 방패가 되기로 결단한 탁월한 법조인이 있습니다. 바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기독 인권 단체인 국제정의선교회(IJM)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게리 하우겐 변호사입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와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국 법무부에서 인권 검사로 탄탄대로를 걷던 엘리트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이 부러워하는 화려한 법조인의 길을 ..

2026.06.18
오피니언/OCJ시선

수몰되는 섬나라와 메타버스로의 도피… 창조세계의 신음 앞에 선 교회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6월 서남극 '운명의 빙하' 붕괴 가속 및 역사적 만조로 수몰 위기에 처한 투발루의 '디지털 국가' 이주 현실 최근 2026년 6월, 전 세계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참담함을 넘어 인류 문명의 근원적인 방향을 되묻게 한다. 서남극의 '운명의 빙하'라 불리는 트웨이츠 빙하의 붕괴가 위협적인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최신 위성 분석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는 최근 역사적인 만조 피해를 입고 기후 보험금을 지급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투발루는 이미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메타버스 상에 '디지털 국가'를 건설하는 비극적인 자구책을 진행 중이다. 물리적 영토를 상실한 국가가 ..

2026.06.18
목회/QT

분노의 칼을 멈추게 하는 지혜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25:32-33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나발의 어리석고 모욕적인 언사로 인해 다윗은 극심한 분노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이성적인 판단을 잃고 복수의 칼을 뽑아 나발의 집안 모든 남자를 진멸하려 했습니다. 이때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급히 음식을 준비하여 다윗을 찾아옵니다. 그녀는 단순히 음식을 바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윗이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분으로서 무고한 피를 흘려 오점을 남겨서는 안 된다는 하나님의 뜻을 상기시킵니다. 아비가일의 지혜는 다윗의 감정적 폭발을 잠재우고 그가..

2026.06.18
뉴스

평화를 향한 중동의 첫걸음과 갈등 속의 리더십: 격변하는 글로벌 질서 속에서 지혜를 구하다

지구촌을 옥죄던 중동 전쟁이 개전 106일 만에 종전 합의에 도달하며 평화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해상 물류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화와 핵 검증이라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완전한 평화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이와 동시에 대한민국 정계의 내부 갈등과 미국의 인공지능(AI) 보안 규제 강화는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마주한 리더십의 위기와 기술 윤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는 이러한 격변의 시기 속에서 참된 평화와 화합, 그리고 신앙적 지혜의 가치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106일 만의 종전 합의와 호르무즈 해협의 과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되었음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

20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