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시편 16편 5-6절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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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QT

멈춤(Stop)의 미학, 거룩한 안식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시편 46:10) 🕯️ 아침의 묵상 (Morning Meditation) 사랑하는 친구여, 꿀맛 같은 주말의 시작, 토요일 아침입니다. 늦잠을 자고 싶은 유혹을 이기고 이 글을 읽는 당신의 부지런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는 일주일 내내 무엇인가를 '붙잡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성과를 잡고, 사람을 잡고, 기회를 잡느라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지요. 오늘 본문에서 "가만히 있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라파(Raphah, רָפָה)'는 단순히 움직이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 단어의 원초적인 의미는 '손을 늘어뜨리다', '붙잡은 것을 놓다(Let go)'입니다. 즉, 내..

2026.01.23
오피니언/OCJ시선

[OCJ 기획] 축제와 애도 사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가 품은 두 개의 얼굴

- 1788년 영국 함대 도착일 기념 vs 원주민에겐 '침략의 날(Invasion Day)' - "날짜 바꾸자" 목소리 속, 성숙해가는 호주의 역사 인식 - 식민 지배 아픔 아는 한인들, '공감'과 '존중'으로 이 땅을 이해해야 (시드니=OCJ) Joseph 기자 = 1월 말, 시드니의 태양은 뜨겁다. 거리 곳곳에는 호주 국기가 펄럭이고, 마트 진열대는 바비큐 재료를 사러 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는 26일은 호주 최대의 국경일인 '오스트레일리아 데이(Australia Day)'다. 여름의 절정에서 맞이하는 '롱 위켄드(Long Weekend)'의 설렘 뒤편에는, 그러나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묵직한 역사적 부채감이 공존한다. 호주 사회가 이 날을 두고 겪고 있는 '성장통'에 대해 OCJ가 들여..

2026.01.23
뉴스/오세아니아

뉴질랜드 북섬 산사태 참사 발생... 마운트 망가누이서 2명 사망 및 6명 실종

[타우랑가=OCJ] 뉴질랜드 북섬의 대표적인 휴양지 마운트 망가누이(Mount Maunganui)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평화로운 휴양지를 덮친 이번 재난으로 뉴질랜드 전역이 큰 슬픔에 잠겼다. 기록적 폭우가 불러온 비극 지난 1월 22일 목요일 오전, 타우랑가와 서부 베이오브플렌티(Western Bay of Plenty) 지역에는 단 12시간 동안 약 두 달 반 분량의 비가 쏟아지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마운트 망가누이 산기슭에 위치한 ‘비치사이드 홀리데이 파크(Beachside Holiday Park)’ 캠핑장으로 엄청난 양의 토사가 밀려 내려왔다. 오전 9시 30분경 발생한 이번 산사태는 캠핑장의 편의시설 블록..

2026.01.23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남동부 ‘재난급 폭염’ 비상... 40도 넘는 열파에 산불 최고 경보 발령

빅토리아·NSW주 기록적 기온 예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연휴 앞두고 전역에 ‘화재 전면 금지령’ 멜버른(OCJ) — 호주 남동부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대규모 산불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기상청(BoM)은 이번 열파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롱 위켄드(Long Weekend) 연휴를 가로질러 다음 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고하며, 주민들에게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기록적인 열돔 현상, 내륙 기온 최고 48도 육박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호주 남동부 상공에 강력한 ‘열돔(Heat Dome)’ 현상이 형성되어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열파로 인해 빅토리아주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

2026.01.23
커뮤니티

"이웃의 슬픔, 한인 동포의 온정으로"... 시드니 한인회, 본다이 비치 테러 희생자 돕기 모금

NSW 주정부·로타리(Rotary) 클럽 공식 캠페인 'Unite for Bondi' 동참 모금 전액, 피해자 의료비·장례 지원 및 재활 심리 상담에 투명하게 사용(시드니=OCJ) Joseph 기자 지난 2025년 12월 14일, 시드니의 상징이자 평화의 장소였던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서 발생한 참혹한 테러 사건은 호주 전역을 비탄에 잠기게 했다.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그날의 비극 이후 한 달여가 지났지만,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겪는 고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에 시드니 NSW 한인회(KSSA)가 슬픔에 빠진 이웃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인회는 NSW 주정부 및 로타리(Rotary) 클럽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식 구호 캠페인 'Unite for Bon..

2026.01.23
뉴스/오세아니아

시드니 일요일 38도 육박 '폭염 경보'... 블루마운틴 투어 주의보

(OCJ) = 시드니] 이번 주 일요일(25일), 시드니를 포함한 뉴사우스웨일스(NSW) 전역에 강력한 폭염이 덮칠 것으로 예보되어 교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호주 기상청(BOM)은 시드니 서부 지역의 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등 ‘심각한 수준의 폭염 경보(Severe Heatwave Warning)’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염은 호주 전역을 휩쓸고 있는 거대한 ‘열돔(Dome of heat)’ 현상의 영향으로 발생했습니다. 특히 시드니 서부 블랙타운(Blacktown)과 펜리스(Penrith) 지역은 일요일 낮 최고 기온이 38도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토요일인 24일에도 시드니 도심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 내내 가마솥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 예보관 크리..

2026.01.23
문화/도서

갓생(God-saeng)을 넘어 거룩한 부르심으로: 오스 기니스의 『소명』

[OCJ 북큐레이팅] '갓생' 열풍 속에서 우리는 더 빨리, 더 많이 성취하려 애쓰지만 종종 "왜(Why)"라는 질문 앞에서는 침묵합니다. 오스 기니스의 명저 『소명(The Call)』은 목적을 잃은 현대인에게 삶의 궁극적 이유를 되찾아주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저자는 소명을 두 가지로 명확히 구분합니다. 하나님께로 부름받은 '일차적 소명'이 직업이나 과업인 '이차적 소명'보다 언제나 우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순서가 바로 설 때, 우리는 세상의 평판이나 성공 압박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유일한 청중(The Audience of One)'이신 하나님 앞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성경과 역사, 고전을 넘나드는 깊은 통찰로 소명의 본질을 변증합니다.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

2026.01.23
뉴스/교계

'예수님 생일카페'와 '0명 예배'... 2026년 한국 교계 MZ세대 포교 트렌드 눈길

[서울=OCJ] 2026년 새해를 맞은 한국 교계가 급변하는 MZ세대의 문화적 코드에 맞춘 혁신적인 선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대규모 집회나 노방전도 대신, 청년들에게 친숙한 팬덤 문화인 ‘생일카페’를 접목하거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규모 맞춤형 예배 ‘인디클레시아(Indie-clesia)’가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예수님 생일 축하해”... MZ세대 파고든 ‘생일카페’최근 한국 교계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이벤트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VLM팀이 주도한 ‘예수님 생일카페’다. 아이돌 가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카페를 대관해 꾸미는 ‘생일카페’ 문화를 선교에 접목한 이 프로젝트는 2025년 12월 서울, 부산, 공주 등 3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청년층의 폭발적인 반응..

202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