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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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세아니아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이민자 감축 목표 미달 지적에 "정책 효과 나타나고 있다" 적극 방어

호주 앤서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총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이민자 감축 목표 미달 비판과 관련해, 정부의 이민 통제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2026년 6월 21일 스카이 뉴스(Sky News)의 '선데이 아젠다(Sunday Agenda)'에 출연해, 호주의 순해외이주(Net Overseas Migration, NOM) 규모가 팬데믹 직후의 정점 대비 약 45%가량 감소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키어런 길버트(Kieran Gilbert)가 정부가 거듭해서 이민자 수 예측치와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자, 총리는 "우리의 목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The objective is..

2026.06.22
뉴스/오세아니아

연방정부, 65세 이상 노년층 사보험 리베이트 우대 혜택 폐지 추진… "보험료 폭탄 우려"

호주 연방정부가 오는 2027년 4월부터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제공되던 사적 건강보험(Private Health Insurance) 리베이트 특별 우대 혜택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수백만 명의 호주 은퇴자들이 상당한 보험료 인상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여 의료계와 야당의 강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비교 전문 매체 '헬스 인슈어런스 컴패리슨(Health Insurance Comparison)'과 최근 발표된 2026-27년도 연방 예산안에 따르면, 알바니지(Albanese) 정부는 65세 이상 가입자에게 연령별로 차등 지급되던 리베이트 할증 혜택을 없애고, 이를 65세 미만 가입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2027년 4월 1일부터 전면 ..

2026.06.2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세입자, 뒷마당 '그래니 플랫' 공사로 주당 5달러 임대료 인하 제안받고 분통

최근 호주의 극심한 주택 위기 속에서, 임대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집주인들의 무리한 건축 계획이 세입자들과의 심각한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주에 거주하는 한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 뒷마당에 '그래니 플랫(Granny Flat, 소형 별채)'을 짓겠다는 집주인으로부터 터무니없이 낮은 임대료 인하를 제안받아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뉴스 보도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레딧(Reddit)의 임대차 문제 고발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세입자는 최근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집주인의 건축 계획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습니다. 집주인 측은 3~6개월가량 소요되는 건축 기간 동안 세입자가 겪게 될 막대한 불편에 대한 보상으로 고작 '주당 5달러(AUD)'의 임대료 인하를 제안했습니다. 해당 세입자는 이 제안이 매우 부..

2026.06.22
뉴스/오세아니아

호주 연방정부, 유류세 인하 조치 한 달 연장… 7월부터 리터당 16센트로 축소 적용

호주 연방정부가 이달 30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인하 폭은 기존 리터당 32센트에서 16센트로 절반 축소되어, 오는 7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앤서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연방 총리는 이번 결정에 대해 "호주 가정이 여전히 생계비 압박을 받고 있음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정책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당초 32센트의 유류세 인하 조치는 약 3개월 전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글로벌 원유 공급이 타격을 받으면서 도입되었습니다. 6월 말까지 적용되는 이 1차 유류세 인하 조치로 인해 연방 예산에는 약 29억 달러의 세수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알바니즈 총리는 스카이 뉴스(..

2026.06.22
뉴스

[2026 월드컵] 축구의 꽃 '헤더', 뇌 손상 위험성 논란 속 퇴출 기로에 서다

2026년 북중미 FIFA 월드컵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축구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헤더(Header)'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금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많은 극적인 명장면을 연출해 온 헤더가 치명적인 신경퇴행성 뇌 질환과 직결된다는 의학적 증거가 누적되면서, 축구의 오랜 전통을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사커루)은 2013년 8만 명의 관중이 운집한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전 당시, 후반 38분 조쉬 케네디 선수의 극적인 헤더 골로 2014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이 조국에 승리를 안기기 위해 공중에 몸을 던지는 이 헌신적인 순간들 이면에는 뇌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험이 숨겨져 있습니다. 잉글랜..

2026.06.22
문화/영혼의 미술관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하는 야곱: 교차된 두 손에 담긴 섭리

[영혼의 미술관] 1656년 암스테르담의 어느 어두운 방, 파산 선고를 받고 빚더미에 앉은 늙은 화가 렘브란트가 붓을 쥐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차례로 가슴에 묻고, 평생을 바쳐 이룬 세간살이마저 경매로 넘겨야 했던 참담한 시기.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의 캔버스 위에는 세상 그 어떤 풍경보다 따뜻하고 성스러운 황금빛이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그가 말년에 완성한 걸작 에는 숨을 거두기 직전,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노인 야곱이 침상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시력을 잃어 초점이 흐릿해진 눈과 깊게 파인 주름진 얼굴에는 육신의 쇠락을 가볍게 뛰어넘는 깊은 영적 통찰이 형형하게 빛납니다. 야곱은 장자 므낫세가 아닌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오른손을 얹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시..

2026.06.22
오피니언/OCJ시선

찢기는 소리마저 들어야 하는 복원의 길: 전통 한지와 영혼의 수리

[OCJ 논설] 주요 이슈: 2026년 5월, 덕수궁 복원 공사에 쓰일 전통 한지(이합지) 제작 과정에서 장인 부부가 시각이 아닌 소리와 촉감만으로 종이의 품질을 감별해내며 헌신하는 무형 문화재 장인정신 관련 뉴스 2026년 5월, 덕수궁 복원 공사에 쓰일 한지를 만드는 장인 부부의 이야기가 세간에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티끌 하나 없는 순수한 섬유만을 골라내어 대나무 발로 겹겹이 건져 올린 전통 '이합지(二合紙)'의 탄생 과정은 그 자체로 경건한 의식과도 같았다. 흥미로운 것은 반세기를 곁에서 함께한 장인의 아내가 한지를 건조대에서 떼어낼 때 나는 미세한 '소리'와 '촉감'만으로도 품질의 진위를 완벽히 판별해낸다는 사실이다. 겉보기엔 똑같은 종이라도, 오랜 세월 숙련된 장인의 손끝과 귀는 결코 속일..

2026.06.22
목회/QT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믿음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4:16-18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한 편지에서 자신이 겪은 극심한 핍박과 고난을 담담히 고백합니다. 당시 헬라 철학은 눈에 보이는 육체의 건강과 지적인 탁월함을 숭배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수많은 매를 맞고, 파선을 당하며, 죽음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의 겉사람은 글자 그대로 낡아지고 부서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이 낙심하지 ..

2026.06.22